내가 아닙니다
교향곡의 아버지라고 불릴 정도로 위대한 작곡가입니다.
그가 세상을 떠나기 1년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연주회가 열렸습니다.
그의 걸작 오라토리오 천지창조가 공연되었고 그 공연을 보기 위해 수많은 관중이 몰려들었습니다.
당시 그는 늙고 병약하였기 때문에 휠체어를 타고 공연장에 입장하였습니다.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공연을 마쳤을 때 관중석에서는 우레와 같은 박수가 터져 나왔습니다.
그는 힘들게 자리에서 일어나 떨리는 손을 위로 치켜들고 외쳤습니다.
“내가 아닙니다. 그 음악은 나로부터 온 것이 아닙니다.
바로 저기 우리의 하나님으로부터 모든 것이 나왔습니다.”
우리는 작은 칭찬에도 얼마나 우쭐할 때가 많습니까?
또 기대했던 칭찬이 없을 때 얼마나 자주 실망합니까?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겸손을 배워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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