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환 큐티365
나침반출판사
더 중요한 일을 위해서
빌 3: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올리버 크롬웰(Oliver Cromwell)은 영국 최초의 공화정을 수립한 수상이자,
「철기군」을 이끌고 진리를 수호하기 위해
청교도 운동을 일으킨 신실한 그리스도인이었습니다.
“진리를 수호하겠다”라는 크롬웰의 진실한 동기는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이끌어냈고
심지어 범죄자들도 자발적으로 회개하고 군인이 되기를 자처했습니다.
그러나 모든 전투를 승리로 이끌고 영국 전역을 다스릴 권력을 손에 넣었을 때
크롬웰은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모든 할 일을 마친 나는 이제 고향으로 돌아가겠습니다.
교회에서 사람들에게 말씀을 전하며 조용히 주님을 위해 일하는 것이 앞으로의 나의 사명입니다.”
‘크롬웰’의 이름을 따라 모인 측근들은 크게 놀라며 만류했습니다.
“지금 떠나시면 안 됩니다.
이제야 중요한 일을 할 수 있는 힘을 손에 넣었는데 왜 아무것도 아닌 일을 하러 떠나려 하십니까?”
그러자 크롬웰은 굳건한 어조로 말했습니다.
“영국 전역을 다스리는 일보다 작은 시골에서 주님을 따르는 일이 나에겐 더 중요하네.
나는 결코 사라질 환상을 좇지 않는다네.”
우리가 가야 할 본향이 정말로 영원한 하늘나라임을 믿는다면
세상의 그 어떤 명성과 권력도 더 이상 중요하지 않습니다.
사라질 환상이 아닌 영원한 천국을 위한 일을 하며 살아가십시오. 아멘!!!
주님, 세상의 가치보다 하나님의 가치를 섬기게 하소서.
어떠한 명성이나 권력보다 주님의 인정만을 생각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