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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죠?

Joyfule 2007. 8. 28. 05:15

 

해변 분수대 즐거운 피서객

 

 

계속되는 폭염 속에 31일 부산 송도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해변에 설치된 분수대에서

 솟아오르는 물을 맞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물이 최고예요”

 

 31일 대구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수성아트피아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줄기를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물속을 달리자, 더위를 날리자”

 


29일 경남 합천군 황강에서 열린 수중 마라톤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물살을 헤치며 뛰고 있다. 합천군과 합천청년회의소가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전국에서 온 마라토너와 관광객 4000여 명이 참가해 2km, 4km, 8km 코스로

 나눠 물속을 달리며 더위를 이겼다

 

 

붐비는 해수욕장과 한산한 산업현장

 

 

 

 

 

 

7월의 마지막 휴일인 29일, 30도가 훌쩍 넘는 무더위를 피해 찾아온 80여만 명의

피서객으로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은 발 디딜 틈이 없었다(위 사진).

반면 이날부터 일주일간 휴가가 시작된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는 직원들의 모습을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아래 사진)

 


8월의 시작, 부산바다축제의 향연 펼친다

 

 

부산농협, 피서지서 미아방지 캠페인

부산농협, 피서지서 미아방지 캠페인

 

 

어둠이 깔리면 야외극장엔 생기가 돈다

 

 

제19회 거창국제연극제

 

 물놀이를 즐기며 야외공연을 보는 피서객들

 

 

“춥다 추워” 폭포수 피서

 

 

31일 전남 구례군 산동면의 지리산 수락폭포를 찾은 피서객들이

찜통더위를 이기기 위해 15m 높이에서 떨어지는 폭포수를 맞고 있다

 

 

보석 장식 선글라스로 ‘여름 멋쟁이’

 


요즘 여성들이 피서지 패션으로 가장 신경을 쓰는 것은 선글라스.

 31일 서울 중구 충무로 신세계백화점 본점은 화려한 선글라스를 선호하는

여성들을 위해 선글라스에 수공으로 보석을 박은 명품 브랜드 ‘주디스 리버’ 제품을 선보였다.



부산 송도해수욕장에 외국인 몰린다

 

 

부산 송도해수욕장에 최근 러시아인 등 외국인 피서객들이 몰려 이국적인 광경을 연출하고 있다.

찜통더위 기승에 '꼴불견' 피서객도 극성

 

 

휴가철 ‘애견호텔’ 북적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애견호텔이 특수를 누리고 있다.

31일 주인과 함께 피서를 떠나지 못한 많은 견공들이 대전시 유성구의

한 애견호텔에서 관리인들에게 극진한 보살핌을 받고 있다.<빈운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