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가지면 충분하다
세기적인 과학자 뉴턴이 말년에 기억상실증에 걸려서 그 많던 지식을 망각해버렸습니다.
답답해 하던 제자들이 안타깝게 묻습니다.
“이제 와서 선생님이 알고 있는 것은 도대체 무엇입니까?”
뉴턴은 여유 있게 대답합니다.
“내가 알고 있는 것은 두 가지다.
하나는 내가 죄인이라는 것, 그리고 다른 하나는 예수께서 내 구주라는 사실이다.
이것 외에 더 무슨 지식이 필요하느냐?”
세상이 아무리 복잡할지라도 신앙인은 근본적으로 두 가지만 가지고 있으면 충분합니다.
내가 죄인이라는 것.
이를 인정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용서하고 배려하며 겸손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예수가 내 구주라는 것.
환경에 요동하지 않고 조용히 주를 기다리고 의지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쓰십니다.
두 가지가 준비된 사람을 쓰십니다.
자신이 죄인됨을 인식하고 예수가 내 구주임을 믿는 사람,
그로 인해 계시에 절대 순종하는 믿음의 사람을 찾으시는 것입니다.
김석년(서초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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