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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난 정체 - 릭 조이너의 영적 뿌리

Joyfule 2016. 4. 16. 01:19

 

 

드러난 정체 - 릭 조이너의 영적 뿌리

말타기사단의 상징인 갈라진 십자가

조이너는 이제는 꽤 널리 알려진 '말타(Malta/몰타)기사단' 미주 지단의 한 단장이다.

모닝 스타 홈페이지를 보면, 그는 자신이 왜 말타 기사가 됐는지 이유까지 상세히 밝혔다.


http://www.morningstarministries.org/Groups/1000012244/MorningStar_Ministries/About/Q_and_A/Q_and_A.aspx

다음의 '미국 캐롤라이나 수여식'(2010년 5월 20~22일) 항을 들쳐 보면,

그가 기사단장으로 인준받아 말타 단복을 입고

흉장을 받는 모습 등의 여러 사진들이 있다. 흰 구레나룻을 기른 사람이 조이너다.

http://www.theknightshospitallers.org/invest_carolinas_2010.php

조이너가 기사단장으로 인준받아 단복을 입고 흉장을 받는 모습

말타기사단 복장의 릭 조이너

말타기사단 차림의 릭 조이너가 주교관을 쓴 카톨릭 고위 사제 바로 옆에 서 있다.

주교관(어두관)을 쓴 카톨릭 사제 옆에 자리 잡고 있는 말타기사단 복장의 릭 조이너

어두관 관련기사: < 계시록 13장의 둘째 짐승① >

무릎을 꿇고 충성의 예를 갖추고... 말타 기사 수여식


공식명칭이 '말타최고군단'(SMOM)인 말타기사단은 비슷한 이름과 조직을 가진 13개가 있으나

진짜는 로마 바티칸에 본부를 두고 있고 카톨맄 교회와 교황의 지배를 받는다.
1099년 예루살렘에서 창단, 1113년 교황의 공인을 받았고..

1994년 8월 24일 유엔의 영구 옵저버가 된 국제조직이다.
흥미롭게도 천주교와 프리메이슨에 같은 이름의 조직/등급이 있다.

아울러 역시 메이슨의 한 단급인 '성전기사단'(KT)도 비슷한 조직체의 하나이다.


이들은 교황과 마리아에게 전적인 충성을 바치며 천주교 사상에 철저히 충실하다.

밥 조운즈의 예언과 권유에 따라 말타기사가 된 조이너는 이 단체의 지단장으로 있으면서

수많은 크리스천들을 '기사'로 임명해 왔다.

폴 케인, 바비 코너, 타드 벤틀리 등도 역시 단원으로 의혹시 돼 왔다.

이런 배경을 지닌 조이너는 자연스럽게 영지주의자(그노스팈), 신비주의자이다.
http://www.deceptioninthechurch.com/orrel10.html


그의 '최종탐구'(Final Quest / "빛과 어둠의 영적전쟁")

신비의 산에 오르는 비전을 제시하면서 그 산길로 올라가

마침내 그리스도 자신을 만난다는 절묘하고 야심찬 영지주의 저작물이다.
여기서 그는 자신의 기독교 체험을 혁신화할 비밀지식과

'하나님의 동산', 천사들의 도움으로 맛본 '생명나무' 열매,

길에서 만난 수많은 신자들과 친구들 등을 거들고 있다.

조이너는 이 책(제9,10쪽)에서 영감과 계시의 4 레벨/단계를 논한다.

가장 낮은 1단계는 예언적 '인상', 2단계는 사도들이 신약을 기록할 때 사용한 '의식적 조명'(c.i.),

3단계는 열린환상(오픈비전), 최고/최종단계인 4단계는 '트랜스'(입신)란다.

이 4단계가 조이너가 꿈과 비전을 "받는" 단계라는데, 어디서 누구에게 '받는'지는 모르지만,

실로 그의 레벨 내지 수준을 보여준다고 생각된다.

결국 자신은 성경기자나 사도들보다 2단계나 수준이 높다는 논리이니, 시건방지고 비성경적이다.

자신의 영적 레벨이 성경을 기록한 사도들보다도 더 우월하다는

조이너의 오만방자(傲慢放恣)한 사상은 대체 어디서 왔을까? 성령일까, 악령일까...

조이너는 미주 말타기사단 일파의 한 단장으로서 단원 임명권까지 보유하고 있다.
이런 사람이 대언가/신사도로 행세한다니,

더구나 미국이나 한국 교계 일각에서 선지자로 존중받는다니 실로 소름 끼칠 노릇이다!

말타기사단 차림의 릭 조이너(오른쪽)와 조지 패롵 목사

이 사진은 말타기사단의 호주 시드니 모임의 한 장면 (2010년 6월 20일)

말타기사단의 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