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지옥은 있습니다!
목사님! 눈물을 거두세요 故 박용규 목사
2) 사후의 세계로(지옥) 출발
나는 예수님을 만나서 5가지 질문을 예수님께 받고 신앙으로 5가지 질문을 대답한 후 (이 5가지는 다음 후편에서 말하기로 하자). 두 천사와 같이 사후의 세계(기독교인들이 말하는 지옥, 또 불교인들이 말하는 지옥, 땅의 사람들이 말하는 지옥)로 출발했다. 길을 떠나기 전에 천사는 나에게 두 가지를 말했다. 지옥은 구원받은 무리들이 천국에 와서 살면서 갈 수도 없고 구경할 수도 없다고 말하면서 땅의 사람 박용규 목사는 막중한 사명을 받고 꿈에 구경가는 것이니 무슨 일이 생길지라도 두려워 말고 자세히 보고, 본 것을 잊지 말고 땅에 내려가서 본대로 들은 대로 전하여야 된다. 또, 지옥을 구경할 때 너무나 무섭고 상상할 수 없는 두려움도 볼 텐데 이제라고 안가겠다고 하면 천국 먼저 보여줄 테니 어찌하겠느냐는 것이다.
나는 비록 꿈이지만 이렇게 지옥에 구경갈 수 있는 시간과 기회를 얻었는데 아무리 두렵다 해도 두 천사가 도와주고 같이 구경할 테니 아무 염려 없다고 담대하게 지옥행을 빨리 떠나자고 했다. 두 천사는 지옥 가는 길로 나를 안내했다. 저 아래 보이는 어둡고 캄캄한 곳 상상할 수도 없는 무시무시한 곳. 저 길로 얼마쯤 내려가면 지옥을 볼 수 있는 곳에 이른다.
"지옥은 어디 있습니까?" 물었더니 천사는 아무 대답 없이 오던 곳으로 나를 안내하고 있었다. 얼마의 시간을 왔는지 모른다. 천사가 지옥을 볼 수 있는 문이 열려라 하니, 내 앞에는 한편에는 새빨간 빛, 한편에는 새까만 빛만 보이는 엄청나고도 말할 수 없이 큰 별이 보였다. 저것이 지옥이다. 새빨간 빛은 유황불 붙는 불구덩이의 불빛이고, 새까만 것은 어둡고 컴컴한 곳이다. 땅에서 죄를 짓고 살다가 저주받은 영혼들이 지옥사자들의 명령을 따르며 세세토록 갖은 고통과 형벌을 받으며 사는 곳이다. 나는 그 말을 듣고 꿈이지만 너무 소름이 끼치고 두려움이 생기기 시작했다.
내가 입을 열어 천사에게 묻기를 "지옥에는 얼마나 많은 영혼들이 저주를 받아 살고 있습니까?" 내가 볼 때에 저 지옥은 우리가 사는 지구보다 천배나 더 클 것 같습니다. 저 큰 지옥에서 수도 셀 수 없는 저주받은 영혼들이 고통 중에 생활하겠지요." 천사는 내 말이 떨어지자마자 "그렇다. 지옥에는 역사 이래 저주받은 영혼들이 와서 인간이 상상하지 못하는 고통의 생활을 하는데 그 숫자는 천국에서 구원받은 영혼에 비하면 천배나 된다."
나는 너무 깜짝 놀라서 "그러면 저주받은 영혼과 구원받은 영혼이 1,000:1이라는 말입니까?" 너무 많습니다. 그렇게 많은 줄 몰랐습니다." 천사는 이렇게 내게 반문했다. "성경에 예수께서 땅에 잠시 내려가서 구원의 도리를 전파할 때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어보겠느냐?"하지 않았느냐. 앞으로 역사의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1,000:1이 더 넘을 것이다. 여러 말 묻지 말고 구경하러 가자. 지옥은 네가 반드시 구경할 곳인데 네게 무엇부터 구경시켜 주랴."
나는 그 때부터 겸손하게 "천사님이 순서대로 구경시켜 주십시오. 그렇지만 내가 예수님께서 부탁한 대로 천국과 지옥에서 한국교회에 관한 것만 보여주십시오. 그래서 내가 꿈을 깨서 살아있는 동안 전파할 때에 한국교회에 관한 것을 말하겠습니다."
두 천사의 안내를 따라 지옥 구경을 했는데 수도 셀 수 없는 형벌의 종류를 보았으며 감당할 수 없는 고통 속에서 보고 느꼈다. 그러나 그 수도 셀 수 없이 많은 종류를 세 가지로 분류해서 말하고자 한다.
ㄱ. 유황불 붙는 불 못에서 고생하는 영혼들.
나는 '지옥이 과연 어떤 곳일까?"하는 호기심으로 지옥을 들여다보았을 때 너무도 깜짝 놀라 쓰러질 뻔했다. 천사는 나를 힘 있게 붙들면서 "저기 보이는 불 붙고 사람들이 아우성치며 울부짖는 곳이 지옥이오. 박 목사는 지옥의 상태를 자세히 보고 땅으로 돌아가서 교인들과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지옥에서 되어지는 일들을 정확하게 말하고, 지옥 가는 사람의 수가 적어지도록 전하시오."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천사의 말대로 지옥을 보며 누가복음 16장 19~31절의 부자와 나사로에 대한 예수님의 비유의 말씀을 생각하였고, 또 마가복음 9장 43~50절에 지옥에는 꺼지지 않는 불이 있으며, 구더기가 죽지 않는 곳이라는 말씀과, 요한계시록21장 8절에 지옥에 대한 말씀 중 유황불과 꺼지지 않는 불 못에서 죄인들이 영벌을 받는 곳이라 말씀하신 것을 생각할 수 있었다. 나는 지옥에서 셀 수 없이 많은 죄인들의 영혼이 영원히 꺼지지 않는 유황불 가운데에서 괴로워하며, 울부짖는 모습들을 똑똑히 보았다.
그리고 천사에게 물었다. "저 지옥에서 고생하는 구원받지 못한 영혼들은 무슨 죄를 지었기에 지옥에 왔습니까?" 그랬더니 천사는 "저 영혼들은 땅에서 성경 말씀을 믿지 아니하고 교회와 교인들을 업신여기며 조롱하고 핍박하던 자들이며, 또 세상의 부귀와 권세를 위해 신앙을 저버리고, 주일을 범하는 등 성도임을 잊어버리고 살던 자들과 교회에서 직분을 가지고 분열과 분쟁을 조장하고, 교회를 자기 권세의 장소로 삼아 싸움을 일삼았던 자들이다. 또한 주의 종을 자기의 일꾼으로 여겨 내어 쫓고 모독하는 등 교회를 어지럽힌 자들도 있다."라고 말씀하신 것이었다.
잠시 후 천사들이 내게 "박목사, 저기 지옥의 유황불 속에서 아우성치며 고통당하는 영혼들 중에 본적이 있거나, 아는 영혼이 있는가?"하고 물었다. 그래서 다시 한 번 나는 지옥에서 고통당하고 있는 영혼들을 자세히 살펴보았더니 한국 교회에서 이름이 있던 목사, 장로, 권사, 집사들이 많이 보이는 것이었다.
나는 천사에게 물었다."저기에 있는 영혼들 중에는 보지도 못하고 같이 지내지도 못했지만 역사를 통해 아는 영혼들도 있고, 내가 알고 지낸 영혼들도 있습니다. 저들은 한국 교회와 주님을 위해서 충성한 일꾼이라고 생각되는데 왜 고통스러운 지옥에서 영벌을 받는 것입니까?"
천사들은 나의 질문에 "저들은 교회를 섬기면서 교권과 명예와 권세를 위해 신앙을 떠나 자기의 유익을 구하였으며, 그로 인해 교회와 총회에서 싸움과 분열로 주님의 몸된 교회를 찢고 부수고 한 죄를 용서받을 수 없는 하나님의 진노 속에 여기에 왔노라."하고 대답하는 것이었다. 죄인들이 지옥에서 이렇게 고생하고 있었다.
나는 두 천사의 안내로 지옥을 샅샅이 살펴볼 때에 세상에서 죄짓고 살다가 죽은 영혼들과 예수 믿는다고 하면서 하나님을 배반하고 교회를 욕되게 하여 자기의 정욕대로 살다가 죽은 영혼들이 지옥에서 영벌 받으며 고생하는 모습을 세 가지로 말할 수가 있겠다.
나는 두 천사에게 묻기를 "저 지옥 불에서 고생하는 영혼들이 어째서 저렇게 뜨거운 불에서 고생하고 있습니까?"하고 물었더니, 두 천사는 "박목사는 땅에서 목회를 하여 성경을 교인들에게 가르치지 아니했는가. 성경에 말하기를 땅에서 죄인들이 죽으면 죄 값으로 지옥에 와 유황불 못에서 영원토록 고생하며 지낸다."고 말하였다.
나는 이 말을 들으며 다음과 같은 성경말씀이 머리에 떠올라 왔다. 요한계시록19장20~21절에 "이들이 산 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지우고" 20장10절에 "불과 유황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니라" 14절에 "사망과 음부도 불 못에 던지우니 이것을 둘째사망 곧 불못이라." 15절에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속에 던지우더라." 21장8절에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내가 볼 때 지옥의 유황불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어찌 땅의 사람이 지옥불에 대하여서 글로, 말로 표현하겠는가. 꼭 표현하려고 하니까 이렇게 말할 수밖에 없다.
유황불은 부인들이 주방에서 음식을 만들 때 가스렌지를 사용하는데 가스렌지에서 나오는 불꽃과 같이 새파랗게 끓어오르는 불꽃인데 그 크기는 엄청나게 크며 그 불속에서 수많은 죄인들의 영혼이 뜨겁다고 아우성을 치고 있었다. 살려달라고 아우성치고 비명을 지르며 나의 눈으로 볼 수 없도록 처참하게 고통을 당하고 있는 것이었다.
어떤 영혼은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뜨거워 견딜 수가 없다." "목말라서 못견디겠다. 물 좀 달라"고 하며 이리저리 뛸 때마다 무섭게 몸을 괴롭히고 있었다. 세상에 불이 몸에 닿으면 잠시 잠깐만 고통을 느끼다가 죽지만 지옥불은 영원토록 죄지은 영혼들을 괴롭히며 뜨겁기만 하고 죽지도 못하고 또 죽이지도 않는 유황불인 것이다.
나를 안내하던 두 천사 중 오른편에 있는 천사가 말하기를 "저기 유황불 속에서 아우성치고 있는 영혼들 중에 땅에서 아는 사람이 있는가 자세히 보라."고 말하였다. 나는 너무 끔찍하여 고통당하는 영혼을 차마 볼 수가 없었지마는 용기를 내어 자세히 보니 한국교회 역사적으로 이름 있는 지도자들과 또 장로, 권사라고 하던 사람들의 영혼들도 찾아볼 수 있었다. 나는 땅에서 하던 말대로 큰 소리로 목사님,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 이름을 부르며 위로하려고 했으나 너무나 고통이 심하여 거기만 정신이 있고 나의 말에 대해서는 듣지도 못하고 알아보지도 못하는 것이었다.
나는 천사에게 물어보았다. "저기 저 영혼은 한국교회에 1백년사에 이름 높은 지도자였는데 왜 지옥에 왔으며 유황불에서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까?"하고 물을 때에게 두 천사는 이렇게 대답하였다. "사람들 보기는 주 예수를 믿고 교회를 위하여 충성된 종으로 여겨지고 있지마는 주의 이름을 가지고 권세와 명예를 위해서 인간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갖은 계략과 모략으로 인간의 방법을 총동원하여 주의 말씀을 어리석게 전했으며 많은 동역자들을 괴롭히고 총회와 노회와 교회를 가르고 분열했으며 그때마다 세상 사람들에게 얼마나 교회를 욕되게 했는지 하나님께서 용서하지 않고 저렇게 지옥애서 고생하도록 한 것이다."
나는 또 천사에게 말하기를 "저기 저 장로와 권사, 집사는 왜 지옥불애서 저렇게 고생하여야 합니까?" 물었더니 "교회에서 예수를 믿는다고 하여 자기의 세상 권력과 물질을 가지고 신앙을 떠나 교역자들을 농락하고 자기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교역자를 교회에서 내쫓고 교역자의 눈에서 피눈물이 나도록 고통을 주었으며 어떤 때는 교역자를 내쫓을 때 교회에서 싸움을 하여 강단에서 욕설을 퍼붓고 목사를 때리고 한 죄로 저렇게 고생을 영원토록 당하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물론, 믿지 않으며 죄짓다가 지옥에서 고생하는 사람들의 영혼은 말할 것도 없지만 일단 교회에서 일생동안 주의 종으로 또는 직분자로 믿는 체 하다가 저렇게 고생하는 사람의 영혼도 수 없이 많을 것이다. 유황불은 지옥의 어디서나 볼 수 있었으며 어느 곳은 한없이 많은 영혼들이 시달림을 받고 있었고, 어떤 곳은 유황불의 규모가 작어서 소수의 영혼들이 고통을 받고 있었다. 영혼들이 유황불 속에서도 서로 밀치며 서로 분쟁을 하고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었다. "왜 저렇게 불 속에서 싸우냐"고 했더니 다소나마 뜨거운데서 피하려고, 불꽃 가운데로 들어가지 않으려고 서로 밀치며 싸운다고 하였다.
유황불 속에 있는 영혼들이 제일 고통당하는 것은 불꽃에 시달려 뜨거운 것은 물론이지만 목이 말라서 물 달라고 하는 것은 차마 볼 수가 없었다. 유황불 속에는 물도 없고 쉴만한 곳도 없다. 항상 불과 불꽃 가운데서 뜨거움과 목마름에 고통을 당할 뿐이다. 유황불 속에서 고생하고 있는 영혼들엔 우상에게 절하고 우상을 섬긴 사람들이 있었다. 물론 내가 아는 한국교인 중에 한국교회 지도자로서 일제36년 동안 일본 사람들의 앞잡이가 되어 신사참배를 정당화하고 많은 교인들을 신사참배 하도록 한 죄로 고통을 당하고 있었으며, 어떤 영혼들은 성경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사람의 지식대로 해석하고 교인들에게 가르친 미혹하는 자들이었으며 거짓된 주의 종들이었던 것이다.
ㄴ. 벌레들에게 고통당하고 있는 영혼들
이사야 66장 24절에 "그들이 가서 내게 패역한 자들의 시체들을 볼 것이라 그 벌레가 죽지 아니하며 그 불이 꺼지지 아니하며 모든 혈육에게 가증함이 되리라." 마가복음 9장 48절에 "거기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하는 말씀과 같이 땅에서 죄를 짓고 살다가 지옥에 간 영혼들이 땅에서 보지 못하던 알 수 없는 수많은 벌레에게 시달려서 고생을 하고 있는 것이다.
많은 벌레들이 영혼들의 몸에 붙어서 괴롭히고 있는 고로 그 벌레들을 피하고 또는 몸에 붙은 것을 떼느라고 정신이 없었으며 피하면 따라와서 몸에 붙고 몸에 붙은 것을 떼면 또 따라와서 붙고 수 없이 반복하여 고통을 주는 것이었다. 온 몸은 벌레에 물려 피투성이가 되고 상처투성이가 되었으며 그것을 손으로 떼고 긁느라고 한없이 고생하고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었다. 우리가 땅에 살면서 여름에 파리나 모기, 벼룩, 빈대가 한 두마리만 몸에 붙어도 고통스럽고 짜증이 나는데 지옥에는 죄지은 영혼들에게 온 몸에 이루 셀 수 없는 벌레들이 붙어서 있는 것이다. 이것이 지옥의 영벌 가운데 한가지였다.
내가 알 수 있는 영혼을 땅의 이름으로 부르며 소리를 질렀으나 그 벌레에게 시달려 몸을 긁고 벌레를 떼느라고 정신이 없어 내 소리는 듣지도 못하는 것이었다.내가 천사에게 "저 영혼들은 땅에서 무슨 죄를 지어서 저런 고통을 당합니까?" 물었더니 "저 영혼들은 땅에 살면서 갖은 더러운 일과 추한 일들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자랑스럽게 여기며 자기 멋대로 산고로 저렇게 고생한다."고 했다.
"그 죄가 어떤 것입니까?" 물었더니 "음생과 추잡한 일과 남녀간에 부끄러운 일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육체의 정욕대로 사는 사람들이며 입으로 욕설과 거짓과 부정을 행하면서 부끄러운 줄 모르고 산 사람들이다."라고 말했다. 그 벌레들은 죄인들의 영혼을 너무나도 맹렬하게 정신없이 괴롭히고 있었다.
'━━ 영성을 위한 ━━ > 천국과지옥'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목사님! 눈물을 거두세요 故 박용규 목사 (0) | 2017.07.11 |
---|---|
목사님! 눈물을 거두세요 故 박용규 목사 (0) | 2017.07.10 |
목사님! 눈물을 거두세요 2. 故 박용규 목사 (0) | 2017.07.08 |
목사님! 눈물을 거두세요 1. 故 박용규 목사 (0) | 2017.07.07 |
하늘나라 기행문(천국과 지옥간증) (0) | 2017.07.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