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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출장차 갔다가 겪었던 박정희 평가

Joyfule 2015. 12. 31. 10:20

 

 

베트남 출장차 갔다가 겪었던 박정희 평가..!!!!

                

    

나는 3년전 베트남에 사업차 간적이 있었습니다.
그곳 거래처사장과 직원들하고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거래처 직원들은 베트남 최고학부를 나온 인재들이었습니다.

식사도중 그 직원들은 베트남 상황에 대해 탄식하더니...
저를 보고 한국이 너무 부럽다고 했습니다.

나는 그들에게 이유를 물었습니다
그들은 " 한국은 박정희와 같은 위대한 대통령을 배출하지않았습니까?

베트남에는 그런 지도자가 절실히 필요한데 없습니다" 하더군요.

저는 그친구들에게 " 한국에서는 박정희대통령에 대한 평가가 엇갈린다.

독재를 통해 장기집권 및 반민주적이었다는 측면에서 부정적인 시각도 있다" 라고 했더니...


그 직원은 " 독재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그 머리에 뭐가 들어 있느냐가 더 중요한것이 아닐까요?

적어도 박정희 대통령은머리에 국민들을 잘살게 하겠다.

가난을 미래세대에 물려주지 않겠다는 확고한 생각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날 한국의 경제발전을 이룬것이 아닐까요?

민주라는 것도 경제가 성장되어야 할수 있는 일입니다." 라고 답하더군요.

 

사실 며칠 전 푸틴 대통령도 박정희대통령이 롤모델 이라고 했고,

시진핑도 박정희를 존경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전 세계 선진 지도자들도 박정희를 존경합니다.
심지어 제가 아프리카 선교를 갔더니 그쪽 지역의지도자들도 박정희를 존경 하더군요.

 

그런데 유독 한국에선는 진보진영과 2030세대만 박정희를 비판하고 욕합니다.

어떻게 보면 박정희와 그 세대들은 후세대에 가난을 물려주지 않기 위해 피 땀흘려 노력했고,

그 결과물은 지금의 20 30 40 세대들이 누리고 있습니다.


박정희가 지금의 20 30 40 세대를 핍박한적도 없고, 그들을 고문한적도 없습니다.

그런데 유독 그 시대를 살아보지도 못한 그 세대들은 왜 박정희를 욕하는 것일까요?

박정희와 함께 했던 그세대들과 전세계의 지도자들은 박정희를 긍정평가 하는데 

정작 그 시대를 살아보지도 않고, 풍요의 열매만 누리는 지금의 세대들은 왜 박정희를 싫어하는 걸까요?

아니.. 누가 그들로 하여금 박정희를 부정적으로 보게 만들었을까요?
박정희라고 하는 한 인물을 단순히 민주라는 가치 한가지로 평가할수 있을까요?

상가포르의 리콴유도 독재였지만 싱가포르 대부분은 그를 독재자로 평하지않습니다.

 

박정희가 죽었을때...

남겨진 재산은 집권전에 살았던 신당동집 한채였습니다.
초후진국 시대에 누구보다도 권력을 누리고 수많은 국가재산을 사유화 하고 불법과 비리를 통해 만든

비자금으로 친인척 , 측근들 할것없이 엄청나게 착복하고 해외로 재산을 돌릴수도 있었습니다.

전세계의 모든  독재자들은 추출되고 나면 하나같이 아방궁 같은 대저택에 해외로 빼돌린 어미어마한 비자금,

친인척 권력적 횡포등으로 비난을 받았지만 정작 박정희 대통령은 그런 비난과 비리는 없었습니다.

 

혹자는 전두환이가 남겨진 통치자금 6억이 있지않았냐고 할것입니다.

오늘날 대통령의 판공비는 예산으로 확보되어 년간 3백억 이상 사용합니다.

하지만 당시 한국은 돈이 없었기때문에 대통령의 판공비는 기업이나 협찬을 통해 판공비를

쓴것으로서 개인의 재산으로 사유화 한것과는 별개입니다.

오히려 박정희 대통령은 그런 돈이 있으면 영남대학교를 만들고,

육영재단을 만들어 공익사업에 투자를 했습니다.

 

박정희대통려이 죽은 이후에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등

오히려 선진국으로 갈수록 대통령의 친인척 비리와 비자금은 항상 문제가 되었던것에 비하면

히려 초후진국 시대였으면서도 친인척의 비리조차 없었을 정도로 깨끗했습니다.

 

최근 역사 국정화 논린이 일자....진보진영과 2030세대 젊은층에서는 다양성을 주장하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 검정체제에서도 8종교과서를 모두 배우는것이 아니라 한 학생이 한교과서로 배웁니다.

다양성이란 논리는 말도안되는 어거지 같은 논리에 불과합니다.
또한 진보진영과 2030세대들은 다양성을 말하면서 정말 자신들은 다양성을 통해 올바른 판단을 내리고 있을까요?

 

2030 박정희를 비하하는 세대들에게 정말 묻고싶습니다.
박정희를 평가할때 정말 1960,70년대 시대적 상황을 드려다 보고

그 시대의 환경과 조건을 통해 다양한 관점에서 박정희를 분석하고 내린 결론인가요??

아니면 단순히 진보언론이나 민문연같은데서 올린 자료만 보고 일방적으로 받아들이고 욕하고 있는건가요?

 

만약, 북한의 김정은이가 경제를 개혁개방하여 북한의 경제를 살리고,

이를 토대로 남북 통일의 토대가 되었다면 과연 김정은을 어떻게 평가할것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