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관 자료 ━━/이동원목사컬럼

병을 이기는 심령의 건강

Joyfule 2009. 8. 18. 08:24
병을 이기는 심령의 건강
 
 
“사람의 심령은 능히 그의 병을 이기려니와 심령이 상하면 그것을 누가 일으키겠느냐”(잠 18:14)

인생을 살면서 병치례는 삶의 통과의례라고 할 것입니다. 신체를 가진 인생은 누구나 아파하면서 인생을 살고 세월을 빚어갑니다. 그러나 어떤 경우 우리는 쉽게 병을 이겨내지만 어떤 경우는 오래 병에 붙들려 고통합니다. 그런데 오늘의 본문은 이런 질병을 이기는 여부가 신체의 메카니즘이 아니라, 심령과 연관되어 있다고 가르칩니다.

본래 사람의 심령은 병을 이길 수 있도록 지음 받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병을 다스리는 우리의 심령의 메카니즘이 고장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체 관리보다 더 중요한 것이 심령의 관리인 것입니다. 무엇보다 우리의 심령이 상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번 무너진 심령을 다시 일으킴이 결코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심령의 상처를 예방하는 첫째 요건은 건강한 자아상을 갖고 사는 일입니다. 건강한 사람은 자신을 정죄하지도 않고 자신을 불필요하게 방어하지도 않습니다. 그는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수용하고 자신의 약점보다 강점에 집중합니다. 그는 자신의 약점이 지적될 때 지나치게 반응하기 보다 자신의 학습과 성숙의 기회로 활용할 줄 압니다.

그래서 평소 심령의 건강을 도모하는 마음 관리는 매우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우리의 심령이 성령의 지배 아래 있게 해야 합니다. 거룩하시고 사랑이신 그분의 영이 다스리고 그의 말씀이 거하는 심령이라면 병이 감히 틈타지 못할 것입니다. 아니 병의 공격이 있어도 능히 그 병을 이길 것입니다. 주의 영은 치유의 영이시기 때문입니다.

기도
심령의 주인되신 하나님, 당신의 임재가 다스리는 건강함으로 심령을 관리하게 하소서. 아-멘

'━━ 보관 자료 ━━ > 이동원목사컬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호와의 이름  (0) 2009.08.20
조급함의 욕  (0) 2009.08.19
죽고 사는 권세   (0) 2009.08.17
눈과 마음 관리하기   (0) 2009.08.16
부지런함과 조급함의 차이  (0) 2009.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