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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의 하는 일

Joyfule 2024. 8. 15. 13:43



사단의 하는 일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단은 잠시도 쉬지 않고 자기의 일을 분주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전혀 불가능해 보이는 일도 약간의 틈만 있으면 이를 거점으로 조금씩 세를 확장하여 결국 이루고 마는 것이 사단의 끈질긴 습성입니다.

그러므로 사단에게 잠시라도 틈을 보이면 유혹에 넘어가게 됩니다.

⑴ 죄를 세상으로 끌어들임
사단이 자기 관점에서 자평할 때 가장 큰 업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마 죄를 세상으로 끌어들인 일일 것입니다. 피조물들, 특히 인간을 통하여 경배 받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은 자신의 형상을 닮은 인간을 창조하신 후 그들에게 자유의지를 주어 하나님의 분부를 따르도록 선한 길로 인도하셨건만 선택이라는 자유의지와 유혹이라는 달콤한 미끼는 사단의 의도 쪽으로 손을 들어주고 말았습니다.
범죄는 여러 형태로 나타나지만 결국 죄라는 속성이 범죄를 유발시키는 것이며 아름답고 조화롭기만 한 에덴동산에 사단의 간계와 아담의 불순종으로 말미암아 최초로 죄라는 개념이 들어오고 말았습니다.


눈이 밝아진 인간들은 선악을 구분할 줄 알게 되었고 선보다는 악한 심령이 그들을 지배하는 비참한 세상으로 변질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므로 최초로 세상에 죄를 끌어들인 주모자는 사단이고, 수단은 거짓된 유혹이고, 통로는 아담과 하와입니다.
로마서 5장 12절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 창세기 2:16,17, 3:1∼13

⑵ 미혹함
반신반의하는 태도나 불분명한 의사표시를 하는 자들에게 사단은 교묘한 감언이 설로 마음을 혼미케하여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을 부정케 하고 있는데 누구든지 깨어있지 아니하면 아담과 하와가 당한 것처럼 번번이 미혹을 당하여 멸망의
길로 빠져들고 맙니다.
고린도후서 11장 3절
"뱀이 그 간계로 이와를 미혹케 한 것 같이 너희 마음이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 부패할까 두려워하노라."

⑶ 시험함
세상에 공공연한 비밀로 되어 있는 부정부패는 모두 돈이나 권력, 명예의 시험에 걸려든 자들이 저지른 비리이며, 이것들은 사회나 조직을 멍들게 하고, 건전한 풍토를 좀 먹으며, 자기 자신도 결국엔 파멸하고 마는 비극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사단이 시험용으로 사용하는 무기는 이 세상의 "모든 좋은 것들" 입니다.
야고보서 1장 14,15절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심이 잉태한 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 즉 사망을 낳느니라."
* 마태복음 4:1∼11

⑷ 거짓말로 속임
거짓말을 정당화한 말 가운데 하나가 "선한 거짓말"이라는 것인데 상대방의 유익을 위해서는 거짓말을 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 이 문제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갖게 되는 고민 중의 하나일 것입니다. 사람으로서는 이 문제를 시원하게 대답해줄 자가 없겠지만 하나님께서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정직하기로 결심하여 행하는 자에게는 완전한 지혜를 예비하신다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지혜는 미리 주는 것이 아니라 오직 정직하게 행하기를 결심했을 때만 주시는 것입니다.
잠언 2장 7절
"그는 정직한 자를 위하여 완전한 지혜를 예비하시며 행실이 온전한 자에게 방패가 되시나니."

거짓말 속에는 사단의 정체가 숨어 있는데 한번 거짓말을 하게되면 그것이 거짓말이 아님을 변명하기 위해 또 다른 거짓말을 하게 되고 이런 악순환이 계속 되다가 결국 자신은 물론이고 모든 연관된 사람들에게까지 큰 상처를 입히고 맙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정직의 시험에 실패하면 보람있는 삶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요한복음 8장 44절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말을 말할 때마다 제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 마태복음 7:15; 데살로니가후서 2:9,10

⑸ 분쟁을 일으킴
다툼은 분열을 초래할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마다 자존심과 이기심이 자기의 의사를 주장하게 되고 그것이 관철되지 않을 때는 상대방을 비판하고 비난하게 되며 심하면 등을 돌려 적대시하거나 원수를 맺게 됩니다.
사단의 전술은 각양각색이므로 상황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자존심을 건드리는 수법이나 만용을 드러내는 충동질로 어떠한 조직이나 단체라도 내부적 갈등을 일으켜 다투게 하고 분열시키려 합니다.
갈라디아서 5장 19∼21절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⑹ 참소함
송사에는 진실된 것도 있고 거짓된 것도 있는데 거짓된 송사를 참소라고 합니다.
오늘날 선한 행위로 구원받으려는 모든 자들에게 가장 곤혹스럽게 다가오는 것은 끊임없는 사단의 송사를 듣는 것일 것입니다.

사단은 인간이 이르지 못할 높은 목표를 세워 놓고 거기까지 도달하지 못하는 자들을 성경 말씀을 인용하여 단죄하고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가 이루어 놓으신 보혈의 공로를 보시고는 모든 부족한 것들을 덮어버리시고 완전하다고 인정해 주십니다.
인간이 의롭게 되는 것은 그 행위의 완벽함에서가 아니라 무흠한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그 허물을 가리우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사단의 계속되는 참소에도 불구하고 성도들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언제나 완전무결합니다.
욥기 1장 9∼11절
"사단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가로되, 욥이 어찌 까닭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리이까?
주께서 그와 그 집과 그 모든 소유물을 산울로 두르심이 아니니이까? 주께서 그 손으로 하는 바를 복되게 하사 그 소유물로 땅에 널리게 하셨음이니이다. 이제 주의 손을 펴서 그의 모든 소유물을 치소서. 그리하시면 정녕 대면하여 주를 욕하리이다."
* 요한계시록 12:10

⑺ 대적함
사단의 술책은 첫째는 유혹이요 둘째는 대적입니다. 유혹에 넘어가지 않는 자들에게는 자신의 본색을 드러내 대적하게 되는데 사단의 화살은 번뇌와 좌절과 혼미함에 빠져들게 하고 궁핍과 질병과 여러 가지 고통으로 시달리게도 합니다.
이러한 때에 의기소침하지 말고 강력하게 대응하면 사단은 슬그머니 꽁무니를 빼어 비겁한 본성을 드러냅니다.
스가랴 3장 1절
"대제사장 여호수아는 여호와의 사자 앞에 섰고 사단은 그의 우편에 서서 그를 대적하는 것을 여호와께서 내게 보이시니라."
* 베드로전서 5:8; 데살로니가후서 2:4

⑻ 질병을 일으킴
한 평생을 살면서 경하든 중하든 질병의 고통을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그리 흔치 않을 것입니다. 원치 않는 질병들은 시도 때도 없이 인체를 침범하여 영육을 괴롭히고 있으며 심하면 목숨까지도 앗아가 버립니다.
수다한 의원과 약제가 질병 치료를 위해 존재하지만 사단의 간계로 발병한 질병들은 의원이나 약으로는 치료가 불가능하며 오직 능력의 근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만이 넉넉히 물리칠 수 있습니다.

한편, 질병은 무조건 사단으로부터 온다는 고정관념을 가진 자들은 병으로 고통당하는 자들에게 위로보다는 비판적인 시선을 보내기도 하지만 질병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한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은 것도 있으며 비위생적인 생활환경이나 장기간의 영양실조, 편식, 부주의, 과로 등은 모두 질병의 원인이 되므로 사람으로서는 상대방의 질병을 판단하거나 질책할 아무런 권한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마태복음 9장 32,33절
"저희가 나갈 때에 귀신들려 벙어리 된 자를 예수께 데려오니 귀신이 쫓겨나고 벙어리가 말하거늘, 무리가 기이히 여겨 가로되,

이스라엘 가운데서 이런 일을 본 때가 없다 하되."
* 욥기 2:7; 마태복음 17:14∼18

⑼ 올무를 놓음
자랑의 올무, 정욕의 올무, 권세의 올무, 명예의 올무 등은 모두 이기심에서 오는 사단의 올무들인데 이는 독약에 사탕발림 같아서 처음에는 감미로움으로 만족해 하지만 서서히 스며드는 독소는 심령과 육신을 모두 황폐하게 합니다.
디모데전서 6장 9절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침륜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 디모데전서 3:7; 시편 38:12, 64:5,6

⑽ 괴롭힘
힘이 있어도 유순하고 겸손한 자는 훌륭한 자로 존경받지만 자기의 세력을 넓히기 위해 힘으로 약자를 누르는 자는 지탄을 받아 마땅합니다. 사단은 강자에게는 비겁하지만 약자에게는 광포를 부려 그를 괴롭힙니다.
다니엘 7장 25,26절
"그가 장차 말로 지극히 높으신 자를 대적하며 또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를 괴롭게 할 것이며, 그가 또 때와 법을 변개코자 할 것이며 성도는 그의 손에 붙인바 되어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지내리라. 그러나 심판이 시작된 즉 그는 권세를 빼앗기고 끝까지 멸망할 것이요."

⑾ 번뇌케 함
하나님께서는 사랑하는 자에게는 단잠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밤은 괴롭습니다. 번민이 많으면 잠을 이루지 못하며 일상사에서도 손끝에 잡히는 일이 없고 피곤하며 낙심이 되어 어두운 그림자가 얼굴을 스쳐지나감으로 주위의
사람들이 사귀기를 주저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신이 떠난 사울 왕에게 악신이 스며 들어 그를 번뇌케 하였으며 무고한 이스라엘 백성을 진멸하고자 은밀한 계획을 세웠던 하만이 에스더의 지혜로 수포로 돌아가자 그의 번뇌는 극에 달하고 말았습니다. 이 모두는 사단의 손에 빠져든 자들의 비참한 모습들입니다.
사무엘상 16장 14절
"여호와의 신이 사울에게서 떠나고 여호와의 부리신 악신이 그를 번뇌케 한지라."
* 에스더 6:12,13

⑿ 혼미케 함
번뇌하게 되면 마음이 자연히 혼미해 집니다. 혼미한 마음으로는 사리 판단이 어렵게 됩니다. 그래서 길 아닌 길을 가게 되고 부도덕하고 불순하며 부정적인 시각으로 불법을 행하게 됩니다. 이를 잘 아는 사단은 가랑비에 옷 젖듯이 눈치채지 못하게 슬그머니 접근하여 감언이설이나 공교한 말로 마음을 흐리게 해 놓고 저만치 물러앉아 쾌재를 부릅니다.
고린도후서 4장 4절
"그 중에 이 세상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취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⒀ 멸망케 함
화려하거나 달콤한 것들, 크고 넓은 것들 부요하고 강대한 것들은 대부분 겉치 레일 경우가 많고 실속이 없는 것들인데도 육신의 욕구는 시력을 흐리게 하여 진실되지 못한 것들을 외모로 판단하여 취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로 인해 하나님을 등한히 여긴 자들은 구원의 기회를 놓쳐버리고 맙니다.
하나님을 찾으려는 자들에게는 이단적 비진리를 가만히 끌어들여 가르침으로 말미암아 자신도 모르게 멸망의 문 앞에 다다르게 됩니다.
베드로후서 2장 1절
"그러나 민간에 또한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났었나니 이와 같이 너희 중에서도 거짓 선생들이 있으리라. 저희는 멸망케 할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여 자기들을 사신 주를 부인하고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이라."
* 마태복음 7:13,14; 요한복음 10:10

⒁ 성경 말씀을 오용함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서로 모순되는 내용은 전혀 없지만 문자적인 해석만 한다든지, 또는 비유적이거나 은유적인 해석만 한다든지, 자기 주관에 지나치게 치우친다든지, 전후 문맥이나 시대적 배경과 연관짓지 않고 단독으로 한두 구절만 해석 할 때는 다른 구절들과 모순되는 듯한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가 가장 심각하게 나타나는 주제는 은혜로 값없이 구원받는 것과 선한 행위로 업적을 쌓음으로 구원받는데 대한 논란일 것입니다.
어떤 말씀에서는 오직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 하면서도 또 다른 말씀에서는 행위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하여 혼란을 가져오게 합니다.
이 때 사단은 갈등을 느끼는 사람의 이성에 호소를 합니다. 죄 값에 대한 보상으로 뭔가 자신이 값을 치러야 안도감을 갖게 하고, 그렇지 못할 때는 스스로를 정죄케 하여 은혜의 선물인 구원을 상실케 합니다. 그러므로 진리의 빛 안에 들어오지 못한 자들은 일생을 죄의 멍에 아래서 자기의 힘으로 죄 값을 보상하려고 발버둥치다가 인생 황혼의 때에 기회는 지나가 버리고 자신에게 주어지는 대가는 그렇게 많이 쌓아 올린 선행에도 불구하고 단지 불신이라는 죄 값으로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못에 던지우게 됩니다.

사단은 또 어느 특정 구절에 얽매이게 하여 전체와는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뜻으로 새겨 말씀을 오용케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뛰어 내리라고 한 사단은 시편 말씀을 인용하여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하나님이 천사들을 보내어 너를 안전케 지켜 주실 것" 이라고 시험하였습니다.
마태복음 4장 5,6절
"이에 마귀가 예수를 거룩한 성으로 데려다가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기록되었으되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를 명하시리니 저희가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리로다 하였느
니라."

⒂ 거짓된 지식을 가르침
모든 종교는 하나라고 하거나, 인류역사상 지대한 영향을 끼친 성인들이 남기고 간 사상을 하나님의 말씀과 동일한 수준으로 끌어올려 가르치는 일, 신비술이나 마술 등을 말씀과 혼합하여 가르치는 것 등은 모조된 이단사설로서 사단이 상투적으로 사용하는 술책입니다.
디모데전서 4장 1,2절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케 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좇으리라 하셨으니 자기 양심이 화인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
* 요한일서 4:6; 디모데후서 4:3,4

6) 사단의 결국
하나님의 자리에까지 높아지려 했던 천사장 루시퍼는 사단으로 전락하여 세상으로 쫓겨남을 당했으며, 기왕에 소유하고 있는 지략으로 간계를 써서 피조물 중에 으뜸인 인간을 자신과 동일한 타락의 구렁텅이로 몰아 넣었으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회복의 대장정에 온갖 잔꾀로 방해 공작을 벌려 수많은 영혼을 자기 부하로 삼고 있지만 때가 되면 세상은 종말을 고하고 하나님을 대적하던 사단과 그 수하들은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 앞에 함구무언이 됩니다.
하나님은 사단의 이후 거처로 불못을 준비해 두었으며 그분의 공정한 심판은 사단과 그 추종자들을 영원한 불의 형벌로 판결내리십니다.
마태복음 25장 41절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원한 불에 들어가라."

요한계시록 20장 10절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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