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받은 목회자
똑똑한 젊은이가 변호사가 되겠다는 강한 꿈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는 예수를 믿으면서도
하나님과 자기 장래에 대해 한번도 의논한 적이 없었습니다.
하루는 그가 어려서부터 다니던
교회의 주일학교 선생님 한 분을 만났습니다.
선생님이 물었습니다.
“자네는 그 많은 재능을 가지고 앞으로 무엇을 하고 싶은가?”
“변호사가 되려고 준비하는 중입니다”
그러자 선생님은 무척 실망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습니다.
“나는 여러 해 동안 자네가 복음을 전하는 목사가 되도록 간절히 기도해왔는데…”
이 말은 젊은이를 놀라게 했고 자신의 미래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만들었습니다.
여러 해가 지난 후 그는 이런 글을 썼습니다.
“나는 그제야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찾기 시작했고 목회자가 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알고 순종했다.
주님을 섬기기 시작한 지 35년.
나는 그때 내가 선택한 목회자의 길을 한번도 후회한 적이 없다”
우리는 무엇이든지 하나님과 의논하고 해야 할 것입니다.
“너희가 말하기를 만일 주께서 원하시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 저것을 하리라 할지어다”
(야고보서 4:15)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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