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눈을 가진 자의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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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눈을 가진 자는 복을 받으리니 이는 양식을 가난한 자에게 줌이니라”(잠22:9)
눈은 마음의 창이다. 우리는 이웃의 눈을 보며 그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다.
“선한 눈을 가진 자는 복을 받으리니 이는 양식을 가난한 자에게 줌이니라”(잠22:9)
눈은 마음의 창이다. 우리는 이웃의 눈을 보며 그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다.
이웃의 눈은 그의 마음의 미로로 들어가는 입구이다.
눈을 통해 이웃들의 의식 세계와 무의식 세계를 접근할 수 있다.
그러므로 눈을 관리하는 일은 마음을 관리하는 일이다.
아니, 마음을 관리함이 곧 눈을 관리함이다. 우리의 마음은 눈으로 드러난다.
크게 보면 사람의 눈은 선한 눈과 악한 눈으로 나뉜다.
크게 보면 사람의 눈은 선한 눈과 악한 눈으로 나뉜다.
그것은 사람이 마음이 선하기도 하고 악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선한 마음은 선한 눈을 만들고 악한 마음은 악한 눈을 만든다.
그런데 여기 선한다고 표현된 단어는 본래는 인색함이 없는 넉넉한 마음을 나타내는 말이다.
영어로 ‘제네러스’(generous)하다는 뜻을 가진다.
그러면 선한 마음은 어떻게 드러나는 것일까?
그러면 선한 마음은 어떻게 드러나는 것일까?
잠언 기자는 양식을 가난한 자와 나눌 줄 아는 것이 바로 넉넉한 마음의 가장 구체적인 증거라고 말한다.
자선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선한 마음에서만 자선의 행위가 드러나는 것이다.
인생의 여로에서 만나는 가난한 이웃들에 대한 태도가 바로 우리의 선함을 시험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눈으로 부요한 이웃들만이 아닌 가난한 이웃들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눈으로 부요한 이웃들만이 아닌 가난한 이웃들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그들의 아픔과 그들의 고통을 주목하는 눈이야 말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행복한 눈이다.
성도의 눈에서 흐르는 가난한 이웃을 향한 자비의 눈물이야 말로 세상의 먼지를 씻는 청량제라고 할 수 있다.
선한 눈을 지닌 복 있는 사람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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