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이신 예수님
영국의 런던에 에드워드 모트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고아와 같이 의지할 곳이라고는 아무 데도 없었기에
어린 나이에 가구 공장에 들어가서 일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일을 끝마치고 나서도 그를 따뜻하게 반겨 줄 사람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런던 거리 를 이리저리 쏘다니기가 일쑤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모트는 한 교회에 무심코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그는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깊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세상에 믿고 의지할 사람이 아무도 없는 줄 알았는데
말씀을 통해 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함께하심을 알게 된 것이었습니다.
그때부터 모트의 인생관이 달라졌습니다.
그는 주님을 위해서 열심히 일을 했습니다.
그러다 보 니 가구 공장의 직공에서 사장까지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베풀어 주신 사랑에 뜨거운 감격이 솟구쳤습니다.
성령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연필을 들고 적어내려 갔습니다.
“이 몸의 소망 무엔가 우리 주 예수뿐일세.
우리 주 예수 밖에는 믿을 이 아주 없도다.
굳건한 반석이시니 그 위에 내가 서리라.
그 위에 내가 서리라.”
부르고 또 부르며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여러분에게 어려운 문제가 있습니까?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나가더라도
하나님이 우리를 푸른 초장과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인생의 끝이 하나님의 시작”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인간의 꾀를 가지고는 살아갈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어야 합니다.
흔들리지 않는 반석되신 예수 그리스도,
그분이 우리의 삶을 인도하십니다.
염려하거나 두려워하지 말고 그분께 모든 것을 맡기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