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잡아둘 수 있다면........
시간을 병속에 담을 수 있다면...
그래서 꼭 필요할때
꺼내어 다시 쓸 수만 있다면
이렇듯 흘러간 시간에
아파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운 시간들은..
돌이킬 수 없어서 아프고
돌이키고 싶지 않은 시간들은
잊혀지지 않아 아픕니다.
그래도...
지금 우리 앞을 흘러가는 시간 시간들이
내일은 또 다른
그리운 시간이 될 수 있기에...
오늘도 또 웃으며 살아갑니다
내일이면 또다시 그리워할 오늘을 위해.
-- 올드미스 다이어리 中에서 --
'━━ 감성을 위한 ━━ > 영상시산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이 오는소리 - 이해인 (0) | 2005.11.12 |
---|---|
가을이 다 지나간다니 - 전상순 (0) | 2005.11.10 |
낙엽끼리 모여 산다 ㅡ 조병화 (0) | 2005.11.07 |
남남 - 조병화 (0) | 2005.11.06 |
가을 - 김광섭 (0) | 2005.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