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환 큐티365
나침반출판사
시간의 올바른 사용
독일의 한 탄광이 무너지는 사고가 일어났었습니다.
탄광 안에는 10명의 광부가 갇혀 있었고,
휴대전화나 기타 통신기기가 발달해 있지 않던 시절이라
외부와의 연락을 일체 취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독일 정부는 긴급히 구조작업을 진행했고,
며칠 만에 갇혀 있던 광부들을 구출해 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9명의 광부만 살아있고, 한 명의 광부는 사망했습니다.
9명의 광부들은 그가 유난히 초조하고 신경이 곤두서있었다고 증언했습니다.
사망 원인을 조사하던 결과 유일한 특징은 단 하나였습니다.
사망한 광부만이 ‘시계’를 차고 있었습니다.
갇혀있는 시간이 점점 지나고 있다는 사실이 그를 초조하게 만든 것 입니다.
발명왕 에디슨은 80세까지 왕성한 활동을 할 수 있던 비결을 이렇게 밝혔습니다.
“나는 시간에 초조해하지 않았다.
쉬고 싶으면 쉬고 눕고 싶으면 누웠다.”
시간에 쫓기지 않고 여유를 가질 때 더 시간을 잘 활용하게 됩니다.
시간에 쫓기는 삶은 인생을 피폐하게 만듭니다.
주어진 시간 이상의 일을 하지 말고, 지혜롭게 시간을 사용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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