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103편<건망증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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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해 보이는 건망증도 큰 일을 그릇되게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늙어가며 제일 두려워 하는 것이 치매입니다.
그러나 건망증보다 치매보다 더 무서운 것은 영적 건망증입니다.
그것은 우리의 영적인 삶을 마비시키고 성도의 삶의 근거인 하나님을 망각하게 합니다.
다른 모든 것을 잊어도 그 분을 잊지 않고 그 분을 붙들고 있으면 우리는 아직 희망이 있습니다.
그분 안에서 무엇보다 잊지 말아야 할
그분 안에서 무엇보다 잊지 말아야 할
첫째는 우리가 지금도 생존하고 있음이 그 분의 용서 때문임을 아는 것입니다.
만일 그 분이 우리의 낱 낱의 죄들을 기억하시고
일일이 그것들의 원인과 결과를 따지시사 정죄하시고 심판하신다면, 우리의 설자리는 어디이겠습니까?
그러나 그분은 우리의 죄를 동에서 서가 먼 것같이 옮기시고 잊어 주신다고 약속하신 분이십니다.
둘째로 잊지 말 것은 그가 우리에게 건강을 주신 것입니다.
둘째로 잊지 말 것은 그가 우리에게 건강을 주신 것입니다.
아직도 우리가 이땅에 남아 숨쉬며 살아 있다는 경이로움-건강 때문입니다.
우리가 물론 그동안 결코 병 없이 살아 온 것은 아니지만 분명 따져보면
병든 날 보다는 건강한 날들이 더 많았고 지금도 이렇게 존재함은 육신의 힘이 공급되어진 까닭입니다.
그리고 때마다 그는 우리를 회복하게 하셨습니다.
셋째로 잊지 말 것은 그가 우리의 인생 여정에 베푸신 모든 좋은 것들입니다.
셋째로 잊지 말 것은 그가 우리의 인생 여정에 베푸신 모든 좋은 것들입니다.
이 좋은 일들과 좋은 소식들로 인해 우리들 인생의 날들은 젊음을 독수리처럼 유지 할수 있었습니다.
부족함이 없을수 없는 인생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족한 인생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자주 감사와 축제의 이벤트를 마련해야 합니다. 건망증에 걸리지 않기 위하여 입니다.
기도
주님, 받은 은혜가 너무 감사하기만 합니다.
기도
주님, 받은 은혜가 너무 감사하기만 합니다.
하오나, 그것들을 잊을까 걱정이오니 원컨대 우리를 영적인 건망증에서 지켜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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