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79편<너희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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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백성된 자로서 불신자들에게 이런 질문을 받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너희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고.
우리의 삶의 근거가 무너지고 우리가 자랑하던 모든 것들이 조롱거리가 될 때 이 질문은 우리에게 깊은 상처를 남깁니다.
예루살렘은 이스라엘의 자랑이고 영광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이 바벨론에 의해 무너지자 그들은 열방의 조롱거리가 된 것입니다.
우리 인생이 이웃들의 조롱거리가 될 때 우리가 제일 먼저 할 일은 현실을 직면하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이 이웃들의 조롱거리가 될 때 우리가 제일 먼저 할 일은 현실을 직면하는 것입니다.
현실을 인정하는 것은 고통스러운 일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현실을 인정하지 않는 한 현실은 치유되지도 극복되지도 않습니다.
대부분의 우리가 겪는 고통의 연장은 고통의 현실때문이 아니고
고통을 부인하고 고통을 피하려는 우리의 방어기제들 때문입니다.
우리가 이웃들의 조롱거리가 될 때 고통의 인정 다음으로 우리가 할 일은
우리가 이웃들의 조롱거리가 될 때 고통의 인정 다음으로 우리가 할 일은
하나님 앞에서 고통을 초래한 우리의 죄악을 돌이켜 회개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용서와 긍휼을 구하는 것입니다.
이 회개의 시간에 우리는 너무나 우리 자신의 허물과 과오를 깊이 생각한 나머지 자학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자학은 파괴이지만, 회개는 회복인 것입니다.
우리가 이웃들의 조롱거리가 될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새로운 미래를 향한 결심입니다.
우리가 이웃들의 조롱거리가 될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새로운 미래를 향한 결심입니다.
이런 결심이야말로 진정한 회개의 열매라 할수 있습니다.
오늘의 본문에서 시편기자는 주의 기르시는 양으로서 목자되신 주의 영예를 전하는 새삶을 살겠다고 고백합니다.
새로운 삶을 향한 결심이야말로 회복의 시작입니다.
그때가 열방의 조롱이 그치고, 열방선교가 시작되는 순간입니다.
기도
주님, 우리는 주의 기르시는 양으로서 그릇 행하였사오나 이제 회개하오니
기도
주님, 우리는 주의 기르시는 양으로서 그릇 행하였사오나 이제 회개하오니
우리로 열방을 향한 주의 영예의 회복자로 남은 생애를 살게 하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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