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78편<자손에게 알게 하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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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는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우리들의 회한이 있습니다.
이런 회한의 자취들은 우리 인간의 연약함과 이기심을 증거하는 기록들입니다.
그러나 동시에 과거에는 우리들의 자랑이 있습니다.
이런 자랑의 자취들은 우리 인간의 아름다움과 헌신을 증거하는 기록들입니다.
이런 과거 이야기들을 우리는 역사라고 부릅니다. 역사는 우리 모두의 경험입니다.
과거는 현재와 미래의 소중한 거울이 됩니다.
과거는 현재와 미래의 소중한 거울이 됩니다.
그래서 과거는 잘 기록되고 보존되어야 합니다.
과거가 잊혀지면 우리는 가슴아픈 과거를 현재와 미래에서 반복하는 오류의 함정에 빠지게 됩니다.
그래서 예루살렘 교외 서편에 자리잡은 나치에 의해 희생된 600만명을 기념하는 '야드바셈' 기념관 입구에는
"용서하라, 그러나 잊지는 말아라"는 경구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그들의 과거를 자손들에게 전달하는 교육의 방편으로 비유를 발전시켜 왔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그들의 과거를 자손들에게 전달하는 교육의 방편으로 비유를 발전시켜 왔습니다.
비유를 희랍어로는 '파라 볼레'라고 합니다.
"옆에 던진다"는 뜻입니다. 비슷한 이야기를 하면서 이야기의 핵심을 전달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모든 믿음의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우리가 경험한 소중한 이야기를 전달하는 기술을 발전시켜야 합니다.
과거에서 미래를 배우도록 말입니다.
우리 부모세대가 우리의 자녀들에게 배우게 해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부모세대가 우리의 자녀들에게 배우게 해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지나간 과거의 위기속에서 하나님이 우리를 어떻게 도우신 사적입니다.
그래서 우리 자녀들도 소망을 하나님께 두고 살게 해야 합니다.
그래서 미래 세대에 여호와의 영예와 능력이 전달되어야 합니다.
요즈음 우리 민족은 역사를 너무 쉽게 잊고 있는 듯 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자녀에게 알게 하라'고 가르칩니다.
기도
오, 역사의 주인되신 하나님, 주께서 친히 역사 선생님이 되셔서
기도
오, 역사의 주인되신 하나님, 주께서 친히 역사 선생님이 되셔서
가르치는 교훈을 우리가 배우고 자녀들에게 가르치는 일에 게으르지 않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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