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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95편<경배에의 초대>

Joyfule 2010. 4. 11. 08:04
 
 
시95편<경배에의 초대>

[내용 보기]
시인은 우리를 경배의 자리로 초대합니다.
그는 우리에게 시와 음악으로 여호와를 경배하자고 초대합니다.
우리의 몸을 굽히며 무릎을 꿇고 마음을 드려 그분 앞에 "와서"그를 경배하자고 초대합니다.
그는 피조물인 우리가 그를 경배할 마땅한 이유를 설득합니다.
우리가 그를 경배할 이유는 무엇보다 그가 하나님이시고 우리는 그가 지으신 피조물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경배할 이유는 그가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시인은 그가 누구이신가를 묵상합니다.
무엇보다 그는 창조자이시며 왕이십니다.
때로 신의 창조를 믿지만 신의 섭리를 믿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신론자(Deist)의 신은 우리를 낳으시고 우리를 기르기를 포기한 어머니와 같습니다.
그러나 성경의 신은 우리를 지으시고 우리를 통치하시는 왕이십니다.

성경의 하나님은 또한 구원의 반석이십니다.
인생이 요동하는 이유는 흔들리는 기초위에서 인생을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흔들리지 않는 구원의 기초가 되십니다.
오늘날 개인과 사회, 민족이 요동하는 이유는 흔들리는 것들을 의지하고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어느날 우리 인생에 흔들리지 않는 기초를 발견하는 순간 우리는 그냥 엎드려 경배하게 됩니다.

성경의 하나님은 또한 우리의 목자이십니다.
그는 구원의 목장으로 우리를 이끄신 다음 우리를 방목하지 않으십니다.
그는 한순간도 쉼이 없이 그의 따뜻하고 철저한 시선으로 우리를 돌아보시는
부지런한 목자요 우리는 그의 기르시는 양이십니다.
이런 목자의 가슴을 경험한 이들이 엎드려 그를 친양하는 것-그것이 바로 경배입니다.
지금은 그를 경배할 때입니다.

기도
주님, 모든것이 흔들리고 있는 이때에
흔들리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을 경배하는 자들이 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