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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계명의 신학적 의미 - 제 2 계명, 우상을 만들지 말라

Joyfule 2006. 6. 1. 00:41

십계명의 신학적 의미 제 2 계명, 우상을 만들지 말라 출애굽기 20장 4-6절에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속에 있는 것에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고 했다. 이 말씀에 대한 예수님의 귀한 교훈을 사마리아 수가성 야곱의 우물가에서 다섯 남편을 두었던 여자 앞에서 하신 것이다. 요한복음 4장 7-24절에서 그 여자는 예수님께 자기의 조상의 교훈의 권위를 최고로 내세우고 있다. 이것은 인간의 권위와 전통적인 권위를 뜻하는 것이다. 다음에 예배 처소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사마리아인들은 그리심산에서 제사하였던 것 같다. 또 이와 반면에 유대인들은 예루살렘에 있는 성전에서 예배를 드렸다. 그러므로 그 여자는 예수님께 질문하기를 이 두 곳 중에 어느곳에서 제사를 드리는 것이 옳은 것입니까?하였다. 그녀는 계속하여 질문하기를 그 어느 곳에 하나님이 계십니까?였다. 끝으로 그 여자는 예수님께 예배의식 문제에 대하여 질문도 한 것 같은데 그 이유는 사마리아인들의 예배 의식과 유대인들의 예배 의식이 달랐던 것 같다. 그래서 당신(예수님이 속해 있는 유대나라)네 예배 의식이 정당한가? 아니면 우리(사마리아인의 예배 의식)의 것이 정당한가? 하는 질문이었던 것 같다. 그 여자의 질문에 대한 예수님의 대답은 둘다"NO",즉 부정적이였으며, 가장 정당하고 참된 예배는 이런 예배라고 교훈했다. 즉 영적이고 실제적인 하나님과의 교제와 그 예배를 가르쳐 주셨다.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이나, 사마리아라는 장소에 제한하여 계시지 않으시며, 또 자기의 육적 백성에게 교제의 특권을 주는 제한된 하나님이 아니라는 것이다. 살아계신 하나님은 무한하시고 영원하시고, 그리고 전지전능하시어서 물질로 된 성전이나, 형상이나, 의식이나, 그리고 협소한 종교적인 편견에 얽매이지 않으실 뿐만 아니라 인종적 차별도 하시는 분이 아니라는 것이다. ....하늘은 하나님의 보좌요, 땅은 그의 발등상이시다. 누구든지 어디서나 겸허하고 회개하는 심령을 가질때 그 하나님을 볼 수 있다. "예배바른 것은 살아계신 하나님과의 영적인 사랑의 교제이다." 다시 말하면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요4:23-24)고 했다. 본문이 우리에게 보여 주는 예배의 대상이신 하나님은 어떤 분이시며, 그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자의 마음과 자세는 어떠하여야 하는가를 가리킨다. 즉 (1) 하나님은 종족적 편견을 초월한 존재이시다(요4:9) (2) 그는 性을 초월하신 분이시다(요4:9) (3) 그는 인간적인 수단을 초월하신 분이시다(요4:11) (4) 그는 인간적 선조 이상의 분이시다(요4:12). (5) 그는 인간의 수요 이상의 것을 갖고 계신 분이시다(요4:12-14). (6) 그는 인간의 가사를 초월하신 것을 갖고 계신 분이시다(4;4) (7) 그는 인간의 사기를 초월하여 아시는 전지자이시다(요4:18). (8) 그는 공간을 초월하신 존재자이시다(요4:21) (9) 그는 시간을 초월하신 존재자이시다(요4:23) (10)그는 생리적인 욕구를 초월하신 분이시다(요4:32). (11)그는 자기 본위적인 인간생활을 초월하신 분이시다(요4:34) (12)그는 현재 지금 이 자리에서 우리들에게 [하나님 살아계신 말씀]이시다(요4:26).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