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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의 가문

Joyfule 2020. 4. 7. 07:50
 
 
    최용우의 햇볕같은 이야기 
    아브라함의 가문
구약의 맨 처음 책인 창세기는 1장에서11장까지 에덴동산, 바벨탑, 노아의 홍수 
3대 신화적 사건(?)이후 12장에서 50장까지는 특별히 아브라함이라는 한 사람을 선택하시고 
하나님께서 그 가문과 어떻게 동행하셨는지에 대한 기록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보라 내 언약이 너와 함께 있으니 너는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될지라”(창17:4)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창22:17-18) 라고 하셨습니다. 
그 언약이 이루어져 오늘날 바닷가의 모래알처럼 많아진 아브라함의 후손들이 
서로 죽기 살기로 싸우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최초로 하나님의 명칭인 ‘엘’이 들어간 이름은 아브라함의 첫 번째 아들 
‘이스마엘’이며, 하갈을 통해 얻었고 하나님께서 직접 그 이름을 지어 주셨고 
이스마엘을 축복하시고 그의 후손들이 번성할 것도 약속하셨습니다.(창16:10-11) 
그 이스마엘의 후손들이 바로 중동의 무슬림(이슬람)들입니다.
아브라함의 두 번째 아들이지만 본처인 사라를 통해 
낳은 첫 번째 아들 ‘이삭’의 계보를 통해 구세주이신 ‘예수’가 태어났고 
그로부터 예수를 안 믿는 ‘유대교’ 
예수를 믿는 ‘동방정교회, 카톨릭, 기독교(개신교)’가 시작되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아브라함의 가문에서 기독교(개신교)의 위치는 
가장 바깥쪽에 있는 소수의 변방종교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독교 근본주의가 세운 미국이라는 나라는 지금 전 세계를 한 손에 꽉 쥐고 있어 가
장 힘이 쎈 패권국가입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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