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기도 - 새벽이슬
사랑의 하나님,
이 땅에 사랑을 심어주소서. 메마른 땅에 씨가 떨어지고 단비가 내려 싹이 나듯
마음들이 메말라버린 이 땅에 사랑의 씨앗을 심어주소서.
사랑의 본체이신 주님이여 사랑하며 살도록 도우소서.
사랑이 식고 메말라버린 이곳에 오소서.
사랑 없어 탄식하는 자들에게 사랑을 부어 주소서.
사랑의 주님,
우리 마음에 사랑을 심어주소서.
사랑을 원하지만, 사랑할 줄 모르니 사랑하는 법을 가르쳐주소서.
지식으로만 사랑을 알지 않도록 진실한 마음을 주소서.
말로만 사랑하지 않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하게 하소서.
외로움에 지친 이들을 위로하고, 희망 없이 배회하는 젊은이들에게
용기를 줄 수 있는 사랑을 부어주소서.
사랑의 하나님,
무한한 용서를 받은 자들로서 내게 잘못한 형제를 진심으로 용서하게 하시고,
하나님께 받은 용서와 은혜를 기억하며 형제의 허물도 용서하는 제자의 삶을 살게 하시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끝없이 사랑하고 용서하시듯이
우리도 인격이 변화되어 마음으로부터 용서하게 하시고,
우리는 다 서로를 인정하고 이해하고 용납하고 용서하는 하늘 성품을 갖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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