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 양성철 목사
“아침에 나로 하여금 주의 인자한 말씀을 듣게 하소서 내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내가 다닐 길을 알게 하소서 내가 내 영혼을 주께 드림이니이다”(시 143:8)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 하루도 새 아침을 열어 주시고 주님과 동행하는 복된 날 허락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생명이 있기에 오늘도 감사드리고, 부어주시는 은혜 가운데
맡겨진 자리에서 주님의 영광 드러내며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사랑으로 인해,
포로 되고 눌려 있던 죄악으로부터 참 자유를 얻은 것에 감사드립니다.
성탄절을 맞아 예수님께서 주신 새 계명,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라 하신 말씀으로 올 한 해를 뒤돌아봅니다.
우리의 말과 행실에 진정 사랑이 있었는지, 울리는 꽹과리는 아니었는지 성찰합니다.
저희의 모든 행실을 이 시간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이 한 해도 한국 교회에 주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한국교회 성도들이 흔들림 없이 믿음 생활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사랑과 믿음과 소망이 자라게 하시고, 교회 학교가 건강하게 하시고,
성도들이 말씀과 기도에 힘쓰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다가오는 2024년 새해에도 선교와 교육과 구제에 더 힘쓰며
말씀의 부흥이 크게 일어나는 한국교회가 되게 해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북한 동포들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복음의 문이 닫혀 있는 그곳에 성령님이 임하시어
남북이 손잡고 성탄의 기쁨을 나누는 날이 하루속히 오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주님! 이 민족을 불쌍히 여기시고 북한 땅에도 주님의 나라 임하소서.
대통령과 공직자들이 권력의 힘만 믿어 교만하지 않고,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국민을 겸손히 섬기게 하옵소서.
이 땅이 공의로운 나라 되게 해주옵소서. 모든 소원,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직 말씀으로만 세워가는 인천새중앙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