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하나님!

 

 

 

오, 하나님! 

        

 

한 남자가 목장에 가서  말 을 사기로 하였다.

주인은 말 한필을 데려왔다.

 

"타 볼수있겠습니까?"

"물론입니다.그런데 이 말은  교회에서 타던 말 이라서

출발할때는 하나님 이라고 해야 하고

멈출때는 아멘 이라고 해야 합니다."

말에 올라탄 남자는 "하나님" 이라고 하자

말이 달리기 시작하였다.

한참을 달리는데 앞에 낭떨어지가 보이는 듯 했다.

 

 

그래서 "워워" 하고 다급하게 소리쳐도 말이 멈추지를 않았다.

그때 주인의 말이 기억나서,

"아멘" 이라고 하자 말이 멈췄다.

정말 숨 막히는 순간이였다.

한 발자국만 더 갔어도 낭떨어지에 떨어질뻔 했다.

" 휴우, 오, 하나님 ! 감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