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성을 위한 ━━/지혜탈무드

올바른 금전교육

Joyfule 2024. 7. 5. 23:44


  


    올바른 금전교육   
   

맨하탄 은행장이었던 데이비드는
할아버지가 자신에게 금전교육을 어떻게 시켰는지를 즐겨 말했습니다.
그는 어렸을 때 할아버지로부터 주급 25센트를 용돈으로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주말이면 어김없이 그 돈을 사용한 내역을 할아버지와 결산했습니다.
바르게 사용했으면 할아버지는 손자에게 5센트를 더 주었고,
잘못 사용했으면 사정없이 5센트를 깎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할아버지는 손자에게 용돈을 주면서 반드시 두 가지를 지킬 것을 강조했습니다.
하나는 용돈 중에서 10%는 십일조를 할 것이고 
10%는 자선사업에 사용해야 한다는 조건이었습니다.

그것이 할아버지가 어린 손자에게 가르쳤던 엄격한 금전교육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성장한 후 미국 맨하탄 은행장이 되었습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이 자녀에게 용돈을 줄 줄은 알지만
그 사용처를 확인하거나 어떻게 써야 한다고 가르치는 일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금전에 대한 바른 인식이 없어 금전사고가 빈발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영성을 위한 ━━ > 지혜탈무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장 행복한 순간  (0) 2024.07.08
미움은 영혼의 속박  (0) 2024.07.07
버릴 것은 깨끗이 버려야  (0) 2024.07.04
다 같은 형제 자매  (0) 2024.07.03
관심  (0) 2024.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