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존 템플턴은
“타인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순수한 관심뿐이란 걸 기억하라”고 했습니다.
실제로 우리가 줄 수 있는 것은 관심입니다.
관심이란 사랑입니다.
사랑의 반대말은 미움이 아니라 무관심이라고도 합니다.
우리가 사랑을 베푼다는 것은 관심을 기울이는 것입니다.
관심을 기울이면 거기에 사랑의 해답이 있습니다.
관심을 가지려면 우리의 손발이 살아 있어야 합니다.
사람에게 깨어 있고 사랑에 깨어 있는 사람은 손발이 살아있습니다.
선한 사마리아 사람을 선하다고 부르는 것은 그 사람이 깨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깨어 있는 사람은 선합니다.
그는 가슴이 깨어 있었습니다.
눈과 발과 손과 온몸이 깨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포도주나 나귀나 돈과 같은 재산도 깨어 있었습니다.
이것이 관심입니다.
이것이 그가 선하다고 하는 이유입니다.
|
'━━ 영성을 위한 ━━ > 지혜탈무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버릴 것은 깨끗이 버려야 (0) | 2024.07.04 |
---|---|
다 같은 형제 자매 (0) | 2024.07.03 |
되어가는 존재 (0) | 2024.06.30 |
민속놀이의 영적의미 (0) | 2024.06.29 |
벼룩과 자기한계 (0) | 2024.06.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