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과 병사
몇 세기 전에 동방의 호전적인 어느 왕이 자신의 무적의 군대를 이끌고 어린 추장인 ‘아부타버’의 영토에 이르렀습니다.
이 왕은 아부타버의 용맹성에 대해 익히 듣고 있던 터라
죽이는 대신 평화의 사절을 보냈습니다.
아부타버는 그 제안을 듣자 한 병사에게 단도를 주면서
“이것을 너의 가슴에 꽂으라”고 명령했습니다.
그 병사는 명령대로 그 칼을 가슴에 꽂았습니다.
그러자 아부타버는 또 다른 병사를 불러
“이 낭떠러지에서 유프라테스 강으로 뛰어내리라”고 명령했고. 그 병사 역시 지체하지 않고 뛰어내렸습니다.
아부타버는 사절에게
“가서 당신의 왕에게 전하시오. 나에게는 이와 같이 용맹한 군사 500명이 있소.
앞으로 20시간 이내에 내 부하들이 당신 왕을 체포할 것이오”라고 했고 이 말을 들은 왕은
그 무적의 군대와 함께 진격을 했지만 아부타버의 충성스러운 작은 군대를 이길 수가 없었습니다.
우리는 이와 같은 예수 그리스도의 충성스럽고 용맹스러운 부하를 발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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