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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반드시 죽는다.

Joyfule 2018. 6. 18. 21:35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반드시 죽는다.

 


세상은 엿장수 맘대로 가위를 치듯 사는 것이 아니다. 내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세상에 하나도 없다. 내가 한 것 같지만 내가 한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힘을 주지 않으시면 입에서 침을 삼키는 일을 하기에도 우리 마음대로 하지 못한다.

 

병원에 가서 보면 그것이 증거 된다. 음식물을 넘기지 못해 호스로 음식물을 넣거나 침을 삼킬 능력이 없어 혀가 마르고 타들어가 대화조차 못하고 죽음을 기다리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다.

 

젊어서는 큰소리치나 늙고 병들면 하나님이 얼마나 위대 하신지를 깨닫는다. 사람이 죽어 화장을 하면 그 유골은 조그마한 하나의 봉투를 채우기에도 부족하다. 인생이 무엇으로 하나님 앞에 당당 할수 있으며 교만되히 행할 수 있단 말인가?

 

삶은 자신의 힘으로 사는 게 아니다. 인생이 가장 행복한 수간은 창조주에 기대어 그분의 인도함을 받으며 살 때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나의 아버지의 죽음과 어머니의 죽음을 보았고 매형과 그 외의 수많은 사람들의 임종에 순간을 지켜보았다.

 

그들의 결국은 숨을 멈추고 하나님 앞에 가는 길에서 그 누구나 겸손하고 얌전하게 항복 하듯이 누워 있어 꼼짝 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살아서 창조주를 기억하는 것이 그 얼마나 복된 것인가? 발버둥 치며 인생을 산다 해도 그는 하나님 심판대 앞에 서야 할 것이다.

 

미워하고 시기하고 남의 것을 탈취 한들 그것이 내 것이 되지 못하고 죽을 때에 무엇 하나 가지고 가지를 못함을 보았다. 아끼고 먹지 못하고 남겨둔 재산이 자식들의 싸움터가 되어 가는 것도 보았다. 주를 위해 이웃을 위해 나의 것을 베풀면 하나님 나라에 가서 도로 찾는 다는 진리를 깨달은 자만이 세상에 베풀 수 있는 자가 된다.

 

나의 것이라 욕심을 부리면 언젠가는 남이 탈취해갈 것임을 왜 모를까? 내가 확실한 예언을 한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반드시 죽는다 사실을.....그 후에는 내 행위에 대한 심판이 반드시 있다는 사실을.........

 

글쓴이/봉민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