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성을 위한 ━━/쉬어가는곳

우스운 이야기들 .....

Joyfule 2010. 12. 22. 02:04

 


    ★ 엄마와 아들 공부를 정말 못하는 아들에게 화가 난 엄마가 꾸중을 했다. '아니 넌 누굴 닮아서 그렇게 공부를 못하니? 제발 책상에 앉아서 공부 좀 해라!' 그러자 아들은 미안한 기색 없이 오히려 당당하게 말했다. '엄마, 엄마는 에디슨도 몰라? 에디슨은 공부는 못했어도 훌륭한 발명가가 됐어! 공부가 전부는 아니잖아!' 그러자 더 열받은 엄마가 아들에게 소리쳤다. '에디슨은 영어라도 잘 했잖아!'

     

    ★ 치과의사 한 사람이 치과에 가서 이 하나를 빼는데 치료비가 얼마냐고 물었다. 의사가 2만원이라고 대답하자 그 사람은 깜짝 놀라며 말했다. '아니, 뽑는데는 1분도 걸리지 않는데 왜 그렇게 비싸죠?' 그러자 의사가 대답했다. '물론 환자 분이 원하시면 아주 천천히 뽑아드릴 수도 있습니다.' ★ 효심 분명히 성적표가 나올 때가 된 것 같은데 아들이 내놓지 않자 어머니가 물었다.

     

    '왜 성적표를 보여주지 않니?' '선생님의 가르침을 제대로 실천하느라고요.' '그게 무슨 소리냐?' '선생님께서 오늘 그러셨거든요. 부모님께 걱정 끼쳐 드리는 일을 해서는 안된다고요.' ★ 접시 깬 사람은? 누나와 엄마는 설거지를 하고, 아빠와 아들은 TV를 보는데 갑자기 쨍그랑 소리가 났다. 정적 속에서 아빠가 아들에게 물어보았다. '누가 접시 깼는지 보고 와라!' '그것도 몰라? 엄마잖아!' '어떻게 아니?' '엄마가 아무 말도 안 하잖아.'

     

    ★ 아쉬운 청년 한 청년이 짝사랑하던 처녀의 옷을 벗기고 있었다. 그런데 마지막 것이 이상하게 벗겨지지 않았다. 땀을 뻘뻘 흘리며 벗기려고 안간힘을 쓰다보니 이것은 꿈이었다. 그러자 청년은 몹시 아쉬워하며 푸념했다. '키스부터 먼저 할 걸...'

     

    ★ 고민 상담 시집간 딸이 친정에 와서 남편이 바람을 파운다고 아버지에게 하소연하면서 대처 방안을 물었다. 잠자코 듣던 아버지가 조언했다. '이 문제는 네 엄마에게 물어보는 게 더 나을 게다. 엄마가 잘 알고 있거든….' ★ 황당한 여자 어떤 남자가 달콤한 말로 아가씨를 유혹해서 호텔방에 데리고 갔다 그는 사실을 고백하지 않으면 두고두고

    양심의 가책을 받을 것 같아 머뭇거리면서 말을 꺼냈다. ' 사실은 나 말이야! …' ' 사실은 뭐요?' ' 사실은 나 유부남이야….' 그러자 아가씨가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뭐예요, 난 또 호텔비가 없다는 줄 알고 깜짝 놀랐잖아요!

     

     

     

    ★ 황당한 남자!

     

    호텔을 처음 간 신혼부부가 첫날밤을 치르고 체크아웃을 하려고 프런트로 내려 갔다. 남자는 호텔 직원에게 물었다. '사용료가 얼마입니까?' '객실 사용료는 1회 7만원입니다.' 신랑은 그만 입이 딱 벌어져 한참 동안 서 있다가 제정신이 든 듯 지갑을 열며 투덜거렸다. '젠장, 무지막지하게 비싼 방이로군… 여기 있어요. 7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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