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성을 위한 ━━/쉬어가는곳

웃으며 살아요

Joyfule 2012. 4. 23. 08:30

 

 

하루는 선생님이 만득이에게 질문을 했다.

 

"훔치다의 과거형은 뭐지?"

"훔쳤다입니다."

 

그러자 선생님은,

 

"잘했어.

그러면 훔치다의 미래형은 뭐지?"

 

그러자 만득이가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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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입니다."

 

 

 

 

 

말 이야기


-리더십이 있는 말 : 카리스마.

-특히 일본에서 인기 있는 말 : 욘사마.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말 : 오바마.

-여름 되면 오는 말 : 장마.

-엄마 말이 길을 잃으면 : 맘마미아.

-조폭 두목이 타는 말 : 까불지마.

 

 
 

이상한 대화

 

한밤중, 119에 다급한 전화가 걸려 왔다.

 

"여보세요, 우리 집 다섯 살짜리 꼬마가 피임기구를 삼켜 버렸어요."

 

"네? 침착하시고요, 바로 출동하겠습니다."

 

119 소방대가 간호사를 대동하고 급히 출동 준비를 하려는 순간

조금 전 그 남자가 다시 전화를 걸어왔다.

 

"아, 귀찮게 해 드려서 죄송합니다.

출동 안 하셔도 되겠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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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 아직 콘돔이 하나 더 있더라고요…."


 


 

죽은 이유

 

어느 부부가 죽어서 베드로 앞에 왔다.

남편이 먼저 오고 곧이어 아내가 뒤따라 왔다.
베드로가 남편을 보고 말했다

 

"평소에 그렇게 아내 속을 썩이며 살더니 드디어
자네도 여기 오게 됐군."

 

"면목이 없습니다."

 

이번엔 아내 보고 베드로가 말했다.

 

"그런데 당신은 왜 여기 이렇게 일찍 왔지?"

 

그러자 여자가 대답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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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편이 죽자 좋아서 미쳐 죽었어요."

 

 

  

무슨 책인데?

 

책을 냈다고 뽐내던 아줌마가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보니 기분이 몹시 상해 있었다.

 

"무슨 안 좋은 일이 있어요?"

 

"내가 이번에 낸 책을 보는 사람마다 밥맛이 떨어진다고 난리라서 그러죠."

 

"무슨 내용의 책인데요?"

 

"요리책요."

 

 

 

 고해성사

  

어떤 중년 부인이 고해성사를 보러 와서 자신의 죄를 이렇게 고백했다.

 

"신부님, 저는 거울을 자주 봅니다.

하루에도 몇 번이나 거울을 들여다 보면서

제가 너무 아름답다고 뽐냈습니다.

제 교만한 죄를 용서해 주십시오."

 

이 고백을 들은 신부가 칸막이 커튼을 조금 들어올려

그녀를 힐끗 쳐다보고는 이렇게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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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님 안심하세요.

그것은 죄가 아니고 착각입니다.

평안히 돌아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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