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낭소리' 이충렬 감독, "반성문 쓰는 마음으로 제작"

[미공개 영상] '워낭소리' 이충렬 감독, "반성문 쓰는 마음으로 제작" YTN동영상 | 기사입력 2009.02.07 09:52   그동안 큰 관심을 받지못하던 독립영화들이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 영화 '워낭소리'가 있습니다. '워낭소리'는 특히 한국적인 소재로 관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워낭소리'를 만든 이충렬 감독은 "만들때 생각은 반성문을 쓰는 마음으로 만들었다"며 "우리 부모들이 자식들을 키우기 위해 얼마나 고생을 하고 희생을 했는 지 얘기하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워낭소리'는 지난 달 15일 개봉해 벌써 관객 10만 명을 넘어 한국 독립영화로는 사상 최고 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또한 7개로 시작한 개봉관이 이제는 전국 45개 상영관으로 늘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