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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언

Joyfule 2007. 6. 20. 14:06
남편이 오늘 내일 하자

부인이 고문 변호사를 불러

정식으로 유언장을 작성하게 했다.

     
부인 : 여보! 변호사님이 왔어요

남에게 꾸어준돈 액수와 이름을

분명히 말씀해 주세요.

     
남편 : 응,팔복이에게 8천만원.

부인 : 네, 그리구요


남편 : 봉수에게는 1억원.

부인 : 아니,어쩜 기억력이 이렇게도 총총하실까?

남편 : 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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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 : 네,어서 말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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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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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 그리고 복태에게는 3억원을 꾸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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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 :어머나!

이이가 이젠 의식이 없어서 헛소리를 다 하시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