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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인의 웃음 - 원동력이 된 유머 - 물벼락

Joyfule 2007. 12. 24. 01:21




     

    유태인의 웃음 -  원동력이 된 유머 - 물벼락

    유태 민족 5000년의 역사는 고난의 연속이었다.
    그러나 이들 유태인들은 숱한 역경과 곤나 속에서도
    그들 자신을 지켜준 웃음과 해학의 지혜를 키워왔다.

    <탈무드>를 바탕으로 하여 만들어진 이들의 유머는 세계 어느
    민족에도 뒤지지 않는 번뜩이는 기지와 의미심장한 내용들이다.
    아버지로부터 자식에로 면면히 이어지고 있고 이러한 지혜가
    고난을 딛고 오늘의 유태민족이 있기까지의 원동력 바로 그것이었다.

    그들 사회에서 널리 전해지고 있는 유머를 들어보자.

     유머 [물벼락] 


     유태인 교구에서 생활비를 받고 있는 어느 가난한 유태인이
     유태교구 보다 돈을 더 많이 주는 기독교로 개종했다가
     그만 발각되고 말았다. 그래서 생활비 지원이 끊어지자
     그는 한숨을 내쉬며 중얼거렸다.

      [ 우리 조상들은 모세의 인도로 홍해를 건널 때
     그 많은 물을 모두 뒤집어 쓰고도 낙토에 도달했고
     자랑스런 유태인으로 인정받지 않았는가? 그런데 난 이게 뭔가?
     고작 몇 방울의 물이 머리에 뿌려졌다 하여 유태인이 아니라 하니,
     이건 너무 심한 벌이 아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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