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Ⅱ - 42.기쁨의 원천
철학자인 키에르케고르(Kierkegaard)는 세상 사람들이 누리는 기쁨과
하나님을 아는 즐거움이 어떻게 다른가를 이렇게 비교해 보았습니다.
“캄캄한 시골길에 한 농부가 등불을 켜고 마차를 몰고 간다.
불행히도 이 농부는 마차에 켜 놓은 등불 때문에
아름답게 빛나는 밤하늘을 보지 못한다.
세상에서 누리는 즐거움,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즐거움은
그것이 고급한 즐거움이든 저급한 즐거움이든 간에
이 농부가 마차에 켜고 다니는 등불과 같은 것이다.”
우리는 때때로 이 등불 때문에
밤하늘에 무수히 빛나는 아름다운 별빛을 보지 못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는 세상 즐거움으로 인해 하나님을 느끼지 못합니다.
하나님만이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실 뿐 아니라
기쁨의 근원이 되시고 원천이 되시는 분입니다.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하박국 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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