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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Ⅱ - 85.혀의 파괴력

Joyfule 2008. 10. 31. 05:32
    
    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Ⅱ -  85.혀의 파괴력       
    예전에 ‘애틀랜타 저널’이라는 잡지에 
    모간 블레이크라는 사람이 매우 인상 깊은 기사를 쓴 적이 있었습니다. 
    그 내용은 우리의 혀가 초래할 수 있는 
    중상 모략의 파괴력에 관하여 시사한 글이었습니다.
    “나는 다른 사람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가할 수 있는 힘과 기술을 가지고 있다. 
    나는 사람을 죽이지 않고도 승리할 수 있다. 
    나는 가정과 교회와 국가를 파괴한다. 
    나는 수많은 사람의 인생을 파괴한다. 
    나는 바람의 날개를 타고 여행한다. 
    아무리 순결한 사람이라도 내게는 무력하며 아무리 정결한 사람도 내게는 무력하다. 
    나는 진리와 정의와 사랑을 경멸한다. 
    나는 나의 희생자를 전 역사와 전세계에 갖고 있다. 
    나는 바다의 모래보다 더 많은 나의 노예를 거느린다. 
    나는 결코 망각하지 않으며, 결코 용서하지 않는다. 
    나의 이름은 중상 모략이다.”
    다른 사람들의 신상에 관하여 이야기하는 것은 
    그 사람의 인격과 생애에 다시는 회복할 수 없는 큰 상처를 남깁니다. 
    혀의 영향력은 이처럼 무섭습니다.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생의 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불에서 나느니라-  야고보서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