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성을 위한 ━━/유용한자료

이사 성수기, 똑 부러지는 당신을 위한 포장이사 노하우

Joyfule 2013. 9. 11. 11:39

 

 

 

이사 성수기, 똑 부러지는 당신을 위한 포장이사 노하우

 

 

며칠 전까지만 해도 무더위가 남아있더니, 일교차가 갑자기 심해졌다.

태풍이 발생해 찾아온다는 소식이 있어 여름이 마지막 몸부림을 치는 듯 하지만, 그래도 가을은 오고 있다.

무지 짧다지만 적당히 선선한 가을 날씨는 이사하기에 딱 알맞은 때다.


 

이사하기 좋은 손 없는 날을 잡아서 바쁘게 이사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새 집으로 떠나는

설렘과 함께 찾아오는 고민이 있다.

바로 '어떤 이삿짐 센터를 골라서 포장이사를 해야할까?' 하는 것!

파격적인 포장이사가격을 내세우는 업체에 혹해서 포장이사를 맡겼다가는 이삿짐이 망가져도 보상을 받을 수 없으며,

귀찮다고 대강 아무 업체에나 맡긴다면 새 출발을 위한 이사가 눈물과 분노로 얼룩진 이사가 될 것이다.


이사를 앞둔 당신을 위해 성공적인 포장이사 잘하는 노하우를 공개한다.

1. 성수기에 이사한다면 두 세달 전부터 준비하자.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이사 성수기. 이사 갈 집을 계약했다고 편하게 있을 틈이 없다.

남들보다 서둘러 포장이사전문업체를 알아보지 않으면 낭패를 볼 수 있기 때문.

몇몇 베테랑 주부들은 좋은 이삿짐 센터를 먼저 선점하려면 적어도 두 세달 전부터 발품을 파는 것이 현명한 처사라고 말한다.

< 사진 출처 : 골드무빙 홈페이지 >

요즘에는 인터넷을 통해 온라인으로 포장이사견적방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사업체가 많다.

최소 3군데 이상 정확한 포장이사 견적비용을 산출한 뒤 비교해야 이사 당일 추가비용,

식대 등을 요구하는 이사 업체의 만행을 예방할 수 있다.

그리고 이사 당일에는 정신이 없으므로 미리 목록을 작성해서 처리할 일을 하나하나 체크해도 좋다.

아파트라면 관리비, 도시가스비 정산, 개인적으로는 전화, 인터넷, TV, 에어컨, 정수기 등의 이전설치 신청을 해두면 이사에 도움이 된다.

2. 신뢰할 만한 포장이사 업체인지 의심된다면? 허가증, 보험가입증서를 확인하자.
포장이사 업체를 이용했던 사람들의 후기만 보고 좋은 업체라고 믿었다가는 큰 코 다치기 쉽상.

포장이사비용이 저렴하더라도 무허가 업체, 피해보상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곳은 피하는 것이 좋다.

< 사진 출처 : 골드무빙 홈페이지 (허가증과 보험증서) >

한 네티즌은 "시간에 쫓기다가 저렴한 포장이사비용을 제시하는 업체가 있어 덜컥 결정했는데,

서비스도 무책임한데다가 사고로 이삿짐이 파손된 부분에 대해서 사후관리가 되지 않아 화가 났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허가증, 보험가입증서와 더불어 숙련된 포장이사 전문가를 파견하는지,

확실한 보상 시스템과 A/S 서비스를 갖추고 있는 포장이사 전문업체인지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그래도 불안하다면 계약서 작성을 할 때, 조심히 다루어야 하는 물건을 명시해주고,

물건이 파손되었을 때 그 부분과 정도 등도 꼼꼼히 체크해서 명시하면, A/S을 받을 때 도움이 된다.

3. 시간에 쫓기지 않고 편안한 '1일 1가구' 이사서비스
인천에서 울산으로 이사한 한 주부는 "짐이 다 빠지지도 않았는데

빨리 올리고 다른 곳으로 가야 한다는 사다리 차 기사의 성화에 속이 바짝 탔다.

내가 서비스를 받고 있는 것인지 부탁을 하고 있는 것인지 의문이 들었고,

짐 정리도 남자 서너 명이 대충대충 해 깔끔하지 않았다"고 토로했다.

< 시간에 쫓기는 이사보다는 여유로운 '1일 1가구' 이사가 좋다 >

몇몇 포장이사 업체들은 하루에 여러 곳을 다니며 이사를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런 업체를 이용한다면 위의 저 주부처럼 쫓기는 이사를 하게 될 것이다.

급하게 하는 만큼 일에 대한 정확도도 떨어질 수 있으며 곧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1일 1가구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편안한 이사를 할 수 있다.

사전 단계부터 이사플래너의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여유 있게 포장이사를 진행하다 보니 사고율이나 파손, 분실률도 줄어들 수 밖 에 없다.

게다가 여성 도우미의 꼼꼼한 마무리 이사청소까지 더해지면 이삿날의 피로는 싹 사라질 것이다.
실제로 1일 1가구 서비스를 이용한 사람들을 보면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완벽하고 세심한 포장이사 서비스를 받아 만족스러웠다고 한다.

국내 포장이사 전문업체 '골드무빙 (GOLDMOVING)'의 이종용 대표는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업체는

그만의 특화된 서비스와 숙련된 인력, 철저한 A/S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예기치 못한 변수가 많이 발생하는 포장이사는 그만큼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서비스 정신, 프로정신으로 임하는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골드무빙은 '행복드림이사'와 '온누리이사몰'을 운영하며 가정이사부터 사무실이사, 원룸이사, 해외이사, 보관이사 등 이사 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전 단계부터 이사플래너를 투입하는 것은 물론 1일 1가구 서비스를 통해 높은 고객 만족도를 실현하고 있다.

이처럼 포장이사에 필요한 기술부터 예절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전문가들을 투입하는 등 차별화된 포장이사서비스를 제공하여, 한 번 이용한 사람들이 주변인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요즘처럼 부동산 시장이 시끌벅적한 때, 이사를 준비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이사 베테랑들이 조언하는 성공적인 포장이사 비법을 숙지해 신중하게 진행한다면 어려움 없이 수월하게 이사를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다. 새로운 공간에서 새로운 출발을 위해 당신의 눈과 귀를 주목할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