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두번째 차이점은 신자의 삶을 지배하는 경전의 내용이다.
이 차이점은 두 책의 기록 방법과 내용에 있어서 근본적인 차이점을 초래하고 있다.
성경은 한 사람에 의해 기록된 것이 아니라 약 1600년에 걸쳐서 수 많은 이스라엘의 선지자들과 예수의 제자들에 의해 기록되었다. 하지만 꾸란은 “알라에 의해 하늘에서 내려보내진 책”이라고 불려진다. 실제에 있어서 꾸란은 무함맏의 암송과 주술에 따라 몇몇 서기들에 의해 기록되었다. 책의 분량은 성경이 훨씬 크고, 저자들도 많고 저자들의 신분과 살았던 시대 및 배경, 그리고 기록되었던 장소도 다양하기 때문에 내용의 일관성이 결여되고 많은 모순이 발견되어야 한다면 당연히 성경이어야 한다. 그러나 성경은 읽으면 읽을수록 논리적인 반면, 단 한 사람의 낭독에 의해 기록된 꾸란은 읽으면 읽을수록 비논리적이며 더 많은 모순들이 발견된다.
기독교인들도 성경과 꾸란의 내용의 차이점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지만, 무슬림들은 꾸란과 성경의 내용의 차이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으며, 오히려 그 내용이 같을 뿐만 아니라 꾸란이 그것보다 이전에 있던 성경을 완성하는 것이라고 착각하고 있다. 이것은 사원에서 몰도나 이맘들이 그렇게 가르치고 있기 때문에 맹목적으로 그렇게 믿는 것이지, 실제로 그들이 꾸란과 성경 전체를 읽어보고 비교해서 말하는 것이 아니다. 오늘날 세계의 거의 대부분의 무슬림들은 꾸란을 한 번도 읽지 않고, 그 내용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믿고 있다. 이슬람 지역에서 선교를 하는 기독교 선교사들도 꾸란의 가장 중요한 주제가 무엇인지를 파악하지 못하고 꾸란에 대해 여러 사람들에 의해 제공된 상식적인 지식만을 가지고 이슬람을 안다고 착각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앞에서 말한 것처럼 종교는 무함맏과 꾸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주제이며, 꾸란의 90%를 차지하는 내용이다. 따라서 이 주제를 알면 이슬람과 꾸란의 공허함을 알 수 있다. 아래의 내용은 꾸란에서 종교에 대한 마호멭과 그 당시의 메카의 아랍 우상숭배자들, 그리고 무함맏과 유대인 및 그리스도인들과의 종교에 대한 토론이 어떻게 시작되었고 진행되었으며 발전했는지를 꾸란 자체가 스스로 증거해 주고 있는 구절들이다.
아이러니컬하게도 무함맏은 자신을 거짓말쟁이와 미친 사람으로 비난하고 거짓 선지자로 취급하며 반대하는 메카인들과 아랍인들, 그리고 유대인들과 그리스도인들에게 자신이 만든 새로운 종교를 변명하고, 그들을 저주하기 위해 당시에 발생했던 모든 상황을 꾸란을 통해 알리고 있다(물론 꾸란은 하늘에서 내려진 것도 아니며, 글을 읽을 줄도 쓸 줄도 모르는 문맹이었던 마호멭 자신이 기록한 것이 아니라 그의 죽음 이후 세번째 칼리프에 의해 모든 자료들이 수집되고 편집되었다).
꾸란은 수라 3:52에서 이슬람을 알라의 종교라고 묘사한다. “이슬람이 알라의 종교이다”. 알라 앞에 있는 종교도 당연히 이슬람이라고 말한다. 수라 48:28 “그는 <알라는> 자기 선지자를 <무함맏을> 지혜와 진리 종교 (이슬람)으로, 그 (종교)를 모든 (종교)들에게 승리자와 위에 있는 것으로 만들기 위하여 보낸 자이다.” 꾸란은 "이슬람이 알라의 종교이다" 라고 말하는데, 과연 절대 신에게 소위 말하는 "종교"가 필요한가?
무함맏이 새로운 종교를 만들고 첫번째 단계로 그것을 알라의 종교라고 선포하였다. 수라 5:3에서 알라는 “너희 종교로서 이슬람을 선택했다”고 말한다. 다시 말하면 알라는 무함맏 시대에 새로운 종교의 창시자이며, 무슬림들을 위해 이슬람을 선택해 준 자인 것이다. 아랍 사회에 고대부터 마호멭 시대까지 있었던 아랍 우상숭배자들의 경우 수라 8:49 “그들의 종교가 그들을 잘못 인도했다.” 다른 종교는 "자기 종교를 게임이나 흥미거리로 취급하고 있다"고 비난한다(수라 6:70; 7:51).
그래서 무함맏은 새로운 종교를 만들고 아랍인들에게 선포했다. 수라 5:3 “오늘 이제 불신자들인 어떤 사람들이 너희들을 너희 종교로부터 내어보냄으로써) 그들의 소망이 찢어졌다. 됐다. 너희들은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나를 두려워하라! 오늘 나는 너희들을 위해 너희 종교를 완전하게 했다. (너희들을 종교가 없는 어두움들로부터 믿음인 빛으로 나오게 함으로써) 나는 너희들에게 선행을 넘치도록 주었다. 그리고 너희들을 위해 이슬람을 종교로 만들어 선택했다. (즉 이슬람과 다른 종교들은 알라의 앞에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수라 48:28 알라는 모든 종교 위에 참된 이슬람 종교와 인도로 자기 사도 무함맏을 보낸 자이다.
수라 61:9 “설령 우상 숭배자들이 싫어할지라도 모든 종교 위에 진리의 종교 이슬람과 인도를 선포하기 위하여 알라가 자기 사도를 보냈다.” 무함맏은 과거 종교가 없었을 때, 즉 이슬람이 없었을 때의 상태와 새로운 종교를 만들었을 때의 상태를 비교하기를 좋아했다. 본문은 알라가 무함맏의 아내들에게 명령하는 말에 해당한다. 수라 33:33 “전에 종교(이슬람)가 없었을 때에 옷을 입었던 것처럼 옷을 입지 마라!” 무함맏은 자기 이전에 있었던 모든 선지자들이 무슬림들이었고, 그들의 종교가 이슬람이었다고 억지를 부리는 반면, 꾸란 여기 저기에서는 그가 당시에 새로운 종교를 시작하였음을 스스로 말해 주는 구절들이 있다.
수라 34:48-49 “말하라! ‘당연히 나의 주가 진리인 꾸란을 (거짓인 무지 위에) 던진다. (그는) 보이지 않는 것을 분명히 아는 자이다.’ 말하라! ‘진리인 꾸란이 왔다. (그리고 거짓인 종교없음이 사라졌다. 이제) 거짓이 (새로운 종교없음을) 시작할 수도 없다. (옛날 종교없음을) 뒤돌이킬 수도 없다.’” 수라 36:5-6은 이 점을 대단히 분명하게 선언해 놓았다. “(이 꾸란은) 조상들이 (어떤 선지자를 통해서 종말의 고통을) 경고되지 않은 것에서, 전적으로 무지한 한 종족을 경고하기 위하여 전능하고 자비로운 분 편에서 내려진 것이다.”
그는 자기가 어떻게 계시를 받았는지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수라 53:1-11 “가라앉아 가는 별들에 맹세한다. 너희들의 주인 (즉 무함맏은) 망상에 빠진 것도 아니다. 실족한 것도 아니다. 그리고 그는 (너희들에게 초래시키고 있는 꾸란을) 자기의 가벼운 바람으로 말한 것이 아니다. 그 (꾸란은) 오직 (알라 편에서 선지자에게) 계시되고 있는 (내려지고 있는) 한 계시이다. 그에게 (이 계시를) 한 밤에 충만한, 그의 소유자가 능력 (즉 가브리엘이) 교훈했다. 그렇다. 그는 (먼저) 높은 지평선에 (보여) 반듯이 섰다. 후에 가까이와서 낮추었다. 그렇다. (무함맏에게) 두 활 사이에 또는 (그것보다) 더 가까이 있었다.”
그러자 아랍 우상숭배자들이 무함맏의 종교에 대해 의심을 품었을 때 다음과 같이 논쟁했다. 무함맏과 무함맏 당시의 아랍 우상숭배자들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알라에게 자녀들, 즉 아들들과 딸들이 있느냐 없느냐’에 관한 문제였다. 이것은 꾸란의 거의 대부분의 수라에서 다루어지는 문제이다. 수라 10:104 “오 사람들이여! 만일 너희가 나의 종교에 관하여 의심을 품는다면, 보라! 나는 너희가 알라보다는 다른 것을 숭배하는 것을 숭배하지 않는다. 나는 알라는 숭배한다.
” 수라 42:21 “뭐라고! 그들은 동료들을 가지고 있고, 그 동료들은 알라의 허락도 없이 어떤 종교를 자기들을 위해 세웠다고?” 수라 49:16 “뭐라고! 너희가 너희 종교에 대해 알라에게 가르치겠다는 것이냐? 그러나 알라는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것을 아는 자이다. 그는 모든 것들을 충만하게 아는 자이다.” 알라와 알라의 동료들, 즉 알라의 상대자와 딸 신들에 관한 아랍인들과의 바로 이 종교적 논쟁이 나중에 당시의 기독교인들과는 논쟁에서는 마리얌의 아들(이므란의 딸) '예수 그리스도(꾸란식의 표현임)가 알라의 아들일 수 없다', '알라에게는 아들이 있을 수 없다'는 주장으로 발전한다.
꾸란에서 마호멭은 이슬람의 신념 체계를 다음과 같이 세우고 있다. 마호멭은 믿음에 대한 정의를 “복종”이라고 정의하였다. 복종은 이슬람을 가장 잘 설명하는 말이다. 복종하는 종교가 이슬람이고, 복종하는 자들이 신자들이며, 복종하는 자들이 낙원에 들어간다. 반대로 복종하지 않는 자들은 불신자들이며, 지옥에 들어가는 자들이다. 수라 49:14 “아랍인들이 ‘믿었습니다’ 라고 말하였다. (오 무함맏 그들에게) 말하라! ‘너희들은 믿은 것이 아니다. 너희들은 ‘복종했습니다’ 라고 말하라! (왜냐하면 아직도) 너희가 믿음에 들어간 것이 아니다. 만일 너희들이 알라와 그의 선지자에게 복종을 한다면, 그 분이 너희들에게 (행한 선한) 일들 중에서 하나도 적게 하지 않을 것이다.”
또한 꾸란과 이슬람에서 정결함과 부정함은 대단히 중요한 종교적 의미를 준다. 알라에게 종교적인 의식을 행하기 위해 몸을 정결하게 씻는 절차가 필요했다. 왜냐하면 심지어 이전의 아랍 우상 숭배자들에게도 정결하게 하는 의식이 있었는데, 더 완벽하다는 종교에 정결의식이 없으면 안되었기 때문이었다. 수라 5:6 '무슬림들이 기도하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 얼굴과 손을 팔꿈치까지 씻고, 머리를 물로 문지르고, 다리를 무릎까지 씻고, 몸이 의식에 깨끗하지 않다면 목욕하라. 만일 아프거나 여행 중에 있거나 여자를 접촉했거나 물을 발견하지 못했다면, 깨끗한 모래나 흙을 취해서 얼굴과 손에 문질러라' 라고 지시한다.
수라 98:1-5에서 세상에서 가장 올바른 책은 꾸란이고, 이슬람 종교가 올바른 길인데, 그 이유는 “그들은 단지 유일한 알라에게, 그 분을 위해 종교를 지키고, 올바른 길에서 벗어나지 않은 상태에서 예배하고, 나머즈를 완전히 준수할 뿐만 아니라 구제를 준수하기 때문이다.” 라고 말한다. 알라를 위해 종교를 지키고 올바른 길에서 벗어나지 않은 상태에서 예배하고 나머즈를 준수한다는 표현에서 알 수 있듯이 이슬람 종교는 알라 숭배, 성지순례, 금식, 나머즈 등과 같은 대부분의 아랍의 종교 전통을 유지하면서도 우상숭배를 타파하고, 추가로 구제, 아랍 방식의 정결의식, 세금, 결혼 및 이혼 절차에 대한 의식, 지하드 등과 같은 종교 규범을 추가시켰다.
무함맏이 이슬람 종교를 만들고 아랍의 우상숭배자들에게 선포했을 때, 소수의 사람들을 제외한 아랍인들은 무함맏을 믿지 않았다. 수라 11:26-31절까지 무함맏이 자기 종족 아랍인들을 설득하는 장면이 나온다. “‘너희들은 유일한 알라에게 예배하라! (만일 유일한 알라 외에 다른 어떤 것을 숭배하면), 너희들의 위에 고통스러운 고난의 날이 (올 것을) 나는 두려워한다.’ 그 때 그의 종족 중에 있는 불신자 어떤 사람이 ‘우리들은 너를 우리들과 똑 같은 사람이라고 알고 있고, 너에게는 단지 우리 안에 있는 낮은 사람 <천한 사람들만> 생각없이 따르고 있는 것을 보고 있다’ 라고 말하였다. 그는 ‘오 나의 종족이여, 소식을 주라! 만일 내가 창조주 편에서 온 분명한 문서를 소유한다면, 그리고 그 분이 나에게 자기 왕궁에서 은사-선지자직을 주었다면, 그러나 이것이 너희들에게 은밀하게 되었다면, 우리가 너희들을 너희 자신들이 원하지 않는 상태에서 (믿게 하도록) 강요해야 하느냐? …… 오 나의 종족이여, 나는 너희들에게 이것을 위해 소유물을 요구하지 않는다. …… ”
무함맏이 아랍 우상숭배자들을 설득하려고 이용하였던 것은 주로 성경의 선지자들 이야기였지만, 그가 하는 여러 이야기들 중에는 아랍인들도 아는 여러 전설들이 있었다. 수라 23:83 “이것은 단지 너희들의 이전에 있던 전설들이다.” 무함맏의 근거 없고 꿈을 꾸듯 횡설수설하는 소리들과 말도 되지 않는 전설들을 아랍인들이 믿을리가 없었다(수라 21:3-6). 실제로 꾸란 전체를 읽어보라! 수 많은 전설들과 꾸며낸 이야기들을 쉽게 발견하게 될 것이다.
무함맏이 과거의 선지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이슬람을 확증하려고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랍 우상숭배자들이 무함맏의 말을 들을수록 반대는 커졌고, 무함맏을 거짓말쟁, 마술사, 귀신들린 자 등으로 취급하며 그를 인정하지 않았다. 수라 52:29 “됐다. (오 무함맏), 너는 (사람들에게 꾸란 구절들을 가지고) 가르치라! 왜냐하면 너는 창조주의 호의로 점쟁이도, 미친 자도 아니기 때문이다. 그들은 (우상숭배자들이 무함맏은) ‘한 시인이다. 우리들은 그에게 재앙이 미치기를 기다린다’ 라고 한다.”) 수라 23:70 “또는 ‘그에게는 (무함맏에게는) 귀신들린 것이 있다.’ 라고들 하느냐?” 물론 신약 성경을 읽어보면 유대인들이 예수 그리스도가 신적인 능력으로 불치병들을 고치고, 귀신들린 사람들을 고쳐줄 때 "귀신의 왕 바알세불의 힘을 통해서 귀신들을 쫓아낸다"고 비난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쉽게 보아도 예수 그리스도의 경우와 마호멭의 경우는 현저하게 다르다. 왜냐하면 꾸란에는 마법이나 마술과 조금도 다르지 않은 무함맏의 말들이 무수히 많이 발견되며, 자기를 반대하는 모든 사람들을 향하여 지독한 저주로 일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 예를 들겠다. 수라 73:17 “그렇다. 만일 너희들이 불신자들이 되면, (스스로 공포로) 아이들(의 머리카락들을 희어지게 하여) 노인들로 바꾸어 놓을 날(의 고난)으로부터 어떻게 보호받을 것인가!” 심지어는 무함맏은 자신이 미친 자가 아니라는 것을 맹세해야 할 만큼 절박한 상황에 처했다는 사실도 알 수 있다. 수라 68:2 “연필과 (그와 함께 천사들이) 쓰는 기록들에 맹세하건데, (오 무함맏) 너는 창조주의 호의로 미친 것이 아니다.”
당시 아랍 사람들은 무함맏을 따르는 사람들까지 함께 비난하였다. “너희들은 단지 한 마술에 걸린, 제 정신이 아닌 사람을 따르고 있다” 라고 하였다(수라25:8). 수라 81장은 무함맏이 메카에서 초기에 암송했던 수라로서 왜 메카인들이 그를 미친 시인이라고 했는지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많은 암시를 주고 있다.
수라 81:1-25 “해가 둘둘 말려졌을 때, 별들도 (자기 하늘들에서) 흘러내릴 때, 산들도 (자기 자리들에서 옮겨져) 돌아다닐 때, (뱃 속의 새끼가) 열 달 된 임심한 낙타들도 자유롭게 보내졌을 때, 맹수들도 (한 곳에) 모였을 때, 바다들이 (화덕처럼) 불어졌을 때 (그리고 물 대신에 불로 채워졌을 때), 영혼들이 (다시 육체들에) 짝지워졌을 때, 산채로 매장된 (각각의) 소녀에게 어떤 죄 때문에 죽었는지를 물었을 때, (행위를 기록한 책) 페이지가 열려졌을 때, 하늘이 (땅 위에서) 벗겨졌을 때, 지옥이 (불신자들을 위해) 타올라 흐를 때, 천국이 (경건한 자들에게) 가까워졌을 때, (바로 그 날에 각각의) 영혼이 (바로 그 날을 위해) 준비하여 온 것을 (즉 모든 선악을 행한 것을) 아노라! 충분하다.
나는 (밤들의 눈에서) 보이지 않는 자, (밤들도) 빨리 지나 (자기 ‘둥지들’, 성벽들에) 숨어있는 자(별)들에게, 자기 어두움으로 오가는 저녁에게, 그리고 밝고 있는 새벽에 맹세를 하노라! 의심할나위 없이 이 (꾸란은) 한 위대하고, 힘있고, 아르쉬의 주인 (되는 알라)의 견해로서 적절한 시간과 장소가 있는, 그곳에서 (즉 하늘에서 천사들 쪽에서) 복종하는 자, 신실한 사도의 (즉 자브러일 천사의 알라 편에서 온) 말씀이다! 그리고 너희들의 주인인 (무함맏은) 미치지 않았다. 참으로 그 (자브러일을) 열려진 지평선에서 보았다.
이 (무함맏은) 출저를 모르는 계시를 탐내는 자도 아니다. (그는 알라 편에서 자기에게 온 계시들을 망치지 않고, 완전한 형태로 너희들에게 전해 주었다.) 그리고 이 (꾸란은) 쫓겨난 사탄의 말이 아니다.” 수라 37:6-10 “참으로 우리는 가장 가까운 하늘을 별들로 장식했다. 그리고 (그것을) 모든 종류의 불순종하는 사탄과 귀신들로부터 보호했다. 그 (귀신)들은 가장 높이 존재하는 자들을 (즉 천사들의 말들을) 언제든지 듣을 수 없다.
그리고 (그것들을) 몰아내기 위하여 그들에게 모든 방향에서 (별들이) 던져진다. 그들을 위해서 (종말에) 끊없는 고난이 있다. 단지 어떤 때 (어떤 말을) 엿들은 자가 (즉 귀신이) 있다면, 그것도 날으는 별이 쫓아가서 따라잡을 것이다. (그리고 멸망시킬 것이다).” 수라 75:7-10 “그렇다. (본 소름끼치는 것들로부터) 눈을 감고, (하늘에 있는) 달도 잡힌 상태에서 해와 달이 하나가 되었을 때에, 그 날에 그 사람이 ‘(이 재앙들로부터) 어디로 피난할 수 있느냐?’ 라고 할 것이다.” 본문에는 무함맏이 계시를 받을 때 얼마나 공포와 소름을 느끼고 있었는지 보여주는 구절이다.
당시 아랍 사람들은 무함맏의 꾸란에 대해서도 노골적으로 비난을 하였다. 수라 25:4-5 그 당시의 사람들이 꾸란에 대해 비난한 내용이다. “불신자들 중 어떤 사람들이, ‘(이 꾸란은) 단지 (무함맏) 자신이 스스로 꾸며낸 거짓말이다. 그에게 이 (거짓말을 지어낼 때) 다른 어떤 종족 (특별히 책들의 종족)이 도와주었다’ 라고 모독하고 중상한다. 또 그들은 ‘(이것은) 이전에 있던 전설인데, (무함맏이) 그것들을 다시 고쳐 쓴 것이다. 그렇다. (이 전설들은 어떤 자들 편에서) 그에게 아침과 저녘에 읽혀져 주어진다’ 라고 말한다”
이러한 비난을 들으면서 무함맏을 따르던 자들 중 일부도 무함맏을 거짓말쟁이라고 말하였다. 이럴 때 무함맏은 그들도 독한 말로 욕을 하였다. 수라 33”12-13 “그 때 외선자들과 마음에 상처받은 (즉 확신이 약한) 어떤 자들이 ‘알라와 그의 선지자가 우리들에게 오직 거짓 약속을 하고 있다’ 고 말하기 시작했다.”
이처럼 많은 반대에 부딪히자 무함맏은 화가 났다. 무함맏은 자기를 거짓말쟁이라고 말하는 자들의 결과가 좋지 않을 것이며, 보복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하였으며, 저주하기 사작하였다. 수라 43:22-26 “아니다. 그들은 말했다. ‘당연히 우리들은 조상들을 한 종족-종교 위에 있었고, 당연히 우리들은 그들의 발자취를 따르는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알라>는 당신<무함맏>보다 전에 어떤 마을과 도시에 어떤 증거자-선지자 보내지 않았다.
단지 그 곳의 나타난 것들이 : ‘당연히 우리 조상들을 한 족속-종교 위에서 찾았고, 당연히 우리들은 그들의 발자취를 따르는 자들입니다’ 라고 한다. (선지자가 그들에게) ‘만일 내가 너희들에게 너희 조상들을 찾은 종교에서 올바른 종교를 끌어낸다면 어떻게 할 것이냐?’ 라고 말할 때, 그들은 : ‘당연히 우리들은 너희들이 사도로 만들어 보낸 종교에 불신자들이다’라고 말했다. 됐다. 우리가 그들에게서 보복을 받았다. 이제 그를 (자기 선지자들을) 거짓말장이로 만드는 자들의 결과가 어떻게 되는지 보라! 기억하라. 아브라함이 아버지에게 그리고 종족에게 말했었다.
‘당연히 나는 당신들을 숭배하는 우상들보다 정결하다.” 무함맏은 자기 동족들과 종교적인 문제로 다투게 될 때에도 자기 조상들이 섬겼던 잘못된 우상에서 올바른 종교를 끌어낼 것이라고 말하고 있으며, 자신의 행위의 정당성을 아브라함에게 두어, 아브라함이 그의 아버지와 동족들이 섬겼던 우상 숭배에서 참 종교를 이끌어 낸 것과 같은 행위을 무함맏 자신이 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본 구절에서 무함맏은 자신이 조상들의 우상숭배에서 이슬람 종교를 끌어내었다는 사실을 밝히고 있다.
물론 아랍 우상숭배자들의 비난 중에는 근거 없는 것들도 있었다. 아랍 우상숭배자들이 무함맏과 그를 추종하는 자들을 무지막지하게 대한 것들도 있었다. 그러나 무함맏은 단지 아랍인들에게서만 반대를 받았던 것이 아니라 유대인들과 그리스도인들에게도 반대를 받았다. 무함맏이 당시의 사람들과 함께 했던 것처럼, 서로에 대한 신뢰와 축복 대신에, 서로에게 욕지거리와 비난과 저주를 퍼부었던 지독한 말다툼은 세상에 결코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꾸란은 사람들에게 축복의 메시지를 전하는 책이 아니라 무함맏이 자기의 반대자들에게 무섭게 쏟아부은 저주로 가득찬 책이다.
꾸란은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에 대한 진리를 기록한 책이 아니라, 진실을 왜곡한 거짓말로 처음부터 끝까지 가득 채운 책이다. 수라 32:13 “나는 지옥을 (불신자) 귀신과 사람들의 모든 자로 채우는 자이다.” 이러한 소름끼치는 말을 마귀 이외에 누가 할 수 있겠는가? 과연 사랑의 하나님이 이러한 독한 저주를 퍼붓겠는가?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그런 무서운 하나님과 함께 있을 수 있겠는가?
메카에서 무함맏의 종교는 거의 발전이 없었다. 도리어 많은 반대와 핍박을 받았고, 심지어는 그를 따르는 소수의 사람들도 생명의 위협을 받아야 했다. 수라 18:15, 16 “자 우리 종족은 그분 외에 ‘신들을’ (신)으로 만들었다. 그들은 자신들을 위하여 (그 우상들이 신인 것에 대하여) 분명한 한 증서를 가져온다면. (결코 가져올 수 없다.) 그렇다. (어떠한 문서도 없이, 동료가 있다 라고 하여) 알라의 영광에 거짓말을 지어내는 사람보다도 난폭한 자가 누가 있느냐? (젊은이들이여!) 너희들은 그들과 알라 외에 그들이 숭배하는 것들로부터 떠나서 거절했기 때문에, 이제 (유일한 너희의 창조주, 알라 자신에게 예배하기 위하여) 동굴에 피난처를 찾아가라! 너희 주가 너희에게 자기 은택을 크고 풍성하게 할 것이고, 너희들의 일들을 번성시킬 것이다.”
이랍인들이 무함맏을 거절하고 반대하자 무함맏은 자기를 따르지 않는 모든 아랍인들을 정죄하였으며, 점점 더 유대인들과 그리스도인들에게 기대를 품게 되었다. 수라 6:114 “(오 무함맏, 아랍 우상숭배자들에게 말하라!) ‘나는 알라 외의 다른 것을 맹세하겠는가? 그 자신이 너희들에게 이 책 (꾸란을) 상세한 (즉 너희들이 논쟁하고 있는 모든 문제들에 충분히 답변을 주는) 상태로 내려준 자이지 않느냐?’ 우리가 책을 준 사람들 (유대인과 그리스도인들)은 그의 (꾸란이) 너희들의 창조주보다 진리로 내려진 것을 알 것이다.”
수라 11:17 “자 이제 창조주 편에서 온 분명한 증서를 (즉 꾸란을) 소유한 사람이 (단지 이 세상의 유익들만을 찾는 사람들과 똑같겠는가?) 오히려 (알라) 편에서 온 증거 (즉 가브리엘 천사가) 그의 (무함맏의) 동료이고, 그보다 이전에 (즉 분명한 문서인 꾸란보다 이전에) 모세의 책 (타우랕이) 있었다. 그것은 (이스라엘을 위해 온) 인도자와 (알라의) 호의이었다. 자, 그 자들이 (즉 분명한 증서를 소유한 자들이) 그것을 (꾸란을) 믿게 될 것이다. (선지자에게 대항하여 서는) 집단들 중에서 누구든지 그 꾸란에 불신자가 되면, 그에게 약속된 장소는 지옥이다.” 수라 21:7 “(오 무함맏) 우리는 너보다 전에도 (천사들을 보낸 것이 아니라 오히려) 단지 사람들을 (즉 인간들을) 우리 자신이 그들에게 계시를 보낸 상태로 선지자로 삼았다. 그렇다. (오 메카 족속아) 만일 너희들이 모를지라도 (타우랕, 인질을 아는) 족속의 지식있는 자들에게 물어보라!”
수라 21:7은 알라도 무함맏처럼 유대인들과 그리스도인들이 무함맏을 거절할 것을 몰르고 기대를 하였던 신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즉 알라가 가까운 장래에 일어날 일도 모르고 무함맏에게 말했던 것이다. 수라 29:46-47에서 무함맏은 그리스도인들을 보호하라고 자기를 따르는 자들에게 가르쳤다. “(오 믿는자들이여) 너희들은 친근한 책-유대인들과 그리스도인들-과 함께 오직 가장 아름다운 방법으로 토론하라! 단지 그들 중에서 폭력을 사용하는 사람들과만 (날카로운 관계를 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리고 너희들은 말하라! ‘우리들은 자신들에게 내려진 것에도 (꾸란도), 너희들에게 내려진 (타우랕과 인질도) 믿는다.
우리들의 신도, 너희들의 신도 하나이다. 그리고 우리들은 그에게만 복종을 한다.’ (오 무함맏, 우리는 너보다 전에 있었던 선지자들에게 책들을 내려 주었다.) 그러므로 너에게도 책, 즉 꾸란을 내려주었다. 그렇다. 우리는 책이 (즉 타우랕과 인질이) 주어진 자들은 그것을 (즉 꾸란을) 믿을 것이다.” 무함맏과 그의 신 알라와 오늘날의 무슬림들은 이 본문에 비추어 보았을 때, 끊임 없이 유대인들과 그리스도인들에게 외선을 행하고 있고, 또한 거짓말을 일삼아 왔다. 그리스도인들이 아무리 평화를 원하더라도 무슬림들은 결코 평화로운 방법으로 그들을 대하지 않고 있다.
이와 같이 무함맏은 초기에 예수 그리스도를 옹호할 뿐만이 아니라 예수의 제자들과 책을 읽는 당시의 유대인들과 그리스도인 모두를 인정하여 주었다. 수라 3:52-54 “이제 언젠가 예수가 그들 (유대인들) 편에서 불신(신성모독)을 보고서, ‘알라의 (종교에 초대할 때) 누가 나에게 협력자가 될 것인가?’ 라고 말했다. 사도들이 ‘우리가 알라의 종교에 협력하는 자들입니다. 알라를 믿었습니다. 오 예수여, 증거하소서, 우리는 알라에게 순종하는 자들입니다. 창조주여, 증거한 것을 믿었습니다. 당신의 선지자를 따랐습니다. 충분합니다. 우리를 증거자들의 반열에 기록하소서!’ 라고 했다. (유대인들은) 교묘하게 했다. 알라도 교묘하게 했다. 알라는 더 교묘하게 하는 자이다.
” 수라 10장은 무함맏이 초기에 이스라엘 민족과 기독교인들에 대해서 극도로 호의적이었음을 잘 보여주고 있다. 수라 10:93-94 “의심 없이 우리는 이스라엘을 빼어난 최종적인 곳에 장소를 정했다. 그리고 그들에게 정하고 깨끗한 것들에서 양식을 주었다. 후에 그들이 지식 (즉 모세오경)이 주어질 때까지 불일치(모순) 하지 않았다. …… (오 무함맏), 만일 우리가 너에게 밝힌 것들에서 (즉 전에 종족들에 대해 밝힌 우리 구절들에서) 의심하게 된다면, 그럴 경우에 너보다 전에 있었던 책 (즉 모세오경과 신약성경) 읽는 사람들로부터 물어보라! 분명히 너에게 창조주 편에서 진리인 꾸란이 왔다.” 수라 44:29-32 “그렇다. 그들에게 하늘도, 땅도 울지 않았고, 그들에게 기간도 주어지지 않았다. …… 참으로 우리는 그들을 아는 상태에서 모든 세상들, 즉 사람들 중에서 선택하였고, 선호하였다.
” 비교적 초기의 메카 수라에 속하는 44장에서 무함맏의 이스라엘 민족에 대한 동경심과 감정은 거의 눈물을 쏟을 직전이었다. 수라 45:16도 비슷한 내용이다. “참으로 우리는 이스라엘 (종족)에게 책, 즉 타우랕, 지혜 그리고 선지자직을 수여했다. 그리고 그들을 정하고 깨끗한 것들에서 양식을 주었으며, 또한 그들을 모든 세상보다 높게 했다.”
그래서 무함맏은 유대-기독교인들에게 자기가 만든 새로운 신과 종교가 서로 비슷하니 함께 숭배하자고 제안한다. 수라 3:64-65 “ ‘(오 무함맏) 말하라! ‘오 친근한 책’ (즉 유대인과 그리스도인들이여) 우리에게도 너희에게도 동일한 한 말씀에 일치하여 유일한 알라에게만 예배를 드리자! 그에게 어떤 것도 동료로 만들지 말자! 그리고 알라를 두자! 어떤 것들을 신으로 삼지 말자!’ 만일 그들이 (즉 친근한 책들 그 초대를) 거절하면, 그 때는 너희들이 (오 신자들이여) ‘너희들은 증인이 되라! 우리는 무슬림들이다. 유일한 알라에게 복종하는 자들이다’ 라고 말하라! ”
그들을 설득하기 위해 먼저 무함맏은 자기가 유대-기독교 전통을 따르는, 즉 구약과 신약 성경에 예언된 대로 와서 그것을 확증하는 자라고 주장하기 시작했다. 무함맏은 우선 유대인들과 그리스도인들에게 이슬람은 아브라함의 종교, 모세의 종교, 노아의 종교이고, 무함맏은 그들의 종교에 꾸준히 머물러 있는 자라고 주장한다.
수라 12:38, 39 “나는<무함맏은> 나의 조상들의 길, 즉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종족과 종교를 따른다. 우리를 위해서 알라에게 어떤 것을 동료로 만드는 것이 허락되지 않았다. ….오 친구들이여, 흩어진 다양한 안개 “신들”이 더 좋은가 아니면 유일하고 승리자 알라가 더 좋으냐? 너희들은 그를 버려두고, 자기들과 조상들이 부른 이름들 – 우상들에게만 예배하고 있다…..가장 올바른 종교는 바로 이것이다.” 라고 말한다. 무함맏 당시의 아랍인들과 조상들이 섬겼던 알라의 동료신들을 비난하고 있으며, 이슬람이 가장 좋은 종교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슬람 종교가 가장 올바른 이유는 알라에게 다른 동료가 없는 유일한 신이기 때문이며, 정통 아브라함의 종교를 따라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무함맏과 이슬람에게 있어서 자기의 아랍 조상들로부터 참된 이슬람 종교를 물려 받았다는 증거가 꾸란에는 전혀 없다.
무함맏에게 있어서 아랍인들은 조상 대대로 우상들을 섬긴 불신자들이었다. 무함맏이 자신의 선지자직의 정통성과 권위를 찾는 것은 자신의 조상들이 섬겼던 종교도 아니고, 결코 자신의 조상도 아닌 아브라함의 종교에 언제나 호소한다. 심지어 무함맏은 아브라함을 자기의 조상이라고 뻔뻔스럽게 주장한다. 무함맏은 아브라함 뿐만 아니라 이슬람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모세와 노아와 예수 등 모든 선지자들이 이슬람 종교를 위해 투쟁한 사람들이라고 선동한다. 수라 42:13 알라가 노아에게 명령한 것과 같은 동일한 종교를 너희를 위해 제정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종교를 아브라함, 모세, 예수에게 명령했다고 한다. 즉 무함맏은 알라의 종교에 있어서 꾸준히 머물러 있다. 거기에는 어떠한 분할도 없다고 말한다.
그런데도 유대인들과 그리스도인들이 한결같이 무함맏을 인정하고 받아들이지 않자, 무함맏은 자신이 과거의 다른 선지자들과 전혀 다른 것이 없는 자라고 주장한다. 수라 46:9 “(오 무함맏) 말하라! ‘나는 선지자들 중에서 새롭운 자도, 첫번째도 아니다. (즉 나보다 이전에도 알라의 선지자들이 지나갔다. 왜 너희들은 나의 선지자들에게 놀라서 부정하려고 하느냐?) 나는 (미래에) 자신에게도 너희들에게도 무엇이 이루어질지를 모른다. 나는 단지 자신에게 계시된 것을 따르는 자이다. 나는 단지 분명한 경고자이다.
” 그러나 무함맏은 자기 자신이 다른 선지자들과 비교하여 전혀 새롭지 않다고 한 것, 즉 전혀 특별한 점이 없고, 첫번째도 아닐만큼 뛰어난 점도 없다고 소개한 것과는 달리, 신구약 성경의 모든 내용을 뒤엎어 놓을 만큼 역사상 가장 끔찍한 일을 저지를 존재가 되었다. 더군다나 자기를 추종하는 자들의 미래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심지어는 자기 자신에게도 어떤 일이 일어날지도 모르는 자가 선지자들 중의 가장 위대한 지위를 찬탈했다는 것은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다.
무함맏은 자신이 성경에 자신이 예언되어 있으며, 자신은 성경의 선지자들의 전통을 있는 자라는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유대인들과 그리스도인들에게 무함맏은 선지자들과 예언이 중단되었던 역사를 이어주는 자라고 선포한다. 수라 5:19 “오 친근한 책이여, 자 우리의 사도 (무함맏)이 전에 선지자들보다 상당한 시간이 지나서, ‘우리에게 어떤 (천국에 대해서) 복음을 전하는 자와 어떤 (지옥의 고통을) 두렵게 하는 자가 오지 않았다.’ 라고 너희가 말하기 때문에 너희들에게 (종교 법령들을) 선포하려고 왔다. 자 너희에게 복음을 전하는 자와 (지옥을) 두렵게 하는 자인 자가 왔다.” 본문은 성경 계시의 종결성에 대한 무함맏의 무지를 드러낸다.
신구약 성경이 종결된 이후 상당한 세월이 지났는데도, 어떠한 선지자도 나타나지 않았는데, 무함맏은 바로 이러한 세월을 간격을 이어주는 최종적인 선지자라고 선포하고 있는 것이다. 무함맏이 문맹이 아니었고, 계시록을 한 번만이라도 읽었다면, 이미 오래 전 성경에 선포된 무서운 저주를 자기에게 초래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계 22:18-19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 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 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계 19:19-21 “또 내가 보매 그 짐승과 땅의 임금들과 그 군대들이 모여 그 말 탄 자와 그의 군대로 더불어 전쟁을 일으키다가 짐승이 잡히고 그 앞에서 이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함께 잡혔으니 이는 짐승의 표를 받고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던 자들을 이적으로 미혹하던 자라 이 둘이 산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지우고 그 나머지는 말 탄 자의 입으로 나오는 검에 죽으매 모든 새가 그 고기로 배불리우더라”
그러나 이러한 무함맏의 제안이 유대-기독교인들에게 처음부터 한결같이 거절되었다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한 결과이다. 수라 3:65-71에서는 유대-기독교인들이 무함맏을 거절했을 때, 그가 상당히 실망했음을 보여준다. 수라 3:65 “오 친근한 책, 왜 아브라함에 대하여 (그는 우리의 종교에 있었다 라고 하여) 논쟁하느냐! 결국엔 타우랕도, 인질도 그 후에 주어진 것이 분명하지 않으냐? 도대체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냐? 오! (유대인과 그리스도인들이여) 너희들이 아는 것들 (모세와 예수 선지자들에) 대하여 논쟁하고 있다. 이제 무엇 때문에 너희가 모르는 것 (아브라함이 어떤 종교에 있었는지)에 대하여 논쟁하려 하느냐? 알라는 알고 있고, 너희는 모른다. 아브라함은 유대인도, 그리스도인도 아니다.
오히려 진리의 길에서 벗어나지 않은 경우에 (알라에게) 복종 하는 사람이었다. 그는 우상숭배자들도 아니었다. 아브라함에게 더 가까이 있는 자는 그(의 길)을 따르는 자이다. 자 이 선지자 (무함맏)과 믿는 사람들이 그들이다. 알라는 겸손한 자들의 친구이다. 친근한 책 중 한 교파는 너희들을 (너희 참 종교로부터) 혼동시키기를 원한다. 그러나 그들은 자기들이 느끼지 못할 때에 단지 자기들만 혼동시킬 뿐이다. 오 친근한 책이여, 무엇 때문에 너희 자신들이 증거자 되어 알라의 (타우랕에 있는 무함맏이 참 선지자인 것에 대한) 구절들을 부정하느냐? 오 친근한 책이여, 무엇 때문에 너희 자신들이 알면서도 진리를 거짓과 혼합시키고 진리를 가두느냐?” 위의 본문은 대단히 우스꽝스러운 무함맏의 주장으로, 유대인들이 그의 말을 들었을 때, 충분히 ‘미친 사람이 지껄이는 헛소리이다’ 라고 말했을 법한 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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