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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

Joyfule 2007. 6. 10. 01:26
★ 제44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 ★

22만 `가족의 탄생 ` 1300만 `괴물` 잡았다


★...제44회 대종상은 변화를 선택했다. 최고 영예인 작품상을 김태용 감독의 '가족의 탄생'(제작사 블루스톰)에 안겼다. 지난해 5월 개봉해 열광적인 호평을 받았으나 흥행은 참패했던 영화다. 당시 동원 관객 수는 22만여 명(전국). 역대 흥행 신기록을 세운 '괴물'(1301만 명)은 물론이고 올 상반기 최고 흥행작인 '미녀는 괴로워'(662만 명)와도 비교가 안 된다. '가족의 탄생'은 시나리오상도 받았다. 김태용 감독은 "설마 난 아니야, 했다"면서 "이 영화를 믿어주고 투자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고, 흥행이 안 돼 죄송하다"고 말했다. 수상을 전혀 예상 못한 듯, 평상복 차림으로 시나리오상을 먼저 받으면서 한 말이다


★...가족의 탄생, 대종상의 꽃 작품상 수상 쾌거 - [뉴스엔 정유진 기자]대종상영화제 시상식이 8일 오후 8시 50분부터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유정현 아나운서와 영화 ‘미녀는 괴로워’ 주연배우 김아중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번 대종상 영화제는 역대 최다인 66편이 출품돼 29편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미녀는 괴로워’(12개 부문 후보)와 ‘괴물’(11개 부문), ‘호로비츠를 위하여’(7개 부문)와 ‘타짜’(7개 부문)가 각각 주요 부문을 놓고 각축전을 벌인다.
이번 시상식은 이날 오후 7시부터 1시간 30분간 별들의 레드카펫 행사를 가진 뒤 오후 8시 50분부터 SBS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전도연이 여우주연상 시상자로 무대에 오르며 감우성, 안성기, 문근영, 김태희, 박중훈, 강성연 등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시상자로 참석했다.



★...여우주연상과 국내 인기상 김아중, 대종상은 그녀를 택했다 - 김아중을 위한 밤이었다. 김아중이 히트작 '미녀는 괴로워'(리얼라이즈필름·KM컬쳐, 김용화 감독)로 제44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과 국내 인기상을 거머쥐었다.


★...5번째 남우주연상 안성기 ‘박중훈 너무 고마워’

중앙일보


대종상 조연상 심혜진-김윤석 40대의 힘 과시했다


★...[뉴스엔 글 조은별 기자/ 사진 정유진 기자]배우 김윤석과 심혜진이 제 44회 대종상 시상식서 남녀 조연상을 수상하며 40대의 힘을 과시했다.
8일 오후 8시 5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 44회 대종상 시상식서 김윤석과 심혜진은 나란히 남녀 조연상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

지난 1988년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로 연기를 시작한 김윤석은 연기인생 20년 만에 처음으로 대종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MBC 아침드라마 ‘있을 때 잘해’로 시청자들에게 각인을 시킨 김윤석은 영화 ‘타짜’에서 악랄한 타짜인 아귀로 분하며 악역전문배우라는 별칭까지 얻었다.

얼마 전 9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한 ‘5월의 신부’ 심혜진은 영화 ‘국경의 남쪽’에서 안정된 연기를 과시, 대종상 여우조연상을 거머쥐었다.
같은 영화에 출연한 조이진의 신인여우상을 대리 수상하기 위해 시상식에 올랐던 심혜진은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면서 두 번의 대종상 트로피를 손에 쥐는 에피소드를 남기기도 했다.



★...여우조연상 수상 심혜진, 새색시 경사났네

중앙일보


류덕환, 신인 남우상도 좋은데 문근영까지


★...류덕환이 8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44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신인 남우상을 받았다. 문근영이 축하해주고있다. 세종문화 회관=특별취재반


중앙일보


조이진 대종상 신인여우상 수상 ‘대형 스타탄생 예고’


★...[뉴스엔 김미영 기자]조이진이 제44회 대종상영화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조이진은 8일 오후 8시 5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유정현 김아중의 사회로 열린 제44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영화 ‘국경의 남쪽’으로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는 감격을 누렸다.
조이진은 2005년 청춘영화 ‘태풍태양’으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그러나 그녀의 진가를 발휘한 작품은 지난 해 차승원과 함께 주연한 영화 ‘국경의 남쪽’이었다.

조이진은 ‘국경의 남쪽’에서 애절한 연기를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신인이라고 하기에는 놀라운 연기력을 보여줘 박수를 받은 조이진은 이번에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대형 스타탄생을 예고했다.


중앙일보


비-김태희 대종상 해외인기상 수상, 문근영 김태희 대리 수상


★...[뉴스엔 조은별 기자]‘싸이보그지만 괜찮아’의 비와 ‘중천’의 김태희가 제 44회 대종상 시상식 해외인기상을 동반 수상했다.
비와 김태희는 8일 오후 8시 50분 서울 광화문 세종문회회관에서 열린 제 44회 대종상 시상식에서 해외인기상을 수상했다.

아깝게 신인남우상을 놓친 비는 “박찬욱 감독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 어렸을 적 부터 영화배우가 되는게 꿈이었다. ‘투캅스’를 좋아했는데 좋아했던 영화계 선배들과 함께 앉을 수 있어 영광이다. 더 좋은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는 소감을 남겼다.
바쁜 스케줄로 대종상 시상식을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한 김태희 대신 트로피를 받기 위해 자리에 오른 문근영은 “팬 여러분이 주시는 만큼 그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 상을 잘 전달하겠다” 는 말로 김태희의 수상소감을 대신했다


중앙일보


전도연, 대종상 특별상 수상


★...전도연이 제44회 대종상영화제에서 대종상 특별상을 받았다. 세종문화회관=특별취재반


중앙일보


눈물의 김아중 이렇게 울었다



★...[뉴스엔 홍정원 기자]김아중이 제44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김아중은 8일 오후 8시5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본인과 유정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제44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영화 ‘미녀는 괴로워’로 여우주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아중은 “솔직히 타고 싶었다. 훌륭한 선배님들 사이에서 수상하게 돼 송구스럽다”며 “가장 큰 영광은 ‘미녀는 괴로워’가 12개 부문 후보에 오는 것이다. 6개월 동안 함께 했던 스태프, 김용화 감독, 주진모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하며 울먹였다.
2004년 ‘어깨동무’로 스크린에 데뷔한 김아중은 2005년 ‘광식이 동생 광태’ 조연을 거쳐 첫 주연작 ‘미녀는 괴로워’로 신인여우상이 아닌 여우주연상을 바로 받았다.

이날 여우주연상 후보에는 김혜수(타짜), 엄정화(호로비츠를 위하여), 예지원(올드미스 다이어리), 문근영(사랑따윈 필요없어)이 올라 경합을 벌였다


중앙일보


여배우들 가슴노출은 필수


★...8일 오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44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에서 여배우들이 아름다운 가슴라인 선보이고 있다.(왼쪽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채민서, 문근영, 강성연, 이태란, 왕빛나, 장미희) (서울=연합뉴스)

중앙일보


올해 대종상의 패션코드는 과감한 가슴노출


★...왕빛나


★...채민서


★...강성연


★...이태란/세종문화 회관=특별취재반

일간스포츠


늘씬한 미녀의 조건은 각선미





중앙일보


‘괴물’ ‘타짜’, ‘미녀는~’에 밀려 2개 수상에 그쳐


★...[뉴스엔 홍정원 기자]‘괴물’과 ‘ 타짜’가 8일 열린 제44회 대종상영화제에서 각각 2개 부문 수상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
‘괴물’은 8일 오후 8시5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배우 김아중과 유정현의 사회로 진행된 제44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감독상 부문의 봉준호 감독과, 편집상 부문의 김선민이 상을 받아 2관왕을 기록했다.
‘타짜’ 역시 남우조연상의 김윤석과 의상상의 조상경이 수상해 2관왕에 올랐다.
최고 영예인 작품상은 공효진 고두심 엄태웅 주연의 ‘가족의 탄생’(블루스톰)에게 돌아갔다.


중앙일보


과감한 가슴선 노출을 한 여배우들


★...8일 오후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44회 대종상 영화제에 참석한 여배우들이 유난히 과감한 가슴선을 노출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채민서, 이태란,장미희,문근영,김수미,왕빛나.연합뉴스

국제신문


여배우들이 좋아하는 샌들


★...8일 오후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44회 대종상 영화제에 참석한 여배우들의 샌들.연합뉴스

국제신문


장미희 “아름다운 밤이에요”


★...8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44회 대종상 시상식에 노란 드레스를 입고 참석한 장미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박솔미 ‘앗! 드레스가 걸렸네’


★...8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44회 대종상 시상식에 참석한 박솔미가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계단으로 내려가던 중 드레스가 걸려 놀란 표정을 짓고 있다.

스포츠동아


'초미니 드레스’ 현영의 ‘아찔한 순간’


★...연기자로 MC로 가수로 다양한 끼를 선보이고 있는 현영이 8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44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에 참여하기 위해 자동차에서 내리다 아찔한 순간울 맞이했다.
현영은 이날 가슴선이 파인 초미니 블랙 드레스로 등장해 늘씬한 각선미를 과시했다.스포츠동아 임진환 기자


스포츠동아


현영 매끈한 각선미 3종세트


★...[뉴스엔 강유경 기자]배우 현영이 8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44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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