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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린다고 각성제 쓰면 급성 정신분열증 위험

Joyfule 2023. 11. 25. 02:02

           ◈  졸린다고 각성제 쓰면 급성 정신분열증 위험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막판에 뒷심을 발휘하려고 무리하기 보다는 막바지 조절이 필요하다. 
    수험생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그동안 배운 것을 정리하고 시험장에 들어서기 위한 방법을 짚어본다.
    
    ①계획을 구체적으로 짜서 공부한다.
    
    ②밤에 집에서 공부할 때에는 50분 동안 공부하고 5∼10분 쉰다. 
    이 때 눈을 감은 채 전기 스탠드를 눈 부근에 대고 빛을 쬐거나 
    손바닥으로 눈을 마사지하면서 즐거웠던 기억을 떠올린다.
    
    ③아침을 먹는다. 밥과 함께 반찬을 골고루 먹으며 배가 부를듯 말듯 할 때 숟가락을 놓는다.
    
    ④잠을 최소 5시간 이상 잔다. 
    수험시간에 맞춰 아침 6시에 일어나고 이를 위해 늦어도 자정에 잠자리에 드는 연습을 해야 한다.
    
    ⑤저녁에 콜라 사이다 등 탄산음료나 커피는 마시지 않는 게 좋다. 
    졸음을 떨치기 위해 각성제를 복용하면 급성 정신분열증이 생길 수도 있으므로 절대 피한다.
    
    ⑥시험날에 생리가 예정된 여학생은 미리 피임약을 복용해서 월경주기를 조절하도록 한다.
    
    ⑦오후에 머리 전체나 뒷덜미가 뻐근해지면 틈틈이 스트레칭을 하고 
    가끔 뜨거운 물수건을 뒷덜미에 얹어놓는다.
    
    ⑧평소 긴장할 때 화장실에 자주 가는 학생은 미리 의사와 상담해서 
    이런 증세를 예방하거나 누그러뜨리는 약을 처방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