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 지으려 하는 경향 - 존 오웬
죄지으려 하는 끊임없는 경향은 두 가지 방법으로 찾아낼 수 있다.
첫째, 어리석고 죄악된 상상들에 의해서 예기치 않게
죄가 영혼으로 분출해 들어올 때에,
우리는 자신이 소유하고 있다고는 생각하지도 않았던 악한 생각을 발견할 수 있다.
그러므로 바울은 우리에게 범죄하여 놀라지 않도록 깨어 지키라고 경고한다.
한편, 우리가 선한 일을 하고 있는 동안에도
죄가 예기치 않게 우리의 의식 속에 들어와 우리를 유혹할 수도 있다.
그리하여 우리와 하나님과의 교제가 크게 손상되며,
우리의 기도가 방해를 받으며, 마음과 양심이 더럽혀진다.
나는 신자들의 생활 속에서 무의식 중에 영혼 안에 침입하는 죄보다
더 큰 짐은 없다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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