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 짓지 않는 것 이상이다. - 윌리엄 거널
죄의 세력에 대항할 수 있도록 기도할 뿐만 아니라 거룩함의 능력도 가질 수 있도록 기도하라.
교만한 마음을 가진 사람은 죄를 범하지 않게 해달라는 기도는 하지만,
양심이 괴롭기 때문에 자기들 마음 속에 자리잡고 있는 내면의 적을 물리치거나
거룩함에 이르도록 해 달라는 기도는 하지 않는다.
따라서 이 사람의 열심은 죄에 대해서는 뜨겁지만,
거룩에 대해서는 극히 차갑기 때문에 헛된 것이다.
이것은 한 나라의 시민이 자기 나라를 대적하는 원수가 침입하지 못하도록 철저히 지키면서도
자기 나라의 의로운 왕자는 축출해 버림으로써 반역을 도모하는 것과 같다.
|
'━━ 영성을 위한 ━━ > 청교도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악인의 기쁨 환상에 지나지 않는 것 - 윌리엄 거널 (0) | 2023.03.07 |
|---|---|
| 참 믿음 -토마스 굳윈 (0) | 2023.03.06 |
| 질책할 때 유의할 점 - 미상 (0) | 2023.03.04 |
| 심화되는 죄 - 데이비드 딕슨 (0) | 2023.03.03 |
| 훈련의 도장 - 리차드 시베스 (0) | 2023.0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