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 짓지 않는 것 이상이다. - 윌리엄 거널
죄의 세력에 대항할 수 있도록 기도할 뿐만 아니라 거룩함의 능력도 가질 수 있도록 기도하라.
교만한 마음을 가진 사람은 죄를 범하지 않게 해달라는 기도는 하지만,
양심이 괴롭기 때문에 자기들 마음 속에 자리잡고 있는
내면의 적을 물리치거나 거룩함에 이르도록 해 달라는 기도는 하지 않는다.
따라서 이 사람의 열심은 죄에 대해서는 뜨겁지만,
거룩에 대해서는 극히 차갑기 때문에 헛된 것이다.
이것은 한 나라의 시민이 자기 나라를 대적하는 원수가 침입하지 못하도록
철저히 지키면서도 자기 나라의 의로운 왕자는 축출해 버림으로써 반역을 도모하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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