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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학교 교사들이 꼭 읽어야 할 것들

Joyfule 2005. 10. 29. 01:28

주일학교 교사들이 꼭 읽어야 할 것들 
1. 하나님의 말씀을 잘 가르치는 사람은 다음과 같은 특성을 지닌 사람이다. 
1) 복음에 대한 분명한 이해와 확신 그리고 신념이 있는 사람이다.(롬1:16-17) 
2) 복음을 이해할 뿐만 아니라 생활에서 말씀을 실천하는 사람이다. 
3) 하나님과 어린이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이다. 
2. 교사의 자기 관리 
1) 어린이에게 비쳐지는 자신의 모습 
- 어린이들이 기억하는 것은 교사의 가르침의 내용이 아니라 선생님 그 자체이다. 
- 교사는 진리의 빛을 투과하는 창과 같습니다. 
그래서 어린이들은 교사를 통하여 투과된 빛을 통하여 진리를 접 하게 된다. 
- 교사의 능력은 숙련된 가르침의 기술과 지식의 방대함이 전부가 아니다. 
- 삶이 바탕이 되지 않은 가르침은 공허한 울림뿐이다. 
- 교사는 끊임없는 신앙의 체험을 통하여 변화 받고 그 신앙의 체험을 나누는 사람이다. 
?교사는 말하는 것으로 어느 정도 가르칠 수 있고, 
행하는 것으로는 좀더 가르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교사 전 체로서는 가장 많은 것을 가르칠 수 있다.? 
2) 성장을 위한 교사 자신의 개선 
- 지각 결석을 하지 않습니다.(주로 어린이들이 나를 기다린다.) 
- 공과 준비를 미리 한 주전에 한다.(주로 토요일저녁, 주일 아침에 한다.) 
- 교수 학습방법을 다양하게 사용한다.(공과지도서의 내용만으로 한다.) 
- 한달에 한번 학생과 개인적인 면담의 시간을 갖는다.(주일날만 만난다.) 
- 어린이의 특성에 관한 기록을 노트에 남긴다.(그냥 기억한다.) 
?어린이들의 성장을 위해서 교사들이 성장하고 개선되어야 한다는 것은 
필수 불가결한 것이다. 그 개선은 우연 적으로 나오는 것이 아니고,
 의식적인 노력에 의해서 나오는 것이다.? 
3. 효과적인 어린이 관리 
1) 구체적인 적용의 예 
- 어린이에게 선생님이 자기를 언제나 인식하고 있다는 사실을 주지시킬 필요가 있다.
 (전화심방) 
- 음식을 같이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 어린이의 기념일을 반드시 기억한다. 
- 자리에 앉힐 때는 전체를 앉혀놓고 앞에서 강의를 하는 것보다 
둥글게 앉아서 아니면 같이 앉아서 함께 이야 기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 결석한 어린이는 한 주간만 빠져도 보름만에 보는 것이 된다. 
어떻게 인사를 나누는 것이 좋을까? 
- 지각한 어린이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다. 
그중에서도 습관적으로 늦는 어린이의 경우는 주일 아침의 생활 습관 때문일 수 있다. 
그럴때는 조용히 묻는다.?집이 어디지? 몇분이나 걸리니? 
그러면 우리 예배시간이 9:00니까 몇분이 걸리겠구나, 
그러면 적어도 몇시에는 출발을 해야겠구나? 
- 떠들때에 교사들이 많이 힘든 부분 중에 하나이다. 
그럴때는 조용히해 라고 하면서 소리를 지르기 보다는 
얘들아 좀 조용히 말해 줘 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다. 
전자는 일시 조용했다가 다시 떠드는 반면, 후자는 점차 조용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 어린이들은 동적이기 때문에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조용히 있다는 것이 본래 힘든 존재이다. 
그러므로 교사 는 어린이들이 사소한 일에 신경을 쓰지 않는 것이 좋다. 
더욱이 속삭이고 있는 어린이들을 향해서 소리를 지 르는 것은 무익하다. 
단지 눈짓이나 손짓을 통해서 지적하고 조용히 할 것에 대해서 동의를 구하는 것이 좋다. 
- 훈육은 실제로 수술하는 것과 같아서 정확성과 시기의 적절성을 요구한다. 
개인적인 문제로 고통을 받고 있을 때는 정확히 자기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말하게 하고 분쟁이 있을 때에는 
동기나 결과를 글로써 쓰게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규칙을 어겼을 때는 그 규칙을 정확히 환기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4. 교사로서의 예절 
1) 교사 상호간의 예절 
- 교사와 교사간의 관계는 먼저 교회 속에서 기성의 관계가 존재한다. 
그러나 이러한 관계는 교회학교의 교육과 정 속에는 
다시 교회학교라는 구성원으로서 재구성 된다. 
그러므로 서로는 어린이들 앞에서 동일한 교사로서 존재할 뿐이다. 
서로에 대한 호칭과 언어의 사용은 동등한 교사로서 대해야 한다. 
- 교사간의 사생활을 어린이 앞에서 말해서는 안된다. 
교사들의 대화 속에서 잘못 인식 되어지도록 함으로 어린 이로 하여금 
교사에 대한 신뢰를 상실할 우려가 있다. 
- 복장은 어린이들이 거부감을 느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스스로의 판단에 따라 착용하도록 한다. 
2) 어린이에 대한 예절 
- 어린이도 하나님 앞에서 동일한 인격체이다. 
  그래서 어린이를 대할 때에는 인격체로 대해야 한다. 
- 언어 사용에 있어서 획일성과 선택성을 병행 하여야 한다. 
- 어린이가 상처를 입을 수 있는 언어의 사용을 피한다. 
- 문제아 라고 지칭하는 아이에 대한 선입관을 버리고 대한다. 
- 어린이에 대한 소문을 믿지 마라. 
5. 교회학교 교사로서 가지는 가장 큰 특권은? 
1) 부모님과 같이 사랑해 줄 수 있는 사람은 교회학교 교사밖에는 없다. 
2) 일반학교의 교사는 이해관계 속에서 직업적인 역할로서의 자기이해라는 한계가 있다. 
3) 어린이의 영혼을 담당하는 막중한 책임이 있는 사람이다. 
4) 한 영혼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주요한 영적 지도자이다. 
  (사실 어린이의 신앙교육의 대부분은 교회학교 교사에게서 이루어진다. 
5) 평생을 두고 교사로서 존경과 사랑을 받는다. 
교회학교 교사의 정의 
1. 관계형 
중매장이다. 
예수님을 향해 함께 손잡고 사는 친구이다. 
생명나무에 물을 주는 자다. 
아이들과 함께 하나님의 꿈을 이뤄가는 사람이다. 
아이들 마음의 종이에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다. 
한 영혼을 책임져야 하는 책임자다. 
신앙의 꿈나무를 길러내는 조련사다. 
2. 인내 헌신형 
낡은 신발이다. 
아이들을 위한 머슴이다. 
교사는 기도의 눈물이다. 
교사는 끊임없는 자기와의 싸움이다. 
예수님의 길을 밝혀주는 자다. 
사랑을 전해주는 우체부 아저씨다. 
인내를 거듭하는 자기와의 싸움이다. 
3. 길잡이형 
아이들 삶의 교통신호등이다. 
아이들의 미래를 비춰주는 손전등이다. 
학생 신앙의 기준이다. 
학생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길잡이다. 
하나님께 가길 원하는 아이들의 길잡이다. 
한 마리의 어린양을 더 귀하게 여기는 목자이다. 
아이들의 삶을 안내하는 영원한 청지기다. 
아이들의 이정표다. 
7. 은유형 
예수님 냄새를 담은 향수병이다. 
콤비네이션 피자다. 
아이들의 넓은 들판이다. 
가장 낮은 곳까지도 비추이는 등대다. 
예수님의 아름다움을 가르치며 전하는 끈이다. 
솜사탕 기계다. 
아이들의 따뜻한 햇살이다. 
영혼의 씨를 뿌리는 농부이다. 
순결한 영혼을 보호하는 방패다. 
5. 거울형 
아이들의 사랑과 믿음의 거울이다. 
아이들의 마음을 바로 바라보는 눈이다. 
무한대의 창조적 능력에 도전하는 선배다. 
6. 도우미형 
아이들의 꿈을 살려주는 도우미다. 
아이들이 삶의 길을 바르게 가도록 도와주는 사람이다. 
4. 도구형 
아이들 신앙의 초석이다. 
하나님 품속에 고이 안기게 하는 도구다. 
아이들의 사랑으로 키워내는 밑거름이다. 
아이들을 천국에 올라가도록 도와주는 계단이다. 
주님의 사랑의 메신저다. 
하나님께로 연결하는 연결통로다. 
하나님의 은혜가 넘쳐 흐르는 그릇이다. 
8. 기타 
예수님의 축소판인 작은 예수다. 
어린이와 더불어 배우는 어른이다. 
하나님 앞에 성장해 가는 덩치 큰 아이다. 
부모다음으로 그 아이를 사랑하는 자다. 
아이들의 미래의 모습이다. 
한번 시작하면 그만 둘 수 없는 기이한 직분이다. 
하나님 나라의 꽃밭을 가꾸는 꽃밭지기이다. 
하나님 사랑을 보여주는 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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