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안에서 부부의 역할은 무엇인가?
◈ 남편은 아내를 자기 몸처럼 사랑하고 귀히 여겨야 합니다
여자는 근본 남자로부터 나왔기 때문에 남편이 아내를 사랑하는 것은
결국 자신을 사랑하는 것과 같습니다(엡 5:28).
에베소서 5:25에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같이 하라" 했습니다.
신랑 되신 주님께서는 신부된 성도들을 얻고자 자신의 목숨까지 주셨습니다.
이러한 주님의 사랑을 본받아 남편은 자기 아내를 이같이 사랑해야 합니다.
"남편 된 자들아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저는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유업으로 함께 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
이는 너희 기도가 막히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벧전 3:7)
아내는 남편에게 가장 소중한 존재이면서 남편보다 더 연약한 그릇입니다.
따라서 남편이 아내를 자기 몸처럼 사랑하고 귀히 여길 때 하나님께서 남편의 기도를 들어주십니다.
이로써골로새서 3:19에 "남편들아 아내를 사랑하며 괴롭게 하지 말라"고 권면하십니다.
남편이 아내를 사랑한다면 무례히 행하거나 성내지 않으며,
자신보다 아내의 유익을 먼저 구해 주고 모든 것을 참고 믿으며 바라며 견딜 것입니다.
설령 허물이 있다 해도 덮어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에게 여자를 돕는 배필로 주시면서 영적인 사랑을 나누기를 원하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