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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안에서 부부의 역할은 무엇인가?

Joyfule 2024. 10. 3. 14:20


     주 안에서 부부의 역할은 무엇인가?    
    
    
    ◈ 아내는 남편을 섬기고 존중하며 주 안에서 복종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여자를 별도의 흙으로 빚지 않으시고 남자에게서 나오게 하셨습니다. 
    즉 남편과 아내는 한 몸, 하나라는 의미입니다. 
    또한 남자가 주체(主體)요, 여자는 남자의 지체(肢體)라는 뜻이지요. 
    창세기 2:23에 아담이 하나님께서 지어 주신 배필을 보고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칭하리라" 했습니다. 
    곧 여자는 남자에게서 나왔으며 여자를 여자라 칭한 이도 남자인 아담인 것입니다. 
    이로써 남자와 여자 중 누가 먼저이며 누가 주(主)가 되는지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여자가 남자에게 순종할 때 질서가 바로 설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는 아내가 남편을 섬기고 존중하며 남편에게 순종하는 것이 옳습니다. 
    에베소서 5:24에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그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 했습니다. 
    골로새서 3:18에는 "아내들아 남편에게 복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마땅하니라" 했지요.
    물론 여기서의 복종은 `주 안에서`의 복종을 의미합니다.
    
    남편이 비진리를 요구해도 무조건 들어주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그렇다고 `주 안에서`를 자신의 기준에 맞춰 임의로 적용해서는 안 됩니다. 
    아내는 중심에서 남편을 사랑함으로 남편의 마음에 맞춰 섬겨야 합니다.
    
    그러면 남편도 아내의 진실한 마음을 느끼게 되지요. 
    이처럼 아내가 선으로 남편을 대하며 섬긴다면 아무리 
    마음이 단단한 남편이라 해도 대부분 그 마음이 녹을 것입니다.
    
    또한 아내가 남편의 의견을 존중하고 
    적극적인 후원자의 역할을 해 주면 가정의 질서가 바로 섭니다. 
    남편이 더욱 힘을 얻어 가장으로서의 역할도 잘 감당할 수 있지요. 
    그런데 아내가 사사건건 남편에게 이의를 달거나 힘을 빼는 말과 행동을 한다면 
    남편이 가장으로서 가정을 이끌어가기가 쉽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