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자와 용기
두 고등학교의 농구팀이 서로 열전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전반전 마지막 무렵 방어를 하고 있던 팀의 한 선수가
공을 슬쩍 빼앗아 안전한 레이업 슛을 하려고 공을 몰고 가고 있었습니다.
그 선수가 슛을 하려는 순간 상대팀의 한 선수가 그 선수를 잡아당겨 내동댕이쳤습니다.
심판은 이 심한 반칙행위에 대해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습니다.
경기는 그냥 계속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때 반칙한 선수팀의 감독이 그것을 보고 그 선수를 불러내어
“그런 반칙은 받아들여질 수 없다”라며 그 선수를 다른 선수와 교체했습니다.
우리 사회에는 이런 용기 있고 정의로운 지도자가 필요합니다.
용기있는 사람만이 군중 앞에서 자기편의 잘못을 인정하고 그 잘못을 시정하는 조치를 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는 어떤 사람일까요?
“그런즉 너의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인애와 공의를 지키며 항상 너의 하나님을 바라볼지니라”(호세아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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