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성을 위한 ━━/천국과지옥

지옥을 보고 온 서울 도봉구 방학동의 한 집사님의 간증

Joyfule 2017. 12. 29. 00:52

 

 

  정말 지옥은 있습니다!

​  기독교인 수천 명 중에 두 사람만 천국에 들어간다면

  산채로 휴거되어 올라가는 자는 과연 얼마나 될까?

 

 

얼마전 지옥을 보고 온 서울 도봉구 방학동의 한 집사님의 간증입니다.

 

 (중략) 나는 과거에 요즘에는 병도 아닌 병, 결핵에 걸려 병원에 들어가던 중 의식을 완전히 잃어버렸다.

병원 응급실에서는 다 죽은 시체이니 돌아가 장례 준비하라며 내보내려 했으나 가족들은 장례를 치르더라도 병원에서 해야겠다고 간곡히 사정하여 입원 허락을 받아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곧 숨이 끊어질 것 같던 나는 비록 의식은 전혀 없는 식물인간이 되어버렸지만 가느다란 호흡을 유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살아날 가망성이 없다는 의사의 진단에 가족들은 의논을 거쳐 안락사 쪽으로 뜻을 모았다.

 

그러나 어머니께서 " 이 아들은 내가 몸만 낳았다. 그 영혼, 그 생명은 하나님께로부터 왔고 하나님이 주인이시다.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거두실 것이니 기도하며 기다리자, 안락사는 안 된다!" 라고 말씀하시며 반대하셨다고 한다.

가족들이 이런 의논을 하고 있을 때 나의 영혼은 이미 영적 세계를 보고 있었다.

누워있는 내 몸 속에서 갑자기 무엇인가 뭉턱 하고 밖으로 쑥 빠져나가는 것을 느끼는 순간, 나는 벌써 어딘가로 가서 서 있었다. 그곳에는 셀 수 없을 정도의 각기 다른 국적을 가진 수많은 남녀노소가 앞을 향하여 똑바로 줄을 서 있었고 나도 그 속에 끼어 있었다. 그 줄의 정렬은 엄숙하고 정확해서 이탈자 하나 없고 몸은 똑바로 경직되어 손가락 하나 까딱할 수 없고 고개를 돌릴 수도 없었다. 어떤 항거할 수 없는 힘에 이끌리어 앞으로 쭉쭉 미끄러지듯 나가는 모습은, 마치 좋은 과일과 나쁜 과일을 이쪽저쪽으로 척척 갈라주는 기계 위에 놓여 있는 물건 같았다.

 

갑자기 내 오른쪽 귀에 어떤 소리가 고통스럽게 느껴졌다. 가만히 귀를 기울여 보니 그 소리는 듣기에도 무시무시하고 소름끼치는 각 나라의 언어로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으로 신음하며 살려달라고 아우성치는 소리였다. 나는 그 소리에 기가 질렸고 너무나 무서웠다. 그러나 움직일 수 없었으므로 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눈동자만 굴려서 바라보니, 마치 바다같이 어마어마하게 넓은 웅덩이가 보이는데, 그 위로 파도보다도 더 높고 큰, 새빨갛고 새파란 불길이 맹렬한 기세로 타오르며 빠른 속력으로 굴러오듯 다가오고 있었다.

 

마침 내가 서 있는 줄이 많이 줄어서 심판하는 곳도 볼 수 있었는데, 키가 2미터는 되어 보이고, 머리는 혐오스럽도록 땋아 묶고, 발목까지 내려오는 검은 옷을 입은 네 사람이 양 옆으로 갈라서 있었다. 이들은 사람의 팔다리를 잡아서 지옥의 불에 집어넣는 저승사자였다.(중략)

 

나는 그 광경을 보고 너무 떨리고 두려웠지만 도망갈 수도, 꼼짝할 수도 없었다. 방금 내가 보았던 광경은 지옥이었고, 심판대 앞에 서 있는 나도 그곳으로 떨어질 것이 뻔했다. 나는 빨리 그 자리에서 회개하고 싶었다. 그러나 육신을 떠난 영은 회개할 수도, 과거를 다시 돌이킬 수도 없었다. 복음성가에도 '재림 나팔 불면 예비할 수 없다'라는 가사가 있듯이 오직 육신이 이 세상에서 살아 있을 때만 기회가 있는 것이다. 나는 그곳을 피하고 싶었으나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심판자리였다.(중략)

 

내가 그 보좌 앞에 서니 보잘것없는 나는 그 위엄에 놀라 고개가 절로 숙여졌다. 그분이 내게 무엇인가를 질문하셨고 나는 아주 큰 소리로 대답을 하였다. 그 순간 식물인간이던 내 몸이 펄쩍 뛰면서 알아들을 수 없는 소리를 지르며 의식이 돌아왔다. 누가복음 8장 55절에 "그 영이 돌아와 아이가 곧 일어나거늘" 이라고 기록되어 있듯이 내 영이 떠났다가 돌아온 것이다.

 

두렵고 떨림으로 나는 깨어난 후 10개월 동안 가족에게 조차 말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는데, 그것은 수만 명 중에 단 두 사람만 천국으로 들어갔다는 사실이었다. 그것은 나를 고통스럽고 두렵게 했다. 교회를 다니며 직분을 받고 믿는 자라도 항상 힘써야 될 것은 성경에 "너희는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라(빌 2:12)고 하신 말씀과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 보다 더 쉽다(마 19:24)라고 하신 말씀을 기억하며 예수를 바로 만나고 바로 믿어야 한다는 것이다.

 

나는 그대로 안락사를 당하고 죽어 지옥으로 떨어질 자였으나 어머니의 믿음과 간절한 기도를 하나님이 들어주시고 긍휼을 베풀어 주셔서 그 지옥 불구덩이 속에서 구원을 받았다. 나는 내가 본 이 모든 것이 몇 십 년을 들고만 다닌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는 것을 그 후에야 알게 되었다. 내 폐는 10%밖에 남아있지 않다. 목에 구멍이 뚫려있다. 나는 목숨을 걸고 간증하고 복음 전한다. 여러분도 예수님 믿고 수만 중에 한 명의 천국 대열에 들길 원한다.(중략)

예전에 천국과 지옥을 체험한 성도의 증언에 의하면 수만 명의 죽은 사람 가운데 단 두 명만이 천국에 들어가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이미 몇 퍼센트냐를 계산 할 단계를 지나서 거의 씨가 말랐다고 표현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전체 인구 중 기독교인의 비율을 10%로 잡고 환산하면 기독교인 수천 명 중에 두 사람 천국에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수천 명의 성도가 있는 교회면 상당히 큰 교회입니다. 그런데 그 교회에서 두 사람입니다. 목사, 전도사, 장로, 권사, 집사, 성도 모두 합쳐서 말입니다. 너무나도 충격적이고 두려운 이야기 아닙니까? (만약 당신이 이 모든 간증들을 믿을 수 없다고 한다면 더 이상 해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사탄에 속아 넘어간 교회의 현실입니다.

 

지금 거의 모든 교회가 하나님의 말씀을 있는 그대로 믿지 않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거룩하신 것처럼 우리도 거룩해야만 한다고 말해주지 않습니다. 교회에서 회개하지 않으면 지옥에 간다고 말해주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으면 지옥에 간다고 말해주지 않습니다. 진정한 주일 성수에 대해 말해주지 않습니다. 그러니 모두가 지옥행 열차를 타고 있으면서 천국행 열차를 타고 있는 줄 알고 있습니다. 사탄에게 속아 진리를 잃어 버렸습니다. 그 때문에 한국교회가 무너지고 있는 것입니다. 한국교회뿐 아니라 세계 교회가 다 무너지고 있는 것입니다. 모든 교회가 다 진리를 잃어버리고 모든 성도들이 타락하여 거룩함을 잃어버린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