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지옥은 있습니다!
천국은 거처와 신분의 차이가 있는 곳이다 .
마태복은 13장은 천국장이라고 한다
예수님에 의해 비로소 천국의 비밀(지옥의 비밀도)이 알려지게 되었다
구약에서는 천국과 지옥은 다분히 메타포였다
예수님에 의해 천국과 지옥의 실체가 비로소 계시된 이유는 예수님이 천국에 계시다고 오셨기 때문이다
잘모르는 사람들은 예수님의 기원이 2000년전이라고 생각하기도 하지만
예수님은 성부,성령과 함께 태초에 창조역사에 참여하신 분이다
그 분의 기원은 태초 이전이고 천국에 계시다가 성육신(Incarnation)하여 잠시 인간의 몸을 입으셨고 다시 천국으로 되돌아 가신 것이다
예수님은 겟세마네 동산에 기도하실 때 이렇게 말씀하셨다
"아버지여 창세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영화로써 지금도 아버지와 함께 나를 영화롭게 하옵소서"(요17:5)
바리새인들은 내가 어떻게 다윗의 자손이 되겠느냐 하신 예수님의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하였다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느니라" 말하자 바리새인들은 돌로 치려고 하였다(요8:58)
천국은 하나님과 예수님, 천사들, 의인들이 거주하는 장소다
미국도 아니고 프랑스도 아닌 하나님의 나라의 시민으로 산다는 것을 생각만해도 가슴 설레는 말이다
태양같은 물체에 의한 빛이 아니라 하나님의 빛에 의해 투명한 빛이 물방울처럼 만져지고 신성하고 절대적인 기쁨의 결정체가 가슴에 부딧치는 세상을 상상해 볼 수 있겠는가!
반면에 지옥은 절대악의 화신인 사탄과 흉칙하게 변한 사탄의 추종자들 그리고 그들에게 미혹되었던 악한자들이 단호한 고통과 무한한 절망과 암흑가운데 영원히 거주하는 것은 생각만해도 숨을 막하게 한다
거기에서는 다만 존재 자체가 저주스러울 뿐이다
따라서 하나님의 나라를 사모하며 자신을 절제시키고 거룩하게 사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천국에 입성하기 위해서 성경에 기록된대로 순종하며 사는 것은 당연하다
지옥의 백성이 아니라
천국에 입성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예수님은 때때로 복음을 천국복음이라고 일컫기도 하였다
(마4:23, 9:35, 24:14)
복음서에는 천국이라는 단어가 37회가 나오는데 마태복음에만 나온다
마태는 천국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였고 다른 저자들(마가,누가,요한)은 '하나님 나라'로 표현하였다
천국과 같은 의미인 하나님 나라는 47회가 나온다(지옥은 13회 나온다)
따라서 사복음서에 천국(하나님 나라)은 총 84회가 등장할 정도로 그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예수님이 오신 목적은 분명하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자신(예수)을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다
이것이 복음이다
예수님은 천국을 여러가지 비유로 말씀하셨고 마태복음 13장에 그 비유들이 등장한다
천국에서 계셨던 예수님은 천국을 인간의 말로 묘사하기 어렵기 때문에 비유로 말씀하셨다
바울도 천국을 다녀 온 후 인간의 말로는 기록하는데 어려움을 토로하였다
로마서 2장 9절에 바울은 이렇게 썼다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고전2:9)
마태복음 13장에 예수님이 천국에 대한 비유를 두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1. 천국에 들어가야 한다 (생명책)
2. 거처와 상급이 준비되어 있다 (행위록)
이 두가지를 기록한 책이 생명책과 행위록이다
마태복음 13장에는 7개의 비유가 나온다
천국입성에 대한 비유가 4개, 상급에 대한 비유가 2개, 복합적인 비유가 1개다
상급보다 우선 천국에 입성하는 것이 더 중요함은 당연한 일이다
행위록에 많은 상급이 쌓여 있다 하더라도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면 그 상급은 소용이 없게 된다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그러나 이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그들에게는 허락되지 않았다
(마13:11)
너희는 누구며 그들은 누구인가?
왜 이런 차별을 둔 것일까?
혹자는 천국에 누구든지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복음을 몰랐던 조상들이나 훌륭한 위인들은 어떻게 되겠느냐? 의문을 품는 사람도 있지만 천국은 허락된 사람이나 침노하는 자(힘써 찾는 자)만 들어갈 수 있다
누구나 들어갈 수 있는 나라가 아니다
여기서 너희는 제자들이고 그들은 바리새인들이다
하나님은 바리새인들이 천국에 들어오는 것을 바라지 않으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바리새인 뿐 아니라 가라지도 마찬가지다
만약 모든 사람들이 천국비밀을 깨달아 천국에 들어오면 큰일이다
그것을 예방하는 장치가 비유로 말씀하신 이유였다
오늘날도 사탄의 자녀들인 악인들이 천국비밀을 깨닫고 천국에 입성하는 일이 발생하면 안되기 때문에 사탄의 자녀들은 지금도 힘써 복음을 거역하고 반대하는 역할을 통해 지옥에 알맞는 백성으로 살아가고 있다
1. 네가지 땅(네 종류의 사람) 비유 (마13:13:3~23)
네가지 땅 중에서 좋은 땅만 결실한다, 이것은 25%의 확률이다
세상에는 네 종류의 사람이 있다
어떤 사람은 복음을 듣고 열매를 맺지만 어떤 사람들은 열매를 맺지 못한다
네가지 땅의 비유는 천국입성에 들어갈 사람과 상급에 대한 비유다
우리가 땅에서 심는 수고는 천국에서 30배, 60배, 100배의 상급으로 돌아온다
2. 곡식과 가라지 비유 (마13:24~30)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는데 천국입성에 관한 비유다
곡식은 천국의 백성들(의인)이고 가라지는 지옥의 백성(악인)이다
가라지는 곡식 가운데 섞여 있어서 곡식처럼 보이기는 하지만 그들은 원수(사탄)가 심어 놓은 악한자들이다
세상에는 천국의 아들들과 악한 자(사탄)의 아들들이 함께 있다(마13:38)
가라지를 심은 원수는 마귀다(마13:39)
교회내에도 이런 가라지들이 너무 많다
그들이 하는 역할은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과 불법을 행하는 자들이다(마13:41)
성령을 부인하거나 이단으로 정죄하거나 이단에 속해서 미혹하는 자들이다
3. 겨자씨 비유 (마13:31~32)
겨자씨는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은 것이지만 씨앗이 심겨지면 큰 나무로 자란다
이 비유는 상급에 대한 비유다
우리가 이 땅에서 작은 것으로 심지만 천국에서 큰 상급으로 돌아온다
4. 누룩 비유 (마13:33)
누룩비유도 상급비유다
누룩이 들어가면 반죽이 부풀어 오르는 것처럼 세상에서 작은 것으로 심어진 것이 천국에서는 큰 상급으로 돌아 온다
5. 밭에 감추인 보화 비유 (마13:44)
어떤 사람이 밭에 보화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자기 소유를 다 팔아 그 땅을 산다
밭에 감추인 보화는 천국을 의미하고 자기 소유를 다 판다는 것은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자기의 전체 삶을 걸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 나라는 대충 교회 출석한다고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소유를 모두 팔아야 할 정도여야 한다
6. 값진 진주 비유 (마13:45~46)
값진 진주도 천국을 의미하며 이것을 발견한 사람은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샀다
예수님의 제자들이나 초대교회 신자들이 순교를 마다하지 않은 이유도 천국의 가치를 발견하였기 때문이다
오늘날 사람들이 점점 세상의 재미와 경제활동으로 바쁘기 때문에 잔치를 배설해도 참석하지 않는다
7. 그물에 걸린 각종 물고기 비유 (마13:47~50)
그물에 걸린 좋은 물고기는 의인이요, 못된 고기는 악인이다
천사들이 의인과 악인을 갈라내어 의인은 천국에 들이고 악인은 풀무 불에 던져 넣어 거기서 울며 이를 갈게 된다
생명록에 기록된 의인이 천국에 들어 간다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는 것은 하나님의 비밀이다
좋은 땅은 선천적(예정)인가? 후천적인가(믿음)?
성경에 의하면 구원받는 의인은 다분히 복합적이다
예수님과 사탄은 세상에 있는 사람들에게 씨를 뿌린다
복음을 통해 천국에 이르는 씨가 있고
사탄의 복음을 통해 지옥에 이르는 씨도 있다
씨가 세상에 뿌려지자 어떤 사람은 천국에 씨에 반응하고 어떤 사람은 지옥에 씨에 반응한다
천국의 씨에 반응하고 자신의 삶을 걸어 천국의 삶을 산 사람은 천국에 입성한다
지옥의 씨에 반응한 사람은 복음을 거부하고 지속적으로 지옥의 삶(세속적이고 현세 지향적인 삶)을 살다가 지옥에 입성한다
생명책에 의인의 이름이 기록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지옥에도 그곳에 입성할 악인들의 이름이 기록된다
뿐만 아니라 성경에 의하면
우리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의인의 이마에는 하나님의 인을 받는다
악인이란 큰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만 일컫는 말이 아니다
성경에 의하면 하나님이 없다는 하는 자들이 악인이다(시편 10:4)
천국은 거처와 상급과 신분의 차이가 있는 곳이다
세상에 살때에도 신분과 빈부의 차이가 있었는데 천국에서까지 차별이 있는가 하고 의구심을 갖는 사람도 있겠지만 천국은 세상의 방식과는 정반대의 결과를 가져온다
세상에서 부자로 산 사람은 천국에서 가난해지고
(여기서 가난하다는 의미는 거처나 상급이 작음을 의미한다)
세상에서 유명하거나 자기상을 충분하게 받은 사람은 천국에서는 받을 상이 없어진다
바울은 "내 상이 무엇이냐?" 자문했다 (고전9:18)
"값없이 복음을 전하고 권리를 다 쓰지 않은 것이라" 했다
오늘날 목사님들은 자기상을 세상에서 다 받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
그 분들이 교회에서 얼마나 높임을 받고 온갖 권력을 다 누리고 부자로 사는 지 알 것이다
천국에서 받을 상은 두 가지다
첫째 거처다, 거처란 성도들이 영원히 살 집을 의미한다
세상에서도 거처(아파트)를 예비하는데 평생을 소비한다
예수님은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간다고 말씀하셨다(요14:2~3)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닌 하늘에 영원한 집이 있다(고후2:1)
거처의 크기는 상급에 달려있다
상급은 달란트를 사용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수고하는 것이다
포도원 비유(마 20장)에서 보면 단순히 믿는 기간이 오래되었다고 상급이 많아지지 않는다
상급은 시간의 길이가 아니라 일의 가치에 달려있다
순교보다 더 큰 상급은 없으며(요15:13) 그 다음이 전도와 선교다
어떤 면에서 제자들이나 초대교회 신자들은 순교를 원하기도 하였는데 이런 상급의 가치를 알고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재물을 하늘에 쌓아 두는 것도(마6:19~21) 상급을 쌓는 방법이다
두번째는 신분이다
바울은 3층천에 다녀 온 것을 간증하였다(고후12:2)
3층천이 있다면 1층천,2층천도 있을 것이다
보좌 가까이 갈수록 영광이 달라지고 거주장소가 달라진다
해와 달의 영광이 다르며 별과 별의 영광이 다르듯(고전 15장) 성도의 영광도 차이가 있다
그 영광은 면류관이나 몸에서 발산하는 광채의 차이도 있을 것이다
바울은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과 소망이 무엇인지 알기를 원했다
그리스도인들이 순교를 가장 큰 영광으로 생각하는 것을 알고
짝뚱과 거짓말의 대가인 사탄은 무슬림들을 속여서 성전으로 순교를 하면
천국에서 72명의 처녀들과 결혼할 것이라고 자살폭탄을 부추기고 있다
이와같이 영원한 거처와 신분을 고려할 때 세상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충성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아야 한다
아내가 얼마전에 상주 열방센터에 다녀왔는데 인터콥에서 비전스쿨이라는 12주간의 교육을 받고 약 4000명이 모여 예배를 드리는 사진을 보았다
이들은 교육을 받고 단기선교를 통해 미전도 종족으로 나갈 것이다
아무리 사탄이 방해를 해도 모든 세대가 선교 비전을 통해 깨어나고 있다
오늘날 청년들이 신앙이 없어 교회를 떠나고 비틀거리는데 선교에 대한 비전을 받은 청년들이 열정을 회복하는 것을 보고 선교가 다음세대의 비전이라는 사실을 볼 수 있었다
교회의 비전은 명확하다
예수님의 지상명령을 실행하고 다시 오실길을 예비하는 것이다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마24:14)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1:8)
교회의 비전이 내 건물을 높이고 성도들을 내 교회안에 가두고 그 곳에서 자기상을 다 받으라는 것이 아니다
사탄이 얼마나 분을 내었으면 온갖 이단 사냥꾼들과 가라지들을 통해 두 가지 핵심적인 선교와 성령의 사역을 방해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한국교회는 성도들을 땅 끝으로 보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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