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왕국의 여러 주장에 대하여.
천년왕국설
지극히 복된 천년왕국
지금까지 천년 왕국에 대한 논의는 매우 소극적이었다. 작금의 기독교는 이 땅에서 복 받는 이야기에만 열을 올리고 성도들의 미래적이고 궁극적인소망(所望)의 교리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다. 몇 가지 이론 과학설들이 있어도 대개휴거(携擧)설에 묻어나는 이론에 불과했다.
1. 전천년설 : 휴거가 천년 왕국 전에 있다는 주장
2. 후천년설 : 휴거가 천년 왕국 후에 있다는 주장
3. 무천년설 : 문자적인 천년 왕국은 없다는 주장
유대인들은 천년 왕국이란 용어 자체를 모르고 있다.
기독교는 구약 성경에 기록된 예언들을 모르고 있다.
로만 가톨릭은 교회시대를 천년왕국으로 알고 있다.
천년 왕국론의 성경적 근거
무저갱에 던져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다가 그 후에는 반드시 잠깐 놓이리라.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자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년 동안 왕 노릇 하니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이는 첫째 부활이라.
이 첫째 부활에 참예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천년이 차매 사단이 그 옥에서 놓여 나와서 땅의 사방(四方) 백성(百姓) 곧 곡과 마곡을 미혹(迷惑)하고 모아 싸움을 붙이리니 그 수(數)가 바다 모래 같으리라. (요한계시록 20:3-7)
여기서 말하는 1000년은 막연하게 오랜 세월을 말한 것이 아니라 실제로 1000년을 의미한다.
천년 왕국설의 차이점
1. 전천년설 : 휴거가 천년 왕국 전에 있다는 견해 (premillennialism)
2. 후천년설 : 휴거가 천년 왕국 후에 있다는 견해 (postmillennialism)
3. 무천년설 : 교회 시대가 천년왕국이라고 보는 견해 (amillennialism)
4. 역사적 전천년설 : 역사의 연장으로 실제적 천년 왕국이 있다고 보는 견해
5. 세대주의적 전천년설 : 역사를 6천년으로 보고 일곱 번째 천년이 천년 왕국으로 도래 한다고 보는 견해
휴거설의 분류
환난전휴거설 (Pretribulational rupture theory)
죤왈부드(J.F.Walvoord) , 찰스라이리(Charles Ryrie), 폴파인버그(Paul Feinberg), 헨리디이슨(Henry Thiessen), 찰스스윈돌(Charles R. Swindoll), 크리스웰(W.A.Criswell), 홀렌제이, 샬렘키르반, 피터라크만, 잭반임프, 이상근, 조용기.........
많은 사람들이 주장하고 있고, 한국 교계에도 상당히 널리 퍼져있다. 이 설은 교회가 7년 대환란이 시작되기 전에 휴거되어 7년 대환난을 통과하지 않으며, 7년 대환난이 끝난 후 지상에 내려와 그리스도와 함께 천년 왕국에 들어가 그리스도의 통치에 동참 한다는 것이다.
대환난후휴거설 (Posttribulational rapture theory)
조지래드(G.E.Ladd), 로버트간드리(Robert Gundry), 더글라스무(Douglas Moo),......
이 학설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있다. 이 학설은 교회는 7년 대환난의 무서운 고통을 하나님의 보호를 받으면서 통과하고 7년 대 환난의 마지막, 즉 예수 그리스도 재림 직전에 휴거되어 그리스도와 함께 지상에 돌아온다고 한다.
환난중휴거설 (mid-tribulational rapture theory)
노만해리슨(Norman B. Harrison), 올리버버즈웰(OliverBuswell), 글리슨아처(Gleason Archer).......
이 설에 따르면 교회는 7년 대환난 기간 때에 전반부 3년 6개월의 환난은 통과하고 그 후에 7년 대환난의 중간쯤에 휴거 된다는 것이다.
환난 후 하나님의 진노가 있기 전 휴거
복음서와요 한계시록을 조화롭게 살펴보면 성도들이 일곱인과 일곱 나팔이 진행되는 동안에 대환난을 통하여 세상 잠에서 깨어나 회개하게 되고 일곱 번째 나팔과 함께휴거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환난을 통과하고 하나님의 진노의 대접이 있기 전에 휴거가 있게 될 것이 명백하다.
성도가 겪게 되는 환난은 두 가지가 있다.
첫째. 세상적인 잠을 자는 성도들을 깨우시는 천재 지변의 환난을 겪을 수 밖에 없다.
둘째. 적그리스도가 성도들을 죽이려고 하는 환난을 피할 수가 없기 때문에 성도들이 큰 환난을 당하게 될 것이다.
새 하늘과 새 땅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 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 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 (사65:17)
1. 바벨론 포로 귀환 후의 세상을 말씀하신 것인가?
2. 예수님의 초림시의 세상을 말씀하신 것인가?
3. 천년왕국 시대를 말씀하신 것인가?
4. 영원한 천국을 두고 표현한 말씀인가?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의 지을 새 하늘과 새 땅이 내 앞에 항상 있을 것 같이 너희 자손과 너희 이름이 항상 있으리라 (사66:22)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벧후3:13)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계21:01)
더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
새 하늘과 새 땅이 천년왕국인가?
새 하늘과 새 땅이 천국인가?
이사야가 말한 새 하늘과 새 땅이 베드로와 요한이 말한 것과 같은가?
성경 안에 나타난 시대
01. 창조부터 범죄 이전의 시대
02. 범죄 이후 홍수 심판까지의 시대
03. 홍수 이후 바벨탑 사건까지의 시대
04. 바벨탑 사건 이후 모세까지의 시대
05. 모세시대에서 말라기까지의 시대
06. 말라기 이후 세례 요한까지의 시대
07. 예수님과 사도. 속사도의 시대
08. 로만 가톨릭의 부패 시대
09. 종교개혁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시대
10. 혼란과 배도와 변질의 시대
11. 환란과 고통의 시대부터 휴거까지의 시대
12. 천년왕국 (지복천년)의 시대
13. 최후의 심판과 영원한 천국
이사야가 본 메시야의 시대 (이사야서11장1~16)
[사]11:1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사]11:2 그의 위에 여호와의 영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시리니
[사]11:3 그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을 것이며 그의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하지 아니하며 그의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하지 아니하며
[사]11:4 공의로 가난한 자를 심판하며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할 것이며 그의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그의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
[사]11:5 공의로 그의 허리띠를 삼으며 성실로 그의 몸의 띠를 삼으리라
여기까지는 초림때의 예수님의 모습으로 보인다
[사]11:6 그 때에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살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 아이에게 끌리며
[사]11:7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엎드리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
[사]11:8 젖 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 뗀 어린 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라
[사]11:9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사]11:10 그 날에 이새의 뿌리에서 한 싹이 나서 만민의 기치로 설 것이요 열방이 그에게로 돌아오리니 그가 거한 곳이 영화로우리라
이 말씀은 천년왕국에서나 이루어질 말씀으로 보인다.
[사]11:11 그 날에 주께서 다시 그의 손을 펴사 그의 남은 백성을 앗수르와 애굽과 바드로스와 구스와 엘람과 시날과 하맛과 바다 섬들에서 돌아오게 하실 것이라
[사]11:12 여호와께서 열방을 향하여 기치를 세우시고 이스라엘의 쫓긴 자들을 모으시며 땅 사방에서 유다의 흩어진 자들을 모으시리니
[사]11:13 에브라임의 질투는 없어지고 유다를 괴롭게 하던 자들은 끊어지며 에브라임은 유다를 질투하지 아니하며 유다는 에브라임을 괴롭게 하지 아니할 것이요
[사]11:14 그들이 서쪽으로 블레셋 사람들의 어깨에 날아 앉고 함께 동방 백성을 노략하며 에돔과 모압에 손을 대며 암몬 자손을 자기에게 복종시키리라
[사]11:15 여호와께서 애굽 해만을 말리시고 그의 손을 유브라데 하수 위에 흔들어 뜨거운 바람을 일으켜 그 하수를 쳐 일곱 갈래로 나누어 신을 신고 건너가게 하실 것이라
[사]11:16 그의 남아 있는 백성 곧 앗수르에서 남은 자들을 위하여 큰 길이 있게 하시되 이스라엘이 애굽 땅에서 나오던 날과 같게 하시리라
이 말씀도 바벨론에서 돌아 오게 될 것을 예언한 것 같지 않다.
(이사야서35장전체)
[사]35:1 광야와 메마른 땅이 기뻐하며 사막이 백합화 같이 피어 즐거워하며
[사]35:2 무성하게 피어 기쁜 노래로 즐거워하며 레바논의 영광과 갈멜과 사론의 아름다움을 얻을 것이라 그것들이 여호와의 영광 곧 우리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보리로다
[사]35:3 너희는 약한 손을 강하게 하며 떨리는 무릎을 굳게 하며
[사]35:4 겁내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굳세어라, 두려워하지 말라, 보라 너희 하나님이 오사 보복하시며 갚아 주실 것이라 하나님이 오사 너희를 구하시리라 하라
[사]35:5 그 때에 맹인의 눈이 밝을 것이며 못 듣는 사람의 귀가 열릴 것이며
[사]35:6 그 때에 저는 자는 사슴 같이 뛸 것이며 말 못하는 자의 혀는 노래하리니 이는 광야에서 물이 솟겠고 사막에서 시내가 흐를 것임이라
[사]35:7 뜨거운 사막이 변하여 못이 될 것이며 메마른 땅이 변하여 원천이 될 것이며 승냥이의 눕던 곳에 풀과 갈대와 부들이 날 것이며
[사]35:8 거기에 대로가 있어 그 길을 거룩한 길이라 일컫는 바 되리니 깨끗하지 못한 자는 지나가지 못하겠고 오직 구속함을 입은 자들을 위하여 있게 될 것이라 우매한 행인은 그 길로 다니지 못할 것이며
[사]35:9 거기에는 사자가 없고 사나운 짐승이 그리로 올라가지 아니하므로 그것을 만나지 못하겠고 오직 구속함을 받은 자만 그리로 행할 것이며
[사]35:10 여호와의 속량함을 받은 자들이 돌아오되 노래하며 시온에 이르러 그들의 머리 위에 영영한 희락을 띠고 기쁨과 즐거움을 얻으리니 슬픔과 탄식이 사라지리로다
이사야가 본 새 하늘과 새 땅
바벨론 포로에서 귀환(BC.536년)하여 20년 동안에 겨우 성곽과 성전 건축이 이루어졌고, 에스라 시대에 곤란한 시절을 겪었으며 느헤미야 시대의 불완전한 시대를 두고 이사야가 말했던 새 하늘과 새 땅이라고 볼 수가 있는가?
말라기 시대의 타락상이나 그후 세례 요한의때까지 겪었던 각종 환란을 두고 새 하늘과 새 땅이란 예언의 성취로 볼 수는 없을 것이다.
예수님의 사역과 사도들의 사역을 다 합해도 35년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AD30년경에서 AD64년까지 불과 34년 동안 복음을 전할 수 있었던 시절을 두고 새 하늘과 새 땅이라고 할 수가 없다. 로만가톨릭의 부패시대나 종교개혁시대 이후 지금까지 어느 때를 두고 보아도 새 하늘과 새 땅의 시대로 볼 수가 없고 예루살렘에 평화가 임하지 못했다.
따라서 이사야 65장17~20에 나오는 새 하늘과 새 땅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역사의 연장 선상에서는 이루어 질 수 없는 예언이다. 새 하늘과 새 땅은 영원한 천국이라고는 할 수 없고 여러 방면에서 검토해 본 결과는 천년왕국시대로 해석이 가능하다.
이사야가 본 새 하늘과 새 땅
[사]65:17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
[사]65:18 너희는 내가 창조하는 것으로 말미암아 영원히 기뻐하며 즐거워할지니라 보라 내가 예루살렘을 즐거운 성으로 창조하며 그 백성을 기쁨으로 삼고
[사]65:19 내가 예루살렘을 즐거워하며 나의 백성을 기뻐하리니 우는 소리와 부르짖는 소리가 그 가운데에서 다시는 들리지 아니할 것이며
[사]65:20 거기는 날 수가 많지 못하여 죽는 어린이와 수한이 차지 못한 노인이 다시는 없을 것이라 곧 백 세에 죽는 자를 젊은이라 하겠고 백 세가 못되어 죽는 자는 저주 받은 자이리라
[사]65:21 그들이 가옥을 건축하고 그 안에 살겠고 포도나무를 심고 열매를 먹을 것이며
[사]65:22 그들이 건축한 데에 타인이 살지 아니할 것이며 그들이 심은 것을 타인이 먹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 백성의 수한이 나무의 수한과 같겠고 내가 택한 자가 그 손으로 일한 것을 길이 누릴 것이며
[사]65:23 그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겠고 그들이 생산한 것이 재난을 당하지 아니하리니 그들은 여호와의 복된 자의 자손이요 그들의 후손도 그들과 같을 것임이라
[사]65:24 그들이 부르기 전에 내가 응답하겠고 그들이 말을 마치기 전에 내가 들을 것이며
[사]65:25 이리와 어린 양이 함께 먹을 것이며 사자가 소처럼 짚을 먹을 것이며 뱀은 흙을 양식으로 삼을 것이니 나의 성산에서는 해함도 없겠고 상함도 없으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
이 말씀은 영원한 천국은 아니고 천년왕국의 모습으로 보아야 한다.
이사야가 본 새 하늘과 새 땅을 이렇다.
01. 하나님께서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신다.
02. 이전 것은 기억도 나지않고 생각나지 않는다.
03. 새로운 세상을 기뻐하게 될 것이다.
04. 예루살렘이 진정으로 평화의 도시가 된다.
05. 우는 소리 부르짖는 소리가 들리지 않을 것이다.
06. 유아나 소아 사망이 사라지게 될 것이다.
07. 백세도 못 살고 죽는 사람은 저주 받은 사람으로 여긴다.
08. 안전이 보장 되고 평화가 정착된다.
09. 사람의 수명이나 무의 수명과 같이 된다.
10. 수고한 것이 헛되지 않는 세상이 된다.
11. 재난이 없는 세상이 된다.
12. 사람들의 기도는 즉시에 응답 된다.
13. 이리와 어린 양이 함께 먹을 것이다.
14. 사자도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다.
15. 하나님의 성산에서 상함도 없고 해함도 없다.
유대인들의 회심과 구원 (롬11:8~14)
[롬]11:8 기록된 바 하나님이 오늘까지 그들에게 혼미한 심령과 보지 못할 눈과 듣지 못할 귀를 주셨다 함과 같으니라
[롬]11:9 또 다윗이 이르되 그들의 밥상이 올무와 덫과 거치는 것과 보응이 되게 하시옵고
[롬]11:10 그들의 눈은 흐려 보지 못하고 그들의 등은 항상 굽게 하옵소서 하였느니라
[롬]11:11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그들이 넘어지기까지 실족하였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그들이 넘어짐으로 구원이 이방인에게 이르러 이스라엘로 시기나게 함이니라
[롬]11:12 그들의 넘어짐이 세상의 풍성함이 되며 그들의 실패가 이방인의 풍성함이 되거든 하물며 그들의 충만함이리요
[롬]11:13 내가 이방인인 너희에게 말하노라 내가 이방인의 사도인 만큼 내 직분을 영광스럽게 여기노니
[롬]11:14 이는 혹 내 골육을 아무쪼록 시기하게 하여 그들 중에서 얼마를 구원하려 함이라
1.유대인들이 언제 기독교인들을 시기하며 돌아 올 수 있을까?
2.유대인들이 언제 예수님을 메시야로 인식하고 돌아 올 수 있을까?
3.유대인들이 무엇을 보고 예수님을 믿게 될 것인가?
4.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믿게 되면 어떠한 역사를 이루어 갈 것인가?
5.유대인들이 신약 성경을 어디서 어떻게 배우고 이해 할 것인가?
6.예수님 재림 전에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믿을 수 있을 것인가?
7.예수님 재림 후 즉 천년왕국 때에 예수님을 믿게 될 것인가?
유대인들을 위한 시대
1. 천년 왕국은 유대인을 위한 시대이다.
2. 천년 왕국은 타종교인을 위한 시대이다.
3. 천년 왕국은 이단 종교와 사이비 종교가 사라진다.
4. 천년 왕국은 마지막 구원의 기회가 될 것이다.
5. 천년 왕국은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이루어진다.
6. 천년 왕국은 만물을 새롭게 하심으로 시작된다.
7. 천년 왕국은 휴거가 있고 나서 이루어진다.
8. 천년 왕국은 마귀가 없는 세상으로 번성한다.
9. 천년 왕국은 상함도 해함도 없는 세상이다.
10. 천년 왕국은 예루살렘에 평화가 정착된다.
11. 천년 왕국은 실제로 천년 동안 지속된다.
12 .천년 왕국이 지난 후에 대심판이 있다.
13. 천년 왕국에서 사람들은 수백년을 살게 된다.
14. 천년 왕국은 지극히 복된 삶을 살게된다.
15. 천년 왕국의 동물들은 풀을 먹고 살 것이다.
유대인의 회개 (스가랴서12:10)
[슥]12:10 내가 다윗의 집과 예루살렘 주민에게 은총과 간구하는 심령을 부어 주리니 그들이 그 찌른 바 그를 바라보고 그를 위하여 애통하기를 독자를 위하여 애통하듯 하며 그를 위하여 통곡하기를 장자를 위하여 통곡하듯 하리로다
출애굽 이후로 지금까지 이러한 회개는 단 한 번도 일어나지 않았다. 그러나 그들이 찌른바 그를 바라보는 날이 오게 될 것이다. 이렇게 유대인이 예수님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지게 되는 날은 휴거 사건이 있고 나서야 가능할 것이다.
유대인들의 애통
[슥]12:11 그 날에 예루살렘에 큰 애통이 있으리니 므깃도 골짜기 하다드림몬에 있던 애통과 같을 것이라
[슥]12:12 온 땅 각 족속이 따로 애통하되 다윗의 족속이 따로 하고 그들의 아내들이 따로 하며 나단의 족속이 따로 하고 그들의 아내들이 따로 하며
[슥]12:13 레위의 족속이 따로 하고 그들의 아내들이 따로 하며 시므이의 족속이 따로 하고 그들의 아내들이 따로 하며
[슥]12:14 모든 남은 족속도 각기 따로 하고 그들의 아내들이 따로 하리라
이러한 애통은 요시야왕이 죽었을 때와 같이 애통할 것이다. 하다드림몬의 애통은 유대인들의 애통의 대명사였다.
속죄의 샘이 열린다 (스가랴13:1~2)
[슥]13:1 그 날에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이 다윗의 족속과 예루살렘 주민을 위하여 열리리라
[슥]13:2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우상의 이름을 이 땅에서 끊어서 기억도 되지 못하게 할 것이며 거짓 선지자와 더러운 귀신을 이 땅에서 떠나게 할 것이라
01. 유대인들이 속죄의 구세주를 믿게 될 것이다.
02. 우상의 이름들은 영원히 떠나게 될 것이다.
03. 거짓 선지자도 영원히 사라지게 될 것이다.
04. 마귀도 이 땅에서 사라지게 될 것이다.
(스가랴13:3~6)
[슥]13:3 사람이 아직도 예언할 것 같으면 그 낳은 부모가 그에게 이르기를 네가 여호와의 이름을 빙자하여 거짓말을 하니 살지 못하리라 하고 낳은 부모가 그가 예언할 때에 칼로 그를 찌르리라
[슥]13:4 그 날에 선지자들이 예언할 때에 그 환상을 각기 부끄러워할 것이며 사람을 속이려고 털옷도 입지 아니할 것이며
[슥]13:5 말하기를 나는 선지자가 아니요 나는 농부라 내가 어려서부터 사람의 종이 되었노라 할 것이요
[슥]13:6 어떤 사람이 그에게 묻기를 네 두 팔 사이에 있는 상처는 어찌 됨이냐 하면 대답하기를 이는 나의 친구의 집에서 받은 상처라 하리라
유대인들의 역사는 거짓 선지자 거짓 교사들에게 속아서 예수님을 반대했었고 지금 와서 돌이켜 보면 가장 혐오할 사람들이 바로 거짓선지자들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날이 올 것이다. 그때는 아무도 선지자인척 하는 일은 사라지게 될 것이다.
[슥]13:7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칼아 깨어서 내 목자, 내 짝 된 자를 치라 목자를 치면 양이 흩어지려니와 작은 자들 위에는 내가 내 손을 드리우리라
[슥]13:8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 온 땅에서 삼분의 이는 멸망하고 삼분의 일은 거기 남으리니
[슥]13:9 내가 그 삼분의 일을 불 가운데에 던져 은 같이 연단하며 금 같이 시험할 것이라 그들이 내 이름을 부르리니 내가 들을 것이며 나는 말하기를 이는 내 백성이라 할 것이요 그들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내 하나님이시라 하리라
예수님을 죽인 유대인들 중에 2/3는 죽임을 당하고 1/3은 남아서 은과 같이 금과 같이 연단을 받을 것이다. 그들 즉 남아서 연단을 받은 백성들 중에 하나님의 백성들이라 일컬음을 받게 될 것이다. 이는 예수님 초림 때의 예언이다.
마지막 때의 유대인 (스가랴14장)
[슥]14:1 여호와의 날이 이르리라 그 날에 네 재물이 약탈되어 네 가운데에서 나누이리라
[슥]14:2 내가 이방 나라들을 모아 예루살렘과 싸우게 하리니 성읍이 함락되며 가옥이 약탈되며 부녀가 욕을 당하며 성읍 백성이 절반이나 사로잡혀 가려니와 남은 백성은 성읍에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슥]14:3 그 때에 여호와께서 나가사 그 이방 나라들을 치시되 이왕의 전쟁 날에 싸운 것 같이 하시리라
01. 재물이 약탈 된다.
02. 국민이 나누인다.
03. 열국이 예루살렘과 싸우게 된다.
04. 부녀들이 욕을 보게 된다.
05. 백성들의 절반이 사로 잡혀가게 된다.
06. 하나님께서 그 열국들을 패퇴하게 하신다.
주님께서 감람산에
[슥]14:4 그 날에 그의 발이 예루살렘 앞 곧 동쪽 감람산에 서실 것이요 감람산은 그 한 가운데가 동서로 갈라져 매우 큰 골짜기가 되어서 산 절반은 북으로, 절반은 남으로 옮기고
[슥]14:5 그 산 골짜기는 아셀까지 이를지라. 너희가 그 산 골짜기로 도망하되 유다 왕 웃시야 때에 지진을 피하여 도망하던 것 같이 하리라 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임하실 것이요 모든 거룩한 자들이 주와 함께 하리라.
01. 그리스도께서 감람산에 임하신다.
02. 모든 거룩한 자와 함께 임하신다.
03. 이는 휴거 후 공중에서 성도들과 만나신 직후이다.
04. 감람산이 갈라져서 북쪽으로는 아셀까지 미친다.
05.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메시야로 인식하게 된다.
06. 예루살렘을 세계의 수도와 같은 도시가 되게 하신다.
[슥]14:6 그 날에는 빛이 없겠고 광명한 것들이 떠날 것이라
[슥]14:7 여호와께서 아시는 한 날이 있으리니 낮도 아니요 밤도 아니라 어두워 갈 때에 빛이 있으리로다
[슥]14:8 그 날에 생수가 예루살렘에서 솟아나서 절반은 동해로, 절반은 서해로 흐를 것이라 여름에도 겨울에도 그러하리라
01. 하나님께서 새 하늘과 새 땅을 만드신다.
02. 생수가 예루살렘에서 솟아나게 된다.
03. 생수의 강 절반은 동해로, 절반은 서해로 흐른다.
04. 여름에도 겨울에도 흐르게 된다.
05. 해도 달도 다 변화 될 것이다.
06. 하나님께서 만물을 새롭게 하실 것이다.
07. 천년 왕국이 시작 될 것이다.
08. 사람의 수명이 나무의 수명과 같이 된다.
[슥]14:9 여호와께서 천하의 왕이 되시리니 그 날에는 여호와께서 홀로 한 분이실 것이요 그의 이름이 홀로 하나이실 것이라
[슥]14:10 온 땅이 아라바 같이 되되 게바에서 예루살렘 남쪽 림몬까지 이를 것이며 예루살렘이 높이 들려 그 본처에 있으리니 베냐민 문에서부터 첫 문 자리와 성 모퉁이 문까지 또 하나넬 망대에서부터 왕의 포도주 짜는 곳까지라
[슥]14:11 사람이 그 가운데에 살며 다시는 저주가 있지 아니하리니 예루살렘이 평안히 서리로다
01. 여호와께서 천하의 왕이 되신다.
02. 그 날에 천하 만민이 하나님만 섬기게 될 것이다.
03. 예루살렘이 높이 들려 본처에 있게 된다.
04. 예루살렘이 비로소 평화의 도시가 된다.
05. 예루살렘은 왕의 포도주를 짜는 곳이 된다.
06. 세상의 모든 종교는 사라지게 된다.
07. 세상 모든 민족이 하나님을 예배하게 된다
[슥]14:12 예루살렘을 친 모든 백성에게 여호와께서 내리실 재앙은 이러하니 곧 섰을 때에 그들의 살이 썩으며 그들의 눈동자가 눈구멍 속에서 썩으며 그들의 혀가 입 속에서 썩을 것이요
[슥]14:13 그 날에 여호와께서 그들을 크게 요란하게 하시리니 피차 손으로 붙잡으며 피차 손을 들어 칠 것이며
[슥]14:14 유다도 예루살렘에서 싸우리니 이 때에 사방에 있는 이방 나라들의 보화 곧 금 은과 의복이 심히 많이 모여질 것이요
[슥]14:15 또 말과 노새와 낙타와 나귀와 그 진에 있는 모든 가축에게 미칠 재앙도 그 재앙과 같으리라
01. 예루살렘을 공격하던 사람들이 패배한다.
02. 그 전쟁은 하나님이 개입하신 전쟁이다.
03. 사람들의 몸이 서 있는 채로 썩어진다.
04. 사람들의 눈이 그 구멍속에서 썩어진다.
05. 사람들의 혀가 그 입속에서 썩어진다.
06. 동물들에게도 같은 재앙이 임하게 된다.
07. 열국의 재물과 보화가 모이게 된다.
[슥]14:16 예루살렘을 치러 왔던 이방 나라들 중에 남은 자가 해마다 올라와서 그 왕 만군의 여호와께 경배하며 초막절을 지킬 것이라
[슥]14:17 땅에 있는 족속들 중에 그 왕 만군의 여호와께 경배하러 예루살렘에 올라오지 아니하는 자들에게는 비를 내리지 아니하실 것인즉
[슥]14:18 만일 애굽 족속이 올라오지 아니할 때에는 비 내림이 있지 아니하리니 여호와께서 초막절을 지키러 올라오지 아니하는 이방 나라들의 사람을 치시는 재앙을 그에게 내리실 것이라
[슥]14:19 애굽 사람이나 이방 나라 사람이나 초막절을 지키러 올라오지 아니하는 자가 받을 벌이 그러하니라
01. 대환난에서 남은 자들과 온 세상이 초막절을 지키게 될 것이다.
02. 천하 만국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섬기게 될 것이다.
03. 예루살렘을 찾아와 하나님을 경배하지 않으면 비를 내리지 않으신다.
04. 어느 민족이든지 초막절을 지키러 올라오지 않으면 벌을 받는다.
05. 천년 왕국시대에 가장 중요한 명절은 초막절이다.
06. 초막절에 예루살렘에 와서 성경을 공부하고 돌아가게 될 것이다.
[슥]14:20 그 날에는 말 방울에까지 여호와께 성결이라 기록될 것이라 여호와의 전에 있는 모든 솥이 제단 앞 주발과 다름이 없을 것이니
[슥]14:21 예루살렘과 유다의 모든 솥이 만군의 여호와의 성물이 될 것인즉 제사 드리는 자가 와서 이 솥을 가져다가 그것으로 고기를 삶으리라 그 날에는 만군의 여호와의 전에 가나안 사람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라
01. 그 날에는 말방울에까지 [에트코대쉬라 여호와]
02. 여호와의 전에 모든 솥이 거룩하게 될 것이다.
03. 모든 기물이 다 성물이 될 것이다.
04. 여호와의 전에 다시는 가나안 사람들이 없어질 것이다.
05. 이러한 날들은 천년을 이어 갈 것이다.
06. 이러한 시대를 지복천년이라 일컬을 것이다
07. 백세에 죽은 사람을 아이라고 할 것이다.
08. 백세 못되어 죽은 사람은 저주 받은 사람이라 할 것이다.
베드로가 본 새 하늘과 새 땅
[벧후]3:10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벧후]3:11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냐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벧후]3:12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벧후]3:13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베드로 사도가 말하는 새 하늘과 새 땅을 영원한 천국으로 보아야 하고 요한 사도가 본 새 하늘과 새 땅 역시 이사야 선지자가 보았던 천년왕국과 같은 새 하늘과 새 땅과는 다르다. 따라서 베드로 사도와 요한 사도가 보았던 새 하늘과 새 땅은 영원한 미래(未來)로의 천국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완전히 없어진 후에 있을 세상이기 때문이다.
요한 사도가 본 새 하늘과 새 땅
[계]21:1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계]21:2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요한은 새 하늘과 새 땅에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을 보았다. 요한은 구약성경이나 신약성경의 복음서와 서신서에 산만하고 애매하게, 그리고 부분적으로 기록된 모든 개념을 매우 구체적인 계시를 받아서 기록하고 있다. 따라서 다른 책들을 읽어서 이해하기 어려웠던 부분들 즉 산만하게 혹은 부분적으로 미흡하게 기술된 개념들을 매우 구체적으로 기록하고 있다. 복음서나 서신서에서 산만한 종말과 재림을 매우 치밀하게 기록하고 있다. 계시록을 해석할 때는 가급적이면 기록된 문자대로 해석하는 것이 실수를 줄일 수 있는 자세이다.
현대 신학의 종말론
1. 철저적종말론(ConsistentEschatology) : 알버트슈바이처, 요한네스바이스
슈바이처의 책 <역사적 예수에 관한 연구>
100년간의 역사적 예수 연구사 담음. 결론은 복음서에서 역사적 예수를 재구성할수 없다는 견해였다. 다만 예수님의 사상 / 선포 내용의 주제는 철저하게 임박한 종말로 인식을 하고 있었다고 해석하여 “예수님의 임박한 종말기대는 착각이었다.”고 주장을 하고 있다. 이들이 신약을 보는 견해는 예수가 지나치게 임박한 종말 의식을 강조했는데 그 결과 성도들이 혼란스러워하게되자 이를 무마하기 위하여 사도들이 서신들을 기록한 것으로 주장했다.
신학적 평가 : 예수님의 임박한 종말론이 착각이고 주장한 점은 동의할 수 없는 이론이었다. [역사적 예수]의식에는 예수님이 신성을 부정하고 예수라는 인간에 초점을 두고 실제적인 인간 예수를 파악하려 했었다.
2. 실현된 종말론(RealizedEschatology) : C. H. Dodd
그는 The Parables of the Kingdom이라는 책을 통해서 처음으로 실현된 종말론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였다. 그는 하나님의 나라는 예수의 지상 사역에 의해서 이미 실현된 것으로 보았다. 그는 마태복은 12:28과 누가복음 11:28의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에게 임하였다”와 마가복음 1:14-15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웠다”를 동일한 의미로 해석하며 “하나님의 나라의 도래”로 의미 한다고 했다. Dodd는 복음서에서 미래적 재림을 나타내는 모든 성귀들은 철저하게 실현된 종말론으로 해석한다. 심지어 가라지 비유 (마13:24-30)와 그물 비유(마13:47-50)조차도 그렇게 재해석한다. 만약 미래적인 요소가 있다면 초대교회가 최후적인 것 즉 그의 기적 사업과 죽음, 부활 그리고 하나님 우편에 올리 우심을 이미 경험 하였고 또 마지막일인 성령도 받았으므로 이런 일련의 신적 사건들을 분리 할 수 없는 것으로 보았다. 그의 재림으로 종국점에 달해야 하나 주께서 구름을 타고 재림하지 아니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 불가분리의 경험의 일치가 깨어지기 시작하였고 초대교회는 재림의 지연이라고 하는 미래적 종말론을 만들게 되었다. 라고 한다.
신학적평가 : 이런 이론에는 역사적 종말에 대한 의식이없고 서신서에 기록된 진리를 재림 지연을 변명하기 위한 것으로 취급하고 있다.
3. 부정된 종말론(Non Eschatology) : 리츨(Albrecht Ritschl)
근대에 와서 종말론에 대해 크게 나누면 비종말론과 종말론으로 나눌 수 있다. 가장 유명한 비종말론자들은 리츨과 그의 학파에 속한 제자들이다. 그의 신학의 주제는 도덕적 가치였다. 그의 사상에 시종일관 영향을 준 사상운동은 독일의 계몽주의와 19C의 진화론이다. 그의 기독론은 그리스도의 신성을 역사적으로 확인할수 없다는 의미에서 배격하며, 그가 때때로 그리스도의 신성을 말할 때는 그의 신성이 하나님과 동일하다는 의미에서가 아니고 그의 뜻이 하나님의 뜻과 부합된다는 의미에서 언급된다. 그는 삼위일체의 2위론이나 동정녀 탄생을 거부하며 죄는 아담의 타락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인간의 무리한욕망 때문에 생긴 것으로 본다. 그의 교회론은 "어떤기관, 즉 그 교권에 의해 창건되고 합법화되며 허가 된 제사장직과 법적으로 수락해야 하는 신조등으로 되어진 기구가 아니라" , "사랑으로 고무된 행동을 통한 인류의 조직체요, "우리 이웃에 대한 우주적 사랑으로 촉진된 행동을 통한 인류의 도덕적 통일체"며 , "사랑의 동기로 말미암은 호혜적, 공동적 행동을 위한 인류의 협동체"로 보고 있다. 도덕적 사회구현이라는 그의 하나님의 나라사상, 즉 이 종말론은 19C 후반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4. 지연된 종말론 : 콘젤만
콘젤만은 누가의 종말론 이전에 왕국의 임박성에 관한 원개념이 있었는데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재림의 지연이라는 사상에 근거하여 누가는 자기 나름대로 종말론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이것은 예수와 초대교회는 임박한 종말론을 기대하였고 이 기대에 의해 초대교회의 삶은 미래 지향적이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사도 시대 이후 기대했던 재림 사건은 발생하지 않고 지연됨으로 누가는 재림의 지연으로 야기된 신앙적 위기에 직면하여 그 문제를 신학적으로 해석해줌으로써 그 위기를 극복하려고 했기 때문에 지연 된 종말론을 구상하게 된 것으로 콘젤만은 주장한다. 그래서 콘젤만은 누가가 누가복음서와 사도행전을 기록한 동기는 기대했던 재림이 지연되는 상황에서 종말이 곧 오는 것이 아니라 먼 미래로 지연된 것임을 알리기 위해 두 권의 책을 썼다는 것이다. 이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그는 3가지 사실을 제시함을 그의 책에서 알 수 있다.
첫째, 콘챌만은 재림의 지연사상에 의해 종말론 대신에 구속사로 대치하여 3시대 즉 이스라엘과 율법과 선지자들의 시대 미래 구원을 미리 맛보게 하던 예수시대 교회와 성령의 시대라고도 하며 마지막 세대이기도 한 예수와 재림사이의 긴시대로 나눈다. 그의 이런 입장에서 보면 재림자체는 구원사의 과정내에 있는 한단계가 아니라 구원사의 끝이며 창조와 일맥상통하는 것이다.
둘째, 콘젤만은 누가가 지연된 종말론을 작성하기 위해 종말론적 태도의 변화가 누가에게 있다는 것이다. 마가나 마태에서는 종말론적이며 우주해체의 서곡인데 반해, 누가는 사도행전에서 현재적이고 비종말론적으로 의미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누가복음에서는 제자들의 직무가 종말론적인 회개로 사람을 부르는 것이 아니라 복음으로 부르고 있다는 것이다.
셋째, 콘젤만은 누가가 세례요한을 종말론적인 선지자의 요소들을 제거해 버리고 모든 선지자 중의 하나요 종말론적인 인물이 아니라 선지자들의 마지막 선지자로서 예수 앞에 놓는다는 것이다.
넷째, 콘젤만은 “누가는 예수의 초대교회의 종말론을 재구성하면서 임박한 종말론에 관한 내용을 마가와 마태의 병행 구절들과 비교해 보면 제거 해 버리거나 변경하였다”고 보는 것이다.
5.실존적 종말론 : 루돌프 불트만
불트만이 강조하려는 것은 실존적 종말이다. 사도 바울이 고린도전서 15장31절에서 “나는 매일 같이 죽노라.”라고 한 말을 지적하면서 바로 실존적 종말을 말하고 있다. 즉 하루를 단위로 살았던 삶이다. 오늘이 주님이 오실 날로 믿고 최선을 다하는 삶이 실존적 종말의 삶의 자세다. 오늘밤에 주님이 오실 것을 믿기에 최선을 다하는 삶이 중요 하다는 주장이다.
확실하지도 않고 실제로 존재하는지 알 수도 없고 증명 할 수도 없는 공허한 이론이니 신화적인 이론을 걷어 내고 실존하는 사람, 즉 개개인의 종말이란 누구에게나 닥쳐오는 것이 확실하기 때문에 논란이 많으면서도 견해가 분분한 일반 종말론에는 관심이없고 실제로 존재하는 개인적인 종말을 염두에 두고 매일 매일을 성실하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는 주장은 나름대로 가치가있는 주장이다.
6. 미래적 종말론 : 몰트만, 판넨베르크
몰트만의 미래적 종말론은 불트만의 실존론적 종말론에 대한 반발에서 출발한다. 종말은 개인의 정신사적 사건이 아니라 역사적(歷史的)이고 우주적인 사건이다.
평가 : 몰트만은 종말을 낙관적으로 보았다. 그러나 성경에는 심판도있다. 하지만 몰트만의 종말론은 우리가 수용하기에 큰 무리가 없다. 판넨베르크는 미래적 종말론을 얘기하면서 강조하는 것은 예수님의 부활이다. 부활이 종말의 보증이다. 부활은 종말적사건인데, 예수님의 부활은 역사의 과정 안에서 일어났다. 따라서 예수님의 부활은 종말의 선취이다. 예수님은 종말의 선구자요 선취자이다. 따라서 종말은 막연한 사건이 아니다.
7.성서적 종말론
성경이 말하는 종말론은 [역사의 종말에 관한 예언]을 다루는 신학적인 학문이다. 구약성경에는 종말에 대한 구절들이 산만하게 흩어져 있어서 혼란스럽다. 복음서와 서신서에 단편적으로 기술된 종말에 관한 말씀들도 역시 부분적으로 기술되었고 순서에 있어서 혼란스럽다. 따라서 종말에 관해서 분명한 계시를 주신 것이 요한계시록이다. 요한계시록을 먼저 이해한 후에 구약이나 복음서 또는 서신서에 예언된 종말론적 구절들을 다시 보아야만 원만한 이해가 가능하다.
신약시대에 말하는 종말론(Eschatology)은 역사의 종국사적 종말과 성도의 부활과 예수님의 재림과 세상의 심판에 관한 말씀이다. 성서적인 종말론 즉 요한계시록의 종말에 관한 예언은 역사적이고 보편적이고 미래적이다. 불트만의 실존적 종말론은 종말론이라기보다는 성도 개개인의 삶의 자세를 깨우는 충고에 불과하다.
장차 일어날 전쟁
01. 재림의 징조가 되는 전쟁 (계6:8)
네 번째 인을 떼실 때에 지구 인구중 1/4이 죽게 되는 전쟁
검과 흉년으로 사망자가 20억 이상 될 것이다.
02. 유프라테스 전쟁 (계9:13~21)
여섯째 나팔을 불었을 때 지구 인구1/3이 죽게 되는 전쟁
동원되는 마병대의 수가 2억이나 되는 큰 전쟁이다.
03. 아마겟돈 전쟁 (계16:12~16)
여섯째 대접을 부었을 때 큰 성 바벨론이 무너지게 되고 산과 섬들이 온데 간데없이 사라지게 된다.
04. 마곡과 곡의 침략전쟁 (계20:7~8)
천년 왕국 끝에 무저갱에 있는 용이 풀려나와 곡과 마곡 백성들을 미혹하여 일어나게 될 전쟁이다.
곡과 마곡백성들
(창10:2) 야벳의 아들은 고멜과 마곡과 마대와 야완과 두발과 메섹과 디라스요
(대상1:5) 야벳의 아들은 고멜과 마곡과 마대와 야완과 두발과 메섹과 디라스요
(겔38:2) 인자야 너는 마곡땅에 있는 곡 곧로스와 메섹과 두발왕에게로 얼굴을 향하고 그를 쳐서 예언하여
(겔39:6) 내가 또 불을 마곡과 및 섬에 평안히 거하는자에게 내리리니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줄 알리라
(계20:8) 나와서 땅의 사방 백성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고 모아 싸움을 붙이리니 그 수가 바다 모래 같으리라
에스겔서 38장~39장에서 본 이 전쟁은 천년왕국이 끝나갈 즈음에야 일어나게 될 전쟁이다. (요한계시록20:7~8)
- 에스라하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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