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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를 준비하는 “헌신된” 무슬림들

Joyfule 2016. 6. 21. 23:52

 

   테러를 준비하는 “헌신된” 무슬림들

 
  

 참으로 이상하게도 우리 나라는 사건이 난 다음에 분주하게 수습하려는 습성이 강하다. 먼저 깨달은 사람들이 경고함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에 대해 콧방귀만 뀌다가 일이 벌어진 다음에야 왜 그랬느냐고 싸우기만 한다. 일전에 (참으로 안타깝게도) 벌어진 천안함 사건도 그 일이 벌어지고 나서야 북한의 위협에 대해 아웅다웅한다. 그동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북한의 위협을 경고했었는가? 마찬가지로 세월호 사건도 그 일이 벌어지고 나서야 구원파에 대해 왈가왈부한다.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구원파에 대해 경고했음에도 말이다.

 

   그런데 여기에 또 하나, 사람들이 감지하지 못하는 중요한 위협이 있다. 바로 이슬람의 위협이다. 그것은 우리 나라에서 그 교세의 크기를 문제삼는 것이 아니다. 이슬람은 단순한 종교가 아니라 테러 집단이라는 것을 주지해야 한다. 하지만 이 문제에 대해서 사람들은 그 위협을 감지하지 못하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감지하려는 의지조차 없다. 오히려 오늘날은 다문화사회를 존중하자는 목소리가 커지는 추세여서, 우리 사회에 있는 소수 민족, 소수 종교에 대해 보호하려는 입장이 강하다. 하지만 바로 그 틈새를 비집고 이슬람은 그 사악한 마수를 뻗치고 있다.

 

   지난 2007년 탈레반이 한국인들을 억류하고서, 아프칸 파병 한국군을 철회하라고 위협했던 것을 기억할 것이다. 우리 나라는 아직도 이라크에 파병중이기 때문에 이 위협은 아직도 유효하며, 그들은 지금도 우리 나라에 테러를 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그 테러는 외부에서만 오는 것이 아니라 내부에서도 충분히 올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만약 “헌신된” 이슬람교도인 한 군인이 아프칸이나 이라크로 파병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치자. 그가 어떻게 할 것 같은가? 단순히 파병에 참여하지 않는 소극적 자세만 취할 것 같은가? 그렇지 않다. 그는 자기가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우리 군에 해를 가할 것이다.

 

   이러한 일은 실제로 미국에서 일어났었다. 지난 2009년 11월에는 아프칸 파병을 위한 신체검사장에서 한 미국 장교가 무장 난사해서 12명의 미군이 사망하고 42명이 부상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는 평범한 미군 소령이었으며 “헌신된” 무슬림이었다. 그는 평소에 “나는 미국인이기 이전에 무슬림인 것이 더 중요하다.”고 늘 말하곤 했었다. 그러던 그에게 아프칸 파병 명령이 떨어졌고, 그는 고민 끝에 신변을 정리하고 신체검사하는 부대로 무장한채 들어가서 동료 장교와 사병들을 쏴죽인 것이다(크리스찬투데이, 2010.1.25). 이러한 일이 우리 나라에서는 일어나지 말라는 법이 어디 있는가?

 

   최근 우리 나라에는 탈레반 소속 의심자 한 명이 밀입국해 활동하다가 붙잡힌 사건이 있었다. 2월 22일 조선일보 기사에 따르면, 파키스탄인 A씨(31)는 2001년 입국해 불법체류하다가 2003년 6월에 추방되었으나, 그해 8월 친형의 여권에 자기 사진을 붙이고 재입국해 활동하고 있었다. 더욱 놀라운 것은, 그가 단순히 외국인 근로자로 활동한 것이 아니라 이슬람 사원의 “이맘”(이슬람 성직자)으로 활동했다는 것이다. 그가 활동한 대구 성원(모스크)은 지역 파키스탄인들의 모금을 통해 세워진 조직이라 한다. 그렇다면 대구 성원에 소속된 모든 무슬림들은 이 파키스탄 밀입국자를 감싸주었다는 말이 된다. 대구 성원에는 파키스탄 사람들만 있지는 않았을터, 그외 다수의 한국인 무슬림, 혹은 이슬람에 호의적인 사람들에게 얼마나 많이 탈레반을 선전하고 다녔는지 알 수 없다.

 

   그는 2007년에 한 번 출입국관리소의 조사를 받았으나, 자신은 형일 뿐이고 조사대상인 동생(실제로는 자기 자신)은 이미 죽었다고, 파키스탄 지방 정부에서 발행한 사망증명서를 보여주고 풀려 났었다. 그렇다면 이 일에 파키스탄 지방 정부까지 개입되었다는 말이 된다. 그가 이번에 경찰에 붙잡혀 모든 것이 밝혀진 것은, 1000억원 상당의 중장비를 해외로 빼돌리려는 혐의 때문이었다. 밀입국 뿐아니라 이러한 국가적 범죄 행위는 도저히 한 종교의 지도자가 행할 일이 아니다. 이슬람이 그래도 “종교”라면 선한 일을 행해야 하는 것 아닌가? 코란에서도 선행을 하라고 말하고 있으며, 선행을 해야 천국 간다고 그들의 교리도 말하고 있지 않은가? 그런데도 그는 종교지도자의 이름으로 이러한 일들을 행했다. 왜 그런가? 그것은 그가 바로 탈레반이었기 때문이다. 즉 “헌신된” 무슬림이었다는 것이다.

 

   헌신된 무슬림은 자기 종교의 전파를 위해 무슨 일이든 한다. 그들이 말하는 바 최고의 선행은 알라를 위해 싸우다 죽는 것이기 때문에, 세상의 모든 전쟁이 그렇듯이 술수와 거짓말은 정당화되는 것이다. 그들은 항상 말하기를, 진정한 “지하드”는 물리적인 전쟁이 아니라 말과 행동(선행)으로 이슬람교를 전파하는 것이라 한다. (마치 그리스도인들이 복음을 전하듯이) 하지만 그러한 전파에서마저도 그들은 거짓말을 밥먹듯이 한다.

 이것은 그들의 지하드가 물리적인 전쟁이든 종교의 전파든 거짓과 술수로 점철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로 그들의 교리 가운데는 “타끼야”(Taqiyah) 교리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은 비무슬림들을 속여도 된다는 교리다. 심지어 코란에서는 이방인들과 맹세를 했어도 그것이 진심이 아니었다면 알라가 용서한다고 말한다(코란 2:225). 반면 성경은, 서원한 것은 손해를 입어도 바꾸지 말라고 말씀한다(시 15:4). 성경 전체에서 발견하는 하나님의 성품 중 하나는 “신실하심”(faithfulness)이다. 신실하시다는 것은 약속을 지키신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

 

   무슬림들은 지하드를 “악”과 싸우는 것이라 말하는데, 거짓으로 어떻게 악과 싸울 수 있는가? 그러나 성경은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딤전 6:12)고 말씀한다. 그리스도인들의 영적 전쟁은 거짓과 술수로 행해지지 않는다. 중장비들을 해외로 빼돌림으로 행해지지는 더더욱 않는다.

   그 파키스탄 출신의 이맘이 1000억 상당의 중장비를 빼돌리려 했을 때, 그는 무슨 목적으로 그 일을 하려 했을까? 아마도 개인적인 사리사욕을 채우려 하지는 않았으리라. 그는 적어도 “이맘”이 아닌가? 그의 목적은 종교적인 것이며, 그가 탈레반임을 감안할 때 그것은 테러 자금이 아니었을까?

 

   자, 중요한 것은 이러한 일이 바로 우리 나라에서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탈레반은 우리 나라에 테러를 가하겠다고 벌써 수차례나 경고한 바 있다. 그리고 그 일은 서서히 무르익어가고 있다. 우리 나라에 “헌신된” 무슬림은 외국인 근로자라는 신분으로 매우 많이 들어와 있다. 다문화가정으로 포장하여 우리 사회에 정착하고 있는 무슬림들은 또 얼마나 되는가? 그들에 의해서 헌신되어가고 있는 한국 무슬림들은 또 얼마나 많은가? 이것은 마치 공산주의 좌파 세력이 은밀히 세력을 뻗치고 있던 70-80년대를 연상케 한다. 어찌보면 이슬람의 위협은 북한의 위협을 능가할 정도이다. 이슬람은 “종교”로 무장해 있고 죽으면 천국에 간다는 “믿음”에 붙들려 있기 때문에, 그 어떤 집단보다도 더욱 무모하다.

 

   우리 나라는 그들에 대해 너무 안일하고 관리가 너무 허술하다. 여권 사진 위조 하나 잡아내지 못한 것 아닌가? 이제 우리는 행정력을 철저히 동원해서 그들을 잘 관리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그들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야 하는 것이다. 반복해 말하지만 그들은 단순한 종교 집단이 아니다. 그들 종교의 경전 자체가 무력 확장을 주장하는 폭력의 종교, 전쟁의 종교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 나라는 종교의 자유가 있기에 특정 종교를 박해하거나 제재할 수는 없지만, 그 종교가 국가 정체성을 위협한다면 문제가 달라진다. 무엇보다 그리스도인들이 그들의 존재를 명확히 인식해야 한다. 평화의 종교, 관용의 종교로 포장해 오는 그들의 실체를 정확히 파악하고, 우리의 믿음을 성경적 지식 안에 굳게 세워야 할 것이다.

 
출처 :창골산 봉서방 원문보기▶   글쓴이 :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