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끼전 이야기
◎ 토끼전에서 자라는 머리를 바위에 부딪혀 자결했다.
- 토끼전은 이 외에도 아주 많은 버전의 결말이 있는데,
특히 소설부문이 아닌 판소리 부분까지 합치면 시대마다, 지역마다,
부르는 사람에 따라 다 결말이 다르게 나올 수도 있다.
- 외에도, 화타라는 중국의 유명한 의사가 나타나 용한 약을 주어
토끼도 살고 자라도 살고 용왕도 살았다는 해피엔딩의 결말이 있는 것도 있고,
토끼가 자신의 똥을 용왕에게 간이라고 하여 먹이고
용왕은 우연하게 병이 치료되었다는 결말도 있습니다.
- 특히 토끼전 속에는 정치적인 풍자가 들어 있는데, 당시 토끼는 서민을 말하는 것이고,
용왕은 왕을 뜻하여, 지배층을 풍자한 결말로, 용왕을 속인 토끼는 통해 피지배층
즉 당시 핍박 받았던 서민들로 하여금 통쾌함을 느끼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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